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정성 담은 고추장으로 이웃사랑 실천

회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과 쌀국수, 진주시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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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PEDIEN]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가 11일, 진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연합회 임원 6명이 참석하여 직접 담근 고추장 600kg과 쌀국수 50박스를 진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고추장은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회원들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손수 만든 것이다. 정성껏 준비한 고추장은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정성껏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민주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장은 “나눔 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회원들의 손길로 직접 만든 고추장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는 매년 직접 담근 고추장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급식 봉사, 재해 예방 활동,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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