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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음성군 공직자들이 최근 대소면에서 발생한 화학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영농에 차질을 빚은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행정국, 문화복지국, 안전건설국 등 본청 직원들은 합동으로 대소면의 멜론 농가를 방문하여 넝쿨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하우스 내부 시설을 정리하고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농가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도움에 감사를 표하며 큰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순원 기획행정국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피해 농가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화학 사고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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