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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16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아산시 기업인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12개 회원사가 참여하여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생필품을 기증했다.
참여 기업은 ㈜프레스코, ㈜동원제관, ㈜열린문디자인, 신성산자, ㈜천지건업,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에이티이엔지, ㈜아라, ㈜삼아인터내셔날, ㈜아산테크노밸리입주기업체협의회, ㈜현대종합중기, 대협철강 등이다.
후원 물품은 도고면과 신창면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아산시에 속한 기업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더 큰 힘이 되고 싶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 과장은 “어려운 시기마다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공동체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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