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라남도와 함께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에 박차

팸투어 통해 2026년 목표, 새로운 관광 코스 개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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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목포시, 전라남도 연계 팸투어 개최…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총력 (목포시 제공)



[PEDIEN] 목포시가 전라남도와 손잡고 2026년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전라남도 협력 여행사 대표단과 상품 개발 담당자를 초청, 목포의 주요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새로운 관광 코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여행 상품을 운영하는 전남 협력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목포근대역사문화거리, 대반동 스카이워크, 유달유원지, 고하도 전망대, 갓바위 등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방문했다. 또한, 관광 상품 개발에 필요한 신규 숙박 시설을 둘러보고, 목포해상케이블카와 삼학도 크루즈&요트 등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포시는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관광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고 간담회를 진행,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2026년 관광 상품 개발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갔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목포의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알리고, 2026년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전남관광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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