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창원특례시가 경상남도 주택정책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가 도민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 정책 활성화를 위해 처음 시행한 것으로, 주택 공급 실적, 미분양 해소 노력, 주거복지사업 추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창원시는 주택 보급률 향상, 공공임대주택 확대, 미분양 관리 강화 등 주택 정책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주택조합 정비사업 점검과 공동주택 건설 현장 관리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시는 공동주택 적기 사용검사 및 입주 지원, 재난 위험 봉암연립 거주자 이주 대책 마련, 청년 주거 실태 조사 등 창원시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균형 잡힌 주택 행정을 펼치고, 시민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