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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제3회 학생국제교육포럼 개최…국제교류 활성화 모색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제3회 학생국제교육포럼 통해 학교 간 국제교류의 장 마련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참고자료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제3회 학생국제교육포럼이 22일 개최되어, 국내외 학생들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장이 마련됐다.이번 포럼은 경기도 내 고등학교와 국제교류 활동을 하는 해외 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총 11개국 7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한국 학생 44명과 일본, 뉴질랜드, 미국, 베트남, 필리핀, 대만 등 다양한 국적의 해외 학생 33명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올해 포럼의 주제는 '평등을 넘어, 형평성과 정의로'이다. 참가 학생들은 교육, 디지털, 건강, 경제, 문화, 인종 형평성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했다.포럼은 연세대 최영준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소주제별 활동 발표와 강연자와의 토론이 이어졌다. 모든 과정은 실시간 쌍방향 원격 프로그램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박숙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포럼이 국제교류 활동을 하는 학교 간의 소통과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학생들의 협력적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글로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미래 유아교육 콘퍼런스, '함께, 잇다' 주제로 열려
경기도교육청이 '성장으로 함께, 경기미래 유아교육과 함께 잇다'라는 주제로 2025 경기미래 유아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콘퍼런스는 경기 유아교육의 주요 정책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콘퍼런스는 3일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되며, 유아교육 정책 과제를 주제별로 다룬다.첫째 날인 21일에는 '지역을 품고 유치원을 잇다'를 주제로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시범기관 운영 사례, 권역별 네트워크 수업 공개 및 나눔 사례, 경기형 한울타리유치원 모델별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25일에는 '연구로 넓히고 실천으로 잇다'를 주제로 자율장학 활성화 방안 정책실행연구회와 생태전환교육 정책실행연구회가 참여하여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마지막 날인 26일에는 '교육섹터 간 확장으로 성장하며 함께 잇다'를 주제로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정책연구 결과 발표, 학교급 간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교육공동체 성장 사례 공유, 경기도교육청유아체험교육원의 지역교육 협력 확장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교육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기미래유아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교원의 유아 대상 교육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광주시교육청, 서울대 신종호 교수 초청 학부모 독서 특강 개최
포스터 광주시교육청 서울대 신종호 교수 초청 학부모 독서 특강 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2월 1일, 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를 초청하여 학부모 대상 독서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오전 9시 40분부터 진행되며, '문해력과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 교육'이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신종호 교수는 문해력, 학습 심리, 교육 평가 분야의 권위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EBS '미래교육플러스' 등 방송 출연과 저술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이번 특강에서는 가정에서 자녀의 안정적인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문해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학부모의 역할이 제시될 예정이다.광주 지역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100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11월 28일까지 QR코드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광주시교육청은 특강 당일 주차 공간이 협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이정선 교육감은 “문해력은 단순한 글 읽기 능력을 넘어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본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특강이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효과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특강 외에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인천 난정평화교육원, 선비지향포럼에서 지역 평화교육 성과 발표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 난정평화교육원이 강화 선비지향포럼에서 지역 기반 평화교육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교육원은 설립 취지와 함께 성과,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발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정책으로 설립된 난정평화교육원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세계 시민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특히 평화교육 네트워크 구축, 학생 및 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평화교육 연구 및 자료 개발 등을 통해 평화 감수성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포럼에서는 2025년 교육원의 국제적 연구 위상 강화를 강조하며, 인천형 평화교육의 새로운 방향과 국제 수준의 평화교육 모델 개발 계획을 밝혔다.연구 기반 강화 방안을 공유하며, 평화교육 허브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교육원 관계자는 선비정신의 가치와 평화교육의 핵심 가치가 맞닿아 있음을 강조하며, 시민 연구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평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작은 평화가 지역 사회를 넘어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인천시교육청, 초등 '질문하는 학교' 수업 공개로 질문 중심 수업 확산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수업 문화 확산을 위해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수업을 공개했다.이번 수업 공개는 인천신정초등학교에서 19일 진행되었으며, 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청은 질문 중심의 수업과 평가를 운영하는 '질문하는 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인천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질문하는 학교'로 인천신정초등학교, 인천왕길초등학교, 영화초등학교 3개교를 지정하여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과제를 추진 중이다.이날 공개 수업에서는 지다해 교사가 '세계 문화 탐방 프로젝트'를 주제로 탐구 질문 중심 수업을 진행하며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수업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공개 수업과 워크숍이 질문 중심 수업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수업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2월 선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2026학년도에는 '질문하는 학교'를 초등학교 5개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인천 AI·SW 미래채움 교육페스티벌, 11월 28일 송도에서 막 오른다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인천 AI·SW 미래채움 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체험 중심의 AI·SW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고, 인천 AI 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AI 교육으로 함께 성장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기술 활용 능력은 물론, '읽걷쓰' 학습 경험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인천 교육의 철학을 담았다.행사는 아레나존, AI스쿨존, AI체험존, 미래채움존 등 네 개 구역으로 나뉜다. 아레나존에서는 KAIST 김대식 교수, 유튜버 엑소, 조코딩 등 전문가들이 AGI 시대의 미래, 인공지능 선택, 최신 인공지능 기술 트렌드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현장 참여자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AI스쿨존에는 인천 관내 69개 학교가 참여하여 인공지능 기반 수업 결과물 전시, 학생 동아리 제작 프로그램 체험, 학생 참여형 인공지능 교육 활동 사례 등을 선보인다.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띠지를 받으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학생 제작 코딩 게임, AI융합교육원의 고카트 체험 등 유아부터 시민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개막식은 11월 28일 오후 2시에 열리며, 교육감 환영사와 축사, 세레모니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일부 SW교육캠프는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자세한 일정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학생교육원, 청렴 플로깅 행사로 사회적 책임 실천
광주광역시 교육청 [PEDIEN] 광주학생교육원이 20일, 본원과 분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플로깅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환경을 정화하고, 이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정종재 원장을 비롯한 교육원 직원들은 교육원 인근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데 힘썼다.이번 플로깅 행사를 통해 광주학생교육원 공직자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서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정종재 원장은 “이번 행사가 공직자들의 청렴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것은 물론,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청렴한 광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인천시교육청, 초등 수학교사 대상 수학교구 활용 워크숍 성료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초등 수학교육 내실화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구 활용 실습형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3~6학년 초등교사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과 경인교육대학교 수학교육문화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만능 이중수직선’ 교구를 활용하여 수와 연산 영역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학년별로 3학년은 곱셈, 나눗셈, 분수와 소수, 4학년은 곱셈과 나눗셈, 5학년은 약수, 배수, 약분, 통분, 분수의 곱셈, 6학년은 비, 비율, 비례식, 비례 배분 등 주요 단원을 중심으로 실습이 진행됐다.특히, 각 수업은 수학적 개념과 원리 탐구에 중점을 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참여를 이끌었다.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개념과 원리를 시각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수학 탐구를 돕는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인천시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개념 형성과 문제 해결력을 높일 수 있는 교구 및 교재 개발과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학교육 내실화를 위해 실습형 워크숍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6일 4~5학년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개발 교구 ‘움직이는 도형판’을 활용한 도형 단원 지도 워크숍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
광주시교육청,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성과 공유 행사 개최
광주시교육청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성과 나눔 행사 열어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성과 나눔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 행사는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교사, 보호자 6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학생들은 성화 봉송, 프로그램 소개, 소감 발표 등을 통해 그간의 활동을 공유했다. 인성고 이도현 학생과 송원여고 최서윤 학생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광탈페' 참여 학생들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학생 대표들은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성장 여정이 세계로 뻗어나가기를 기원하며 성화봉송을 진행했다. 이어서 프로그램별 참여 학생들은 자신들의 경험과 활동을 삼행시, 구호, 퍼포먼스 등으로 재치 있게 소개했다. 16개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발표가 이어졌다.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진로 성장과 국제 감각이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청소년 해외봉사에 참여한 송원여고 최수윤 학생은 언어는 달라도 마음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통해 세계 시민 의식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에서 배운 5·18 정신을 해외 친구들과 나누며 광주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대성여고 학생 보호자는 국제교류 활동이 자녀에게 성찰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제 교류가 자녀의 시야를 넓히고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며 감사를 표했다.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세계 각지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자산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광주교육은 학생들의 도전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올해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에는 400여 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문화예술, 체육, 독서, 역사, 민주, 인권, 평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등을 방문하여 현장 체험과 교류 활동을 펼쳤다. 특히 5·18 정신을 해외 청소년들에게 전파하며 광주 교육의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광주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
광주중앙도서관, ‘인공지능시대,읽기의미래’독서특강 열어
광주광역시 교육청 [PEDIEN] 광주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0일 남구 어반브룩에서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금호평생교육관, 학생교육문화회관, 중앙도서관,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등 광주시교육청 소속 5개 공공도서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광주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이 AI시대 독서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미래 독서 서비스의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특강은 ‘읽기의 미래’저자이자 독서 문화 연구자인 류대성 작가가 맡아 ‘인공지능 시대, 읽기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했다.류 작가는 인공지능 시대에서 사고력과 창의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읽기’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또 AI와 함께 진화하는 독서 문화의 방향, 공공도서관의 역할, 독서교육 현장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광주중앙도서관 김정희 관장은 “AI가 일상에 깊숙이 들어오면서 인간적인 사유와 공감의 힘을 키워주는 ‘읽기’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독서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2025년 교육공무직원 공개 채용 실시
광주광역시 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2025년도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하며, 교육 현장을 함께 책임질 인재 찾기에 나섰다.이번 채용에서는 조리원 직종에서 총 15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소지와 관계없이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응시 희망자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12월 12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2026년 1월 17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1월 23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이번 채용을 통해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교육 현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천시교육청, 전국 최초 교육활동 보호 학습 자료 개발 및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교육과정 연계 교수·학습 자료인 ‘모두를 위한 교육활동보호 돋움프로그램’을 개발했다.교육청은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학교급별 활용 연수를 운영하여 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자료는 파워포인트 등 보조자료 12종, 총 61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급별 5~6차시로 구성된 2종의 교육과정 설계안, 수업지도안, 학습지 등이 포함되어 교사가 수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교육청은 학교급별 연수를 통해 프로그램 설계 과정, 실제 수업 적용 방법,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예방 교육에 대한 교원의 실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자료 개발이 교육활동 보호의 현장 적용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교사와 학생이 상호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인천남부·서부교육지원청,디지털·인공지능 기반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원과 학교 관리자 대상 디지털·인공지능 기반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부터 12월 9일까지 직급별 특성을 반영한 ‘서부 초등 교원 직급별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AIDT 기반 교육 환경 전환에 따라 교원들의 디지털 전문성을 맞춤형으로 높여,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반에 걸친 미래 교육 실현을 가속화하고자 기획했으며 교사, 교·수·평 통합지원단, 관리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할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디지털 역량 강화 효과를 높였다.11월 19일 진행된 ‘초등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아이패드를 활용한 수업과 학급 운영 실무에 집중했다.관내 저경력교사28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원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넘버스 앱을 활용한 학습자 중심 수업 모델과 창작 앱을 활용한 디지털 학습 결과물 제작 실습으로 교사들의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11월 19일 진행된 초등 교원 연수에서는 아이패드를 활용한 학급 운영, Numbers 앱 기반 학습자 중심 수업 모델, 창작 앱을 활용한 디지털 학습 결과물 제작 실습 등이 이뤄졌으며 앞서 11월 15일에는 교·수·평 통합지원단 20명이 교육과정-수업-평가 체제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수업 모델을 탐구하며 컨설팅 전문성을 높였다.12월 9일에는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연수를 운영해, 애플코리아 본사 방문을 통한 미래교육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한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유·초등 교감과 중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을 대상으로 ‘AI시대, 학교현장을 위한 리더십과 진로교육의 방향’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수업 설계 체험, 인공지능 활용 수업 사례 공유, 21세기 핵심역량 기반 수업 설계 워크숍 등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디지털 학습공간 탐방을 통해 AI 교육이 학생 참여 중심의 학습 환경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 교육은 기술 활용을 넘어 학생이 인공지능을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윤리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있다”며 “학교 리더들이 인공지능 교육 방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첼로댁'과 함께 영화 OST 콘서트 연다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이 12월 6일 오후 4시, 대공연장 싸리재홀에서 특별한 기획 공연 '무비 OST 콘서트 with 첼로댁'을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3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첼로댁'의 조윤경과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 음악 토크 콘서트다. 조윤경은 특유의 친근한 해설과 아름다운 첼로 연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은 오페라의 유령 OST 'Phantom of the Opera'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러브어페어, 시네마천국, 러브스토리 OST 메들리, 라라랜드의 'Another Day of Sun', 미녀와 야수의 'Beauty and the Beast' 등 추억 속 명작 영화들의 감동을 되살리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학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성인은 1만원의 관람료가 있다. 티켓은 엔티켓을 통해 예매하거나, 공연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이번 공연은 단순한 영화 음악 감상을 넘어, '첼로댁' 조윤경의 해설이 더해져 영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객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