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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화순군이 평생학습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9월부터 12월 초까지 화순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평생학습 전문가 양성 과정'은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이번 과정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그림책 놀이 지도사 2급, 실버인지놀이 지도사 1급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은 전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웠다.
특히 주목할 점은 교육 수료 후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했다는 것이다. 마을회관,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요양병원 등을 방문하여 정리 정돈 지원, 아동 대상 그림책 놀이 활동, 어르신 인지 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강생들의 이러한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평생학습을 통해 얻은 지식과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환경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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