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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도서관, 12월 송년의 달 특별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이 12월, 지역 주민들을 위해 특별한 송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연말,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12월 6일 오전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타르트 만들기' 체험 수업이 진행된다. 아이들은 직접 쿠키를 만들며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12월 4일 오전에는 성인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화를 이용해 아름다운 리스를 만들며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
인천시교육청, NH농협은행과 손잡고 안정적인 교육 재정 운영 기반 마련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교육청 금고 약정을 체결하며, 향후 4년간 안정적인 교육 재정 운영의 발판을 마련했다.이번 약정은 인천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을 차기 교육청 금고로 지정하면서 성사되었으며, NH농협은행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인천시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와 기금회계 등 모든 자금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NH농협은행은 세입·세출금의 출납 및 보관, 운용 자금의 예치 및 관리 등 교육 금고 업무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특히 이번 약정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NH농협은행으로부터 매년 7억 5천만 원, 총 30억 원의 협력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는 인천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자될 것으로 기대된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금고 약정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하며, NH농협은행의 지속적인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교육 발전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인천시교육청, '예술로 잇다' 장애학생 예술인재 성과공유회 성료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19일 청라 블루노바홀에서 '2025 장애학생 예술인재 성과공유회-예술로 잇다'를 개최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장애학생 예술인재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고,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공동체가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하나로 연결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성과공유회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예술인재 오케스트라 A·B팀, 혜광앙상블, 예술인재 댄스팀, 강화 예술인재 플루트 앙상블, 예술인재 합창단 등이 참여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관람객들은 연주, 노래,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장애학생 예술교육의 가능성과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행사장에서는 인천시립 장애인예술단의 식전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행사장 외부에는 예술인재 학생들의 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학생들의 창의성과 개성을 엿볼 수 있었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예술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마음을 잇는 배움의 언어라고 강조했다. 무대에 선 학생 모두가 인천의 소중한 미래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인 예술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
인천중앙도서관, 2024년 '책 읽는 가족' 선정 발표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 지난 한 해 동안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하며 독서 문화를 실천한 2가족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단위 독서 진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중심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생활 속 독서 실천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중앙도서관은 대출 실적을 기준으로 가족 단위 대출 권수가 높은 2가족을 선정했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다독 인증 상장 수여와 더불어 2026년까지 1년간 대출 권수 확대 혜택이 제공된다.도서관 관계자는 가족 독서가 지역 사회 독서 문화를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행복한 독서 가족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아교육진흥원, '함께하는 성장' 양육 코칭 프로그램 운영…'나를 이해하는 만큼 성장'
충청북도 교육청 [PEDIEN] 유아교육진흥원이 보호자 대상 '함께하는 성장, 양육코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이해하는 만큼, 부모로서 성장한다!'라는 주제로, 보호자의 자기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겪는 궁금증을 해소하고 부모 역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육 태도 및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하고 개인별 맞춤형 코칭을 제공했다.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자신을 성찰하고 더 나은 부모 역할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부모의 성장이 아이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이번 양육 코칭이 보호자들의 마음을 보듬고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학생 미디어 창작교실 마무리…숏폼 콘텐츠 제작하며 꿈 키워
충청북도 교육청 [PEDIEN] 충북교육청이 학생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한 미디어 창작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학생들이 직접 숏폼 콘텐츠를 기획, 제작, 편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며 건강한 미디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올해 창작교실에는 도내 학생 125명이 참여했다.특히 지역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원거리 지역 및 소규모 학교를 우선 선정, 총 5개 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과 미디어교육센터의 시설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학생들은 숏폼 콘텐츠의 주제와 내용을 직접 정하고, 촬영 및 편집 과정에서 연기자, 촬영자, 편집자 등 다양한 역할을 체험했다. 제천 왕미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콘텐츠 제작 경험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향후 미디어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다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학생들이 콘텐츠를 직접 창작하면서 미디어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았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훌륭한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충북 학교협동조합의 발전 방향 모색
충청북도 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충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충북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한 학교협동조합 안착을 위한 포럼을 소셜캠퍼스온 충북에서 진행했다.충북교육청은 올해 14교의 학교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은 학교협동조합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을 비롯해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운영 사례들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동조합의 방향을 모색했다.1부는 소로리쌀쿡 협동조합 이사장이 특강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협동조합의 창업스토리를 전해 학교 밖에서 운영되는 협동조합의 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2부는 학교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영동미래고 △제천제일고 △서전고 △중산고의 설립 및 운영 사례 발표가 진행됐고 각 학교가 겪어온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도내 학교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최선미 인성시민과장은 “학교협동조합 활동은 학생들이 협력적 경험을 통해 사회적 경제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현장”이라며 “미래 사회의 핵심역량인 공동체 의식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공고 2학년 예비도제반 취업박람회 개최
충청북도 교육청 [PEDIEN] 충북공업고등학교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20일 오후, 2학년 예비도제반 학생들 및 21개 기업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지난 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된 취업박람회는 3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취업의 기회를 직접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예비도제반 학생들은 사전에 실시한 기업 견학 및 제공된 기업 정보를 토대로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를 준비했고 이를 바탕으로 5개 기업의 채용 희망 면접을 진행했다.학생들은 실전 면접 경험을 바탕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반면, 기업은 내년도 채용 예정 기업 21개 중 ㈜MR인프라오토 외 15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별 지원한 학생들을 직접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김종식 충북공업고등학교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과 기업 모두에게 의미 있는 만남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는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 유보통합 시대 맞아 장애 영유아 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충청북도 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유아 특수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장애 영유아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특수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유치원 및 특수학교 관리자, 특수교사,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통합 어린이집 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유보통합 체계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장애 영유아 교육의 질적 향상과 현장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육아정책연구소 박창현 교수가 초청되어 ‘유보 통합 시대의 유아특수교육 과제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유보통합 정책 추진 방향, 유아 특수교육의 현장 과제, 미래 지향적 통합교육 비전 등을 제시하며 유아특수교육이 통합 체계 속에서 전문성과 포용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워크숍에서는 충북교육청의 주요 사업 내용도 공유됐다. 장애 영유아 조기 발견을 위한 진단·평가 지원, 장애 영유아 교육 거점센터 운영, 교원 전문성 향상 연수 등의 내용이 소개됐다.충북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보통합 이후 유아 특수교육의 정체성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유치원 통합교육지원체계 고도화, 교원 전문성 강화, 장애 영유아 조기 발견 및 맞춤형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장애 영유아에 대한 세심한 지원과 유아특수교사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모든 유아가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통합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청원고, '두번째달'과 퓨전 음악으로 하나 되다
충청북도 교육청 [PEDIEN] 청원고등학교에서 밴드 '두번째달'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20일 열려, 학교 구성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드라마 OST로 유명한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달'은 소리꾼 전지원과 협업하여 국악과 밴드 사운드를 결합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였다.이번 공연에서는 '사랑가', '이별가', '쾌지나칭칭나네', '진도아리랑' 등 교과서에 실린 판소리와 민요는 물론, '바다로 가자', '서쪽 하늘에'와 같은 '두번째달'의 창작곡이 퓨전 스타일로 재탄생하여 학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안겼다.특히 이번 공연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학부모에게도 활짝 문을 열어, 교육 가족 모두가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청원고는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인성 함양을 위해 매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앞으로도 예술 단체 초청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손기향 청원고등학교장은 "이번 공연이 학생들의 미적 감각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아시아 독립운동가 후손, 광주 찾아 항일 정신 되새기다
중앙아시아 독립운동가 후손 광주학생독립기념관 참배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중앙아시아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후손 청소년들이 광주를 찾아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광주시교육청과 광복회광주시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역사·문화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여 명의 청소년들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참배했다.이번 방문은 일제강점기 강제 이주로 중앙아시아에 정착한 고려인들의 아픈 역사를 되짚어보고,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 민족적 연대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정선 교육감은 기념관에서 독립유공자 계봉우, 최재형 선생 등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게 헌화하고 묵념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학생들에게 광주학생항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설명했다.참배 후에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전일빌딩 245를 방문하여 민주주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계봉우 선생의 후손인 투르간바예바 사니나 이고레브나 학생은 기념관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수많은 유공자들의 사진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역사를 직접 보고 들으며 감사함과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민족의 뿌리와 정체성을 공유하고 역사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더욱 발전된 미래를 만들어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교육청남부연수원, 유·초등 교감 리더십 강화 연수 진행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감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리더십 직무연수를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미래 교육 환경 속에서 교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교사들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중간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연수 프로그램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교육 변화 대응력, 학교 자율 과제 운영 능력, 효과적인 민원 대응 및 소통 리더십, 그리고 자율 장학 전문성 강화 등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요구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특히, 교육 및 문화 분야 전문가들이 연수에 참여하여 학교 현장의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고, 교감 스스로 리더십을 성찰하며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교감이 학교의 중간 관리자이자 교육과정 리더로서 미래 교육의 방향을 현장에 구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자율과 균형을 갖춘 학교 운영 체제 구축을 지원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할 경기 교육 리더 양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22일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1289명 경쟁
광주광역시 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을 22일 전남공업고등학교와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이번 시험에는 총 1289명이 지원하여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공립은 69명 선발에 645명이 지원, 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은 68명 선발에 644명이 지원하여 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공립은 응시 인원이 증가했으나 선발 규모 확대로 경쟁률이 소폭 하락했다. 반면 사립은 응시 인원 감소에도 불구하고 선발 인원 역시 줄어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시험은 1교시 교육학, 2·3교시 전공과목 순으로 진행된다. 사립은 교육학 시험 없이 전공과목만 치른다.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공립은 오전 8시 30분까지 전남공고 시험실로, 사립은 오전 10시 10분까지 광주공고 시험실로 입실해야 한다.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26일 오전 10시 광주시교육청 누리집 및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
광주시교육청,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광주 교육 모델 공유
광주시교육청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하여 광주 교육의 방향과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이번 엑스포는 '케이-밸런스 2025'를 슬로건으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17개 시·도와 교육청, 중앙부처 등이 참여하여 대한민국 균형 성장의 미래를 논의한다.광주시교육청은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 We are HERO'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하며, 광주 교육의 대표 정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교육발전특구를 기반으로 한 민주·인권·다양성 교육 모델,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직업 교육, 5·18 광주 정신 세계화, AI 미래 교육과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등의 성과를 중점적으로 홍보한다.또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광주의 AI 특화 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 사례와 향후 추진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이정선 교육감은 “광주는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광주형 공교육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