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복지 성과 보고회 개최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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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추진성과 보고회 개최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소라면사무소에서 2025년 운영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협의체 위원과 마을복지 봉사단 52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는 연합모금 활동을 통해 4480여만 원을 모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70세대를 지원했다. 위기가구 긴급 지원, 장학금 전달, 맞춤형 꾸러미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소라면 마을복지 봉사단은 경로식당 급식 봉사, 취약계층 건강 영양식 지원, 농어촌 방충망 교체, 김치 나눔, 이미용 봉사, 감자 재배 등 6개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39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했다.

이영진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과 봉사단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특화 사업을 통해 주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역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바탕으로 온정 넘치는 소라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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