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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 100인 토론회로 시민과 함께 미래를 설계한다
포스터 광주 시민협치진흥원 광주교육 100인 100분 토론회 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이 오는 12월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교육 100인 100분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광주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여하여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토론회는 총 100명의 참가자가 참여하여 100분 동안 진행된다. 1부에서는 원탁 토론 방식으로 12개 모둠으로 나뉘어 교육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한다. 각 모둠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2부에서는 이정선 교육감이 직접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이 진행된다. 이 교육감은 1부 토론에서 나온 결과들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광주 교육의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광주시교육청은 토론회 참가자를 12월 5일까지 모집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주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교육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인천광역시교육청,‘K-문화사절단 에세이집 출판기념회’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K-문화사절단 에세이집 출판기념회 성료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인하대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함께 ‘K-문화사절단 에세이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K-문화사절단’은 인천시교육청의 ‘인천세계로배움학교’프로그램 중 하나로, 베트남·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참여해 지난 8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공동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현지 시민들에게 K-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에 발간된 ‘헨갑라이! 인천세계로배움학교-읽걷쓰, 인천에서 호치민까지’는 학생들의 이러한 경험을 담은 에세이집이다.한 참여 학생은 “호치민에서의 활동과 교류 경험, 그리고 내가 쓴 글이 책으로 나오는 과정 모두가 놀라웠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과 호치민의 미래에 기여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배우고 경험하도록 인천세계로배움학교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를 더 나은 공동체로 변화시키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교육청, 신규 공무원 대상 소통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공무원 디딤돌 교육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이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신규공무원 디딤돌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1년 차 신규공무원 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직 사회 적응에 필수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교육 프로그램은 MBTI 성격 유형 분석을 통한 조직 소통 활성화, TKI 진단을 활용한 갈등 관리 및 협업 강화, 그리고 조직 내 소통 및 공감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구성되었다.특히 최근 공직 사회의 이직률 증가와 같은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신규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과정으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교육에 참여한 한 연수생은 “다양한 사람들과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의견을 전달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공무원들의 소통 및 협업 능력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사회적 농업 프로그램 큰나무 팜파티’운영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 큰나무 팜파티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1일 지역사회 사회적 농장 ‘큰나무 캠프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 큰나무 팜파티’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강화여자중, 서도중, 심도중, 강남영상미디어고 소속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과 특수교육지원센터, 큰나무 캠프힐 소속 청년들이 참여했다.학생들은 1년간 텃밭 가꾸기, 작물 심기·수확, 농장 돌봄 등 다양한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팜파티는 그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 교육의 의미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소감 엽서 만들기, 장기자랑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직접 재배한 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참여 학생은 “재미있는 팜파티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어 좋았고, 직접 수확한 작물로 음식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가꾼 농작물이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교육청, 지역 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 보육 혁신지원사업 2년차 성과 공유회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1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5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이 인천광역시청, 경인교육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의 2년 차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인여자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공유회에는 협력 기관 관계자,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 선도교사,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공유회에서는 인천시교육청, 경인교육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의 2025년 추진 성과 발표와 함께 33개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의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이음교육 실천에 기여한 선도교사 5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천아이이음포털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상영 및 시상식을 통해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보육 사업을 확대하여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교육청, 제1형 당뇨 학생 위한 '푸름이 캠프'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병원-대학과 손잡고 푸름이 캠프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인하대학교, 인하대병원과 손잡고 제1형 당뇨병 학생들을 위한 '푸름이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22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렸으며, 제1형 당뇨병을 앓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권 보장을 목표로 학교, 가정, 의료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프에는 인천 관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제1형 당뇨병 학생 25명과 보호자가 참여했다. 인하대병원 의료진, 인하대학교 교수진 및 학생, 학교 보건교사 등 총 45명이 캠프 운영을 지원하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인하대병원 운동처방실과 인하대학교 스포츠과학과는 레크리에이션 및 운동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신체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얻도록 도왔다.또한 간호대학과 식품영양학과는 '더불어 혈당 관리', '스마트한 간식 선택' 등 최신 관리법과 영양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실제 생활에서 자기 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심리 및 진로 분야 지원도 강화됐다. '심리 아트 테라피' 활동은 학생들의 정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으며, '당당하게 꿈꾸는 미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관련 학과 실험·실습실을 방문하여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보호자를 위한 당뇨병 관리 Q&A, 심리 프로그램, 학교 보건교사를 위한 최신 관리 기술 연수 등도 함께 진행되어 캠프의 지원 범위를 넓혔다.도성훈 교육감은 “푸름이 캠프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병원, 대학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제1형 당뇨병 학생의 건강권과 교육권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교육청, 고3 위한 '와락 콘서트' 성황리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제2회 인천 고3 와락 콘서트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이 지난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회 인천 고3 와락 콘서트'를 개최했다.수능 시험과 취업 준비로 지친 인천 지역 고3 학생 4500여 명이 콘서트에 참여했다.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힐링을 위해 마련됐다.인기 걸그룹 STAYC와 팝핀현준, 인디밴드 락쉽 등이 무대에 올라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특히 교육청 홍보대사인 홍윤화가 사회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사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 밴드팀 '6and'와 '세미콜론', 댄스팀 '카르피스', 'winsome', 'Jen'도 공연에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학생들은 직접 무대를 꾸미며 숨겨둔 끼를 발산했다.평생학습관은 이번 콘서트가 수능 준비에 지친 고3 학생들을 격려하고, 문화 예술 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콘서트는 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시교육청, 초등 개념기반 탐구수업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 개념기반 탐구수업 평가 교원역량 강화 연수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초등학교 교사들의 개념기반 탐구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에 적용될 5~6학년 새 교육과정에 대비하여 교사들의 수업 및 평가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1일에,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22일에 인하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연수에서는 개념기반 학습에 대한 이론 학습과 더불어, 실제 학습 설계 및 탐구수업 적용 사례가 공유되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새로운 교수 학습 설계 프레임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깊이 있는 사고력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한편, 인천시교육청은 12월 중 탐구 질문 중심의 심화 학습을 위한 교수 학습 설계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활용한 실습형 워크숍을 운영하여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읽걷쓰 기반 상상 AI STEAM 캠퍼스' 성공적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읽걷쓰 기반 상상 AI STEAM캠퍼스 AI융합교육페스타 성료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이 주최한 '읽걷쓰 기반 상상 AI STEAM 캠퍼스: AI융합교육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학생, 교사, 학부모 600여 명이 참여하여 인공지능과 융합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번 행사는 교육 주체들이 함께 인공지능과 STEAM 융합 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인천 미래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읽기, 걷기, 쓰기'를 융합 교육의 기반으로 삼아 더욱 의미를 더했다.개막식에서는 인간, 자연, 인공지능의 공존 가치에 대한 특별 강연이 진행되었다. 미래 교육에 대한 전망과 천체사진작가의 특별 강연, STEAM 사이언스 매직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장에는 인공지능 로봇 체험, 인공지능 비전 프로그램, 반도체 세계 탐구 등 총 19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들고 조작하는 참여형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주말과학체험마당 부스에서는 솜사탕 만들기, 스마트 화분 제작 등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교사들을 위한 학생과학경진대회 및 디지털교육연구대회 특강, iPad 기반 프로젝트 수업 설계, 바이브 코딩 연수 등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태양 관측 활동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전시마당에서는 전국학생과학경진대회 및 전국과학동아리창의력페스티벌 출품작 전시와 K-로봇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창의적인 탐구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받았다.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읽걷쓰 기반의 AI·융합교육이 미래 역량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교육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융합 교육 생태계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긍정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이다. -
인천시교육청, 강화에서 '평화를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공유회 열어
인천광역시교육청 평화를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으로 강화를 읽걷쓰다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강화 지역의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평화 감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지난 8월부터 강화 지역의 유·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하여 '평화를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읽기, 걷기, 쓰기를 융합한 예술 창작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창의력과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웠다.특히 김중미 작가, 함민복 시인, 이시우 작가 등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했다.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인형극 워크숍, 도자기 테라피, 사진 표현 교실, 일하는 여성을 위한 글쓰기 교실, 교동도 평화 기행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화가 평화를 향한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 기반의 지역 연계 문화예술교육이 강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
인천 학생작가 초대전, '인천아트쇼'서 성공적 마무리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아트쇼에서 인천학생작가 초대전 성료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인천 학생작가 초대전'이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아트쇼2025'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초대전은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의 협력으로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읽걷쓰' 기반의 '예술로 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에는 인천 지역 고등학생들의 작품 20점이 전시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서양화, 한국화, 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43명의 학생 작가가 개인전 및 그룹전 형태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미술 수업에서 완성한 작품을 전문 작가들과 함께 전시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전시된 작품들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키워온 예술적 역량이 어떻게 확장되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학생 개개인의 감수성과 생각이 담긴 독창적인 작품으로 표현되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특히 학생들의 작품은 전문 갤러리 작품들 사이에서도 독창적인 시각과 진솔한 표현으로 주목받으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의 ‘예술로 이음’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학교 예술 교육을 확장하고, 학생들의 예술 경험이 교실을 넘어 지역 사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천시교육청, 교실 수업 혁명 직무 연수 성공적으로 마무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초 중등 교실수업혁명 직무연수 운영 성료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이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년 초·중등 교실수업혁명 직무연수' 1, 2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AI 시대에 발맞춰 교사들의 디지털 도구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1기 연수는 10월 27일과 29일부터 31일까지 총 4일간 실시간 쌍방향 방식으로 진행됐다. 36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적 사고, 교육혁신과 인공지능, 자연지능과 인공지능의 진화, 미래교육 방향 등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하는 교원 역량 함양에 힘썼다.이어서 11월 14일부터 15일, 그리고 21일부터 22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된 2기 연수에는 450여 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2기 연수는 교사들의 인공지능 및 에듀테크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구글 도구 활용, 구글 클래스룸 및 제미나이 실습, 인공지능 기반 수업 설계 및 평가, 캔바 활용 수업 자료 제작 등 교실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강화하여 교사들의 수업 혁신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의 교육 환경 안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인천 교육은 미래 교육을 향한 발걸음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인천시교육청,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표창…교육 혁신 박차
인천광역시교육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21일 개최했다.이번 표창은 소속 기관과 시민 추천을 받은 12건의 사례를 심사하여 최종적으로 3건을 선정, 관련 공무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우수 사례로는 차세대 나라장터 개편에 따른 2단계 입찰 매뉴얼 제작, 학교 현장 지원 방안 마련,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중학교 배정 등이 꼽혔다.특히 국민 추천을 받은 중학교 배정 사례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희망 지역 학교에 배정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인천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여 인사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행정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도성훈 교육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현장 문제 해결에 힘쓴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수상이 적극행정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행정을 통해 교육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산곡중, 읽걷쓰 기반 리더십 캠프로 성장 발판 마련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이 산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읽걷쓰 기반 리더십 캠프'는 학생들이 읽기, 걷기, 쓰기 활동을 통해 소통 능력과 협동심을 기르도록 설계되었다.캠프 첫날, 학생들은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에 참여했다. 리더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과 태도를 탐색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감정 조절 능력과 배려심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둘째 날에는 조별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발휘하고, '미래의 나에게 편지 쓰기' 시간을 통해 자신의 성장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캠프 참여 소감으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앞으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소통 및 공감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미래 사회의 리더로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