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경남형 통합돌봄 성과 공유회 개최…지역 맞춤 돌봄 모델 제시

2년간 2000여 명에게 5000건 이상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향후 발전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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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 통영시 시청



[PEDIEN] 통영시가 경남형 통합돌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통영시는 지난 11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경남형 통합돌봄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 사업 담당자와 돌봄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봤다. 도남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통영형 통합돌봄 사업의 정량적, 정성적 성과를 확인하고, 현장 활동가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형 통합돌봄 사업은 주거, 보건의료, 일상돌봄, 지역돌봄, 통합돌봄 인프라 구축 등 5개 핵심 영역에서 2023년 11월까지 총 2068명의 시민에게 5202건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통영시는 고령화와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강화하여 돌봄 공동체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시민 중심의 포용적인 복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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