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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 특수교육 개선 전담 기구 1차 회의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 특수교육 개선 전담 기구 1차 회의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월 28일 특수교육 개선 전담 기구 1차 회의를 열어, 과밀 학급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교육청 관계자, 교원 단체, 장애인 부모 단체 등 19명이 참여한 회의에서는 특수학급 과밀 해소를 위한 4가지 원칙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 첫째, 특수학급 설치 기준을 준수하고 기준 인원 초과 시 학급을 늘린다. 둘째, 특수학급 신·증설 대상 학교에 안내 후, 학교가 미설치 사유를 제출하면 교육청이 학교 현장을 방문하고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한다. 셋째, 학기별 1회 증설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즉시 증설을 추진한다. 넷째, 학급증설이 어려운 학교에는 과밀 학급 협력 교사를 배치한다. 이 원칙들은 학교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앞으로 2차 회의에서는 특수학급 감축 기준, 특수 과밀 학급 해소 방침,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기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함께 지혜를 모아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중3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미리보기’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등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미리보기’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사전 신청한 중학교 66곳을 방문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프로그램에서는 ‘함께 준비하는 슬기로운 고교 생활’ 이라는 주제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대입 전형 △예비 고교생의 준비 사항 등을 안내하고 △꿈두레 공동교육 과정 △인천 온라인학교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등 인천시교육청의 고교학점제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교육과정을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주도적인 학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장애학생 통합교육 핵심교원 양성연수 마무리
충남교육청, 장애학생 통합교육 핵심교원 양성연수 마무리 [PEDIEN] 충남교육청은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유·초·중·고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190명과 일반교사 및 특수교사 230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통합교육 핵심교원 양성연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음 세대를 위한 통합교육, 함께 이끌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교사 1기 연수를 시작으로 교사 2기, 학교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 대상 연수까지 총 3회에 걸쳐 이뤄졌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연수는, 유·초·중등 교사들의 통합교육 실천적 역량을 강화하고 통합교육 운영학교 관리자와 담당 교육전문직의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통합학급 중심의 교육 체계 전환과 교육 여건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됐다. 연수는 △통합교육 준비하기 △통합교육 다지기 △통합교육 실천하기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와 인간 다양성에 대한 이해, 교육과정적 통합 실천 방안, 보편적 학습설계와 교수적 수정 실행,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및 운영, 통합학급 운영과 행동 지원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특수교사는 “일반학급 선생님과 함께 장애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을 위한 보편적 학습설계 실습 강의가 매우 유익했고 통합교육을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통합학급 중심의, 교육과정적 통합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시도별 다양한 사례 나눔을 통해 다양한 통합교육 실행 방안을 공유한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질 높은 통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 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10시 춘천시 남산면 엘리시안강촌에서 ‘2024 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축하하고 성과공유를 통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추진단 △10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업무 담당자 △강원특별자치도청 업무 담당자, 10개 시·군 시장·군수 및 업무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도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10개 시·군의 시장·군수들의 소감 발표 △풀빛아이중창단의 축하 공연 △공주교육대학교 전제상 교수의 ‘교육발전특구의 현장 안착을 위한 방안 및 제언’에 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후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의 적극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참석자 간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여러 지역에서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도교육청과 도청 그리고 교육지원청과 시·군이 지역소멸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 ‘2024. IB 준비학교 결과 공유 워크숍’ 개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2024. IB 준비학교 결과 공유 워크숍을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개최했다. 결과 공유 워크숍은 IB 준비학교 교원과 학부모, IB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질문하는 학생, 토론하는 교실, 깊이있는 수업으로 생각을 깨우는 IB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세션에는 IB 월드스쿨인 제주 표선초 코디네이터 문선영 교사의 ‘IB와 함께하는 교사 성장’ 주제 발표, IB 후보학교인 전북 화산중 코디네이터 이희진 교사의 ‘타임라인을 통해 살펴보는 IB 관심학교에서 후보학교로의 여정’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타시도의 IB 학교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이어 열린 공유 세션에서는 IB 준비학교로 선정된 9개교의 사례나눔이 이어졌다. 먼저, IB 관심학교로 등록한 동주초, 증평초, 감곡초는 IB 프로그램에 대해 탐구하고 수업적용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IB 학교로 나아가기 위한 향후 계획을 알렸다. 특히 2년 간 IB 연구학교를 운영한 동주초는 IB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탐구 단원을 60~80차시를 설계하고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으며 ‘우리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주제로 학년별 전통문화, 세계문화축제, 마음 신호등, 미디어에 나를 담다 등 특색있는 프로젝트 활동으로 학생의 성장을 맛보며 2025년 후보학교 신청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IB 준비학교인 6개교는 △학습공동체 기반 IB 독서토론과 탐구 실천 △IB 전문가 특강 연수 △IB 월드스쿨 탐방 등 학교 역량 강화 사례를 나누었으며 일신여고는 IB DP과정을 대비해서 추진한 주제탐구 논술 프로젝트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한동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IB 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이수 중인 리더교원도 함께 했다. 충주중앙탑초 문요한 교사는 11개 시도가 공동으로 실시한 IB 프로그램 연수와 IBEC 초등과정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충북과학고 남진희 교사는 국내외 IB 월드스쿨 탐방과 IBEC 고등학교 과정을 중심으로 소개해 현장 교원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윤건영 교육감은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는 질문을 통해 탐구하며 경험으로 연결하고 지혜를 발견하는 역량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IB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깊이 있는 학습으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며 “모든 분들의 열정과 헌신은 IB 전환의 핵심 동력이다 충북 교육 전체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충북의 모든 학생이 ‘언제나 책봄’하기를 바라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사례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례 공유회는 독서·인문소양교육 담당자, 인품학교 운영교 담당자, 독서교육 TF팀 및 지원단 등 독서교육에 관심있는 교원, 교육전문직, 사서 100여명이 참석해 독서교육 방법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독서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을 했다. 최숙기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는 ‘주제 통합적 읽기로 독서를 품다’라는 주제로 독서의 필요성과 함께 읽기의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사례 발표회에서는 △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인문고전 깊게 읽기 프로그램 운영 △ 언제나 책봄으로 어울림-학교도서관 독서교육 사례 △ 인품학교 운영 사례-그시절 우리를 키운 책 △ 내 인생 책 세권책) 프로그램 운영 사례-시간을 달리는 인문 독서여행 등 4개교의 다양한 학교별 운영사례가 소개됐다. 사례 공유 후, 최숙기 교수의 사회로 충북형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의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독서교육 방법과 방향,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제언과 논의가 이어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인생책으로 생각을 키우고 인생책이 선물책이 되어 마음을 나누고 같이책을 읽으며 가치를 찾아가는 내 인생 책 세 권을 품고 충북의 모든 학생들이 언제나 책봄 하기를 바란다”며 “독서교육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맞춤형 컨설팅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해 언제나 책봄 정책이 모든 학교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독서교육 지원을 강조했다. -
광주시교육청, 학교자원 공유 확대한다
광주시교육청, 학교자원 공유 확대한다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학교자원 공유 확대에 나선다. 이정선 교육감과 김병내 남구청장은 2일 남구청 열린민원실에서 ‘지역-학교 자원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학교 문화·복지시설, 주차장 등의 지역사회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자원·역량을 상호 공유·활용하며 사회·교육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광주 북구, 서구, 광산구 등과 협약을 맺고 학교시설 공유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북구 3개교, 서구 8개교, 광산구 2개교 등 13개 학교 주차장 311면을 공유했다. 또 지난 8월부터는 동구 중앙초등학교가 충장로 상권 활성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주차장을 상시 개방하면서 남구를 제외한 4개 자치구에서 학교시설 공유가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 모든 지역에서 학교시설 공유가 이뤄지게 됐다. 시교육청은 남구와 학교시설 이용, 인력, 재정 등을 협력하는 한편 지난해 3월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시설 복합화 활성화 방안’과 연계해 다양한 학교시설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또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라 내년부터 2028년까지 14개 학교 주차장을 추가 공유하고 체육시설 개방, 학교복합시설 구축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통해 운암복합문화센터, 일곡중학교 호프클래스, 신가2중학교 청소년문화센터와 체육관 등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등 교육기관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지역민과 함께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총력 대응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6일 예고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으로 인한 학생, 학부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대책’을 마련하고 2일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특히 부교육감을 본부장으로 한 ‘급식·돌봄 비상 체계’를 구축해 주요 현안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급식의 경우 학교에서 자체 대책을 세우도록 했다. 정상 급식 운영이 어려운 경우 대체 급식, 간편식 제공, 개인 도시락 지참 등 학교 사정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 돌봄교실, 특수교육을 포함해 업무 공백이 예상되는 분야는 사전에 학부모, 학생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임금 교섭이 원만히 타결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임하겠다”며 “학부모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없도록 파업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성 사안처리 전문지원단 활동 평가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성 사안 처리 전문지원단 활동 평가회를 개최했다. 여성 인권, 교육 상담, 법률, 경찰 등 3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은 △자문 및 컨설팅 △조사 △상급성고충심의위원회 위원 활동 △학교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강사 활동 등 성 사안 처리를 지원한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지원 활동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과 신뢰도 높은 사안 처리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성희롱·성폭력을 근절해 학교 안정화와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부평서초’ 공간재구조화 개축 준공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부평서초’ 공간재구조화 개축 준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부평서초등학교에서 공간 재구조화 개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과 부평구 지역 인사, 학부모, 학생, 동문회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새롭게 태어난 학교의 모습을 축하했다. 80년 역사의 부평서초는 2021년 그린 스마트 미래 학교 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어 약 18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149m², 지상 4층 규모의 새로운 교사동을 마련했다. 특히 복층 도서관, 다양한 휴게공간 등 학습과 놀이, 휴식 공간이 사용자 참여 설계로 조화롭게 만들어져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인천부평서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피어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 교원 평가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 교원 평가 역량 강화’ 연수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내실있는 초등 평가와 기록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5학년도 교육과정 준비를 위해 마련됐으며 에듀테크 활용 수업 및 평가 사례, 과정중심평가 운영을 위한 지식정보기능 활용, 초등 서·논술 평가 실습형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에듀테크를 활용한 내실 있는 평가와 기록’ 연수는 실시간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어 현장 교사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 평가 방안을 공유했다. ‘초등 서·논술 평가 실습 워크숍’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이 개발한 ‘생각이 깊어지는 글쓰기’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 글쓰기 평가와 피드백에 실습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평가가 초등학교 현장에 안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인천 다문화교육 포럼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인천 다문화교육 포럼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2024 인천 다문화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학계, 교육계, 지역사회 전문가, 학부모,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김영순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다문화 교육의 발전 방향과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장은영 서울교대 교수가 ‘이주민 밀집 지역의 학교 특성과 나아갈 방향’의 주제를 발제했으며 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관계자, 연구의원 등 다양한 토론자가 참여해 선주민과 이주민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학교의 역할과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포럼이 다문화 사회에서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교육계와 지역사회의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2024년 교육정책자문위원회의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인천교육 주요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상반기 회의에서 제안된 직업계고에 대한 중학생 인식 전환 프로그램 마련 인천형 유보통합 모델 개발 교육 정책 홍보 강화 등에 대한 정책 반영 결과를 논의했다. 또한, ‘학교 현장 지원 최우선’을 내세운 2025년 인천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신원철 위원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청 직원들의 화합과 공직기강 확립이 중요하다”며 “부서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홍보 기능을 강화해 인천교육의 우수성을 알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위해서는 교육청의 노력과 더불어 자문위원들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도서관 시설 및 자료기준 전면 개정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시설 및 자료 기준을 개정하고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학교도서관진흥법 시행령 제8조에 따라 관내 모든 학교에 적용된다. 주요 개정 내용은 시설 기준의 경우, 학생 수에 따라 최소 면적을 100㎡ 이상에서 198㎡ 이상으로 확대하고 자료 및 열람 공간, 수업 및 공유 공간, 업무 공간으로 구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방음, 온·습도, 채광, 조도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한 세부적인 설계 지침도 마련했다. 자료 기준은 학급 수에 따라 최소 장서 기준을 3,000권에서 12,000권으로 높이고 연간 추가 자료 확보량을 규정해 자료의 최신성과 다양성을 확보했다. 장서 구성 비율은 문학, 역사, 사회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균형 있게 포함하도록 했다. 15년 만에 전면 개정된 이번 기준은 학생수와 학급수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되어 각 학교의 규모와 실정에 맞는 학교도서관 운영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학교도서관이 '읽걷쓰'의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형 도서관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