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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천교육도서관, 26일 ‘문화가 있는 날’클래식 콘서트 개최
경기과천교육도서관, 26일 ‘문화가 있는 날’클래식 콘서트 개최 [PEDIEN]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도서관에서 2025년‘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클래식과 국악, 재즈 등을 연주하는 콘서트와 체험형 공연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음악이 주는 감동과 문화적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6일 오후 도서관 1층 계단식 열람 공간에서는 2월 행사로 ‘도서관 로비 콘서트’를 개최해 이용자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 소통하며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왕태환 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문화적 경험이 자연스럽게 일상에 스며들도록 돕겠다”며 “매달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콘서트는 도서관에 방문한 이용자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체험형 공연 신청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전문성 강화에 힘쓰다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심의위원의 전문성 신장과 심의 결과의 공정성,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20일 양평블룸비스타에서 개최하는 이번 연수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안 처리의 전문성 향상과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 운영을 목표로 삼아 사례 중심의 심층 연수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법률전문가 특강 △학교폭력 관련 법령 및 사안 처리 개정 내용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의사결정 및 회의 진행 △가해 학생 조치별 적용 세부 기준 기본 적용 시 유의 사항 △심의 사례분석 및 실습 내용을 포함했다. 특히 법률전문가 특강에서는 학교폭력 처리 절차의 법적·제도적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쟁점 파악과 효과적 대응 방안, 피·가해 학생의 합리적인 조치 방안을 안내한다. 이어 분임별 토의 및 사례분석을 통해 지역별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객관성과 공정성에 기반한 합리적 의사결정 방법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조치 결과의 신뢰성 강화를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며 “학교폭력 피해 학생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되, 조치 결과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심의위원의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 충북도청과 유보통합 이관 대비 본격 시동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공동 협력 체계인 이관대비협의체를 개최했다. 이관대비협의체는 충북교육청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도교육청의 교육국장과 도청의 보건복지국장이 공동부단장을 맡아, 양 기관의 유아교육, 보육, 예산, 인사, 조직·정원 등의 과장급 이상 위원들로 구성해, 영유아보육사무 이관을 위한 주요 정책을 협의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 지난해 4월 협의체가 구성된 이후, 5월 첫 회의에서 유보통합 추진 방향과 공동 협력 방안이 논의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두 가지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첫 번째 안건은 지방공무원 유보통합 인력 파견이다. 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유보통합 인력 파견 계획’을 제안하고 2025년 3월부터 1년간 교육행정 공무원을 도청 보육부서에 배치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보육업무 경험이 없는 교육청 공무원들이 현장 적응을 위해 도청에서 실무을 익힐 필요가 있다”며 “유보통합 시행 후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파견이 필수적이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안건은 ‘유보통합 시범사업 교육청-지자체 공동 협력 방안: 충북형 가치봄,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사업’ 이다. 먼저, 충북형 가치봄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도내 10개 그룹을 선정해 교육청과 도청이 각각 5천만원씩, 총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사업은 발달, 정서 상담 및 치료 지원을 제공하며 특수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장애아 통합어린이집에 대한 특수 통합교육 지원을 포함했다. 총 사업비는 교육청, 도청 각각 2.5억원씩, 총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관대비협의체 단장인 김태형 부교육감은 “유보통합은 단순한 행정 개편이 아니라,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변화이다”며 “교육청과 지자체 간 길밀한 협력을 통해 영유아와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 교육·보육 서비스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이관대비협의체 이외에도 실무분과협의체, 지역별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지방 단위 영유아보육 업무 이관을 위해 긴밀한 상호 협력적 공동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
충북교육청, 충북세종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으로부터 6년째 장학금 전달받아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충북세종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으로부터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받고 교육감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1988년에 설립돼 44개의 조합원사를 두고 있는 조합은 2021년부터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충북교육희망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학생들의 추억을 자신만의 생각과 경험을 사진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0년부터 6년째 장학금을 기탁하며 충북 학교의 역사기록 유지와 발전·교육소외계층 대상 졸업앨범 무상지원 등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2개 학교로 전달되어 교육소외계층 대상 학생들의 졸업앨범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우리 지역을 이끌어 나갈 큰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 개관, 미래지향적 통일교육 활성화 추진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 개관, 미래지향적 통일교육 활성화 추진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18일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 파주평화통일체험학습장)를 개관했다. 통일교육 전문기관으로서 학생, 교직원의 통일 인식을 확산하고 미래지향적 통일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관식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과 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및 파주시의회 의원, 통일부, 파주시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통일교육 요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파주시 적성면에 자리 잡은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는 부지 14,716㎡, 건축 연면적 4,498㎡, 지상 2층 건물로 이뤄졌다. 내부는 △세계시민학교 △한반도 통일연구소 △통일미래전망대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했다. ‘세계시민학교’는 갈등과 분쟁으로 가득한 지구촌 상황 속에서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한반도 통일연구소’는 한반도의 분단과 현재의 갈등 상황, 통일의 필요성과 편익에 대해 살펴보는 체험 중심 공간으로 꾸몄다. ‘통일미래전망대’는 6·25전쟁 당시 치열했던 비무장지대를 배경으로 한반도의 과거, 현재, 미래 경관을 만나볼 수 있도록 실감 영상 공간으로 구축했다. 이 밖에도 센터에서는 군사 접경지역인 인근 체험학습장을 활용해 체계적인 통일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개관식 축사에서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는 통일체험의 새로운 시각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며 “도내 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더 평화로운 미래를 살도록 돕는 통일교육의 새 요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미래교육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기관으로서 미래세대의 통일인식 확산과 통일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통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공간, 미래 통일을 향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터전으로 교육가족과 함께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센터에서 운영 예정인 학생 대상 통일교육은 학교의 수익자 부담 경비 관련 행정 처리를 전부 센터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세버스, 강사비, 체험처 입장료, 중식 지원을 모두 센터에서 부담해 학교 교사의 체험활동 인솔 부담을 줄이면서도 양질의 통일교육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2월 명사 초청 특강 개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2월 명사 초청 특강 개최 [PEDIEN]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18일 센터 대강당에서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새 학기를 맞이하는 그대를 위한 마음 처방전’을 중심으로 새 학기를 맞이하는 교직원들의 공감 능력을 키우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다양한 색의 모래가 하나로 섞이며 다양성 존중과 원활한 조직 환경 조성을 의미하는 △식전 행사, 전통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국악 공연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명사 특강에 초청된 권수영 연세대학교 교수는 심리치료 및 상담 분야의 권위자로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는 소통과 공감의 달인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권 교수는 세대 간 소통은 학교 현장이나 교육계는 물론 모든 조직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음을 강조하고 세대 차이를 뛰어넘어 진정한 소통과 공감을 실천하는 방법을 전수했다. 피성주 관장은 “교직원들에게 새 학기의 시작을 준비하는 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소통과 공감의 기술을 바탕으로 더 건강하고 조화로운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현장 방문 [PEDIEN]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18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들이 교육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교육원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과 교육프로그램, 교육시설 현황을 공유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위원들은 교육원 운영 점검을 통해 △시설 개선 및 운영 방안 △융합과학 및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 △현장 고충 현황 등을 청취한 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교원과 학생의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살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 한층 더 발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정행 원장은 “미래 교육을 이끄는 교원과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전념하고 있다”며 “도의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과 교원의 역량 향상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은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 김근용 부위원장, 장한별 부위원장, 김영기 위원, 문승호 위원, 오세풍 위원, 이서영 위원, 이은주 위원, 이자형 위원 등이 참석했다. -
충남교육청, 연구결과에 기반한 ‘예비교사 교육정책 제안 공개토론’ 개최
충남교육청, 연구결과에 기반한 ‘예비교사 교육정책 제안 공개토론’ 개최 [PEDIEN] 충남교육청은 18일 교육청과 교원양성대학 간 ‘관학협력 사업’의 하나로 공주대와‘2025 예비 교사들의 교육정책 제안 공개토론’을 도교육청 제1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까지 다섯번째를 맞는 이번 공개토론은 지난 한 해 동안 공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사범대학 예비교사들이 충남 교육정책 관련 주제로 연구해 온 정책 제안 논문 중, 우수 논문 여섯 편을 선정해, 해당 예비교사 팀별 발표를 통해 도교육청과 공주대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예비교사들이 발표한 연구 주제는 △학교 현장의 인공지능·에듀테크 활용 및 교육 현장 방향성 연구 △영어교과 내 다문화 이해 증진 방안 △교과 한자 어휘 학습을 통한 고등학생 문해력 향상 방안 탐구 △ChatGPT 활용 수업에서 학습효과 및 창의성 증대를 위한 수업모형 설계 방안 연구 △향토사 교육에 기반한 청소년 마을교육과정 편성 방안 연구 △농업계 표시과목 교직과정 개선 방안 연구 등이다. 주제와 관련된 도교육청의 업무 담당자들도 이번 자리에 함께 참석해 예비교사들의 참신하고 새로운 정책제안을 경청하고 질문과 응답, 연구에 대한 조언과 평가를 나누며 예비교사의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서로 동반성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보고회 자리에 직접 참여해 예비 교사들에게“여러분들은 앞으로 우리 교육을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이며 희망찬 미래”고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냈으며“스스로 주도성을 발휘해 아이들의 미래와 충남교육의 앞날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
충남교육청, 2025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배움자리 마련
충남교육청, 2025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배움자리 마련 [PEDIEN] 충남교육청은 17일~18일 2일간 아산 캠코인재개발원 다목적홀에서 2025학년도 학교폭력전담조사관 109명을 대상으로 공정한 사안처리 지원을 위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배움자리를 마련했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사안 처리의 전문성·공정성 강화 및 담당 교원들의 업무와 민원 경감을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지난 1월부터 교육지원청별로 사안조사에 필요한 인원을 선발 위촉했고 작년 대비 인원이 11% 증가해 보다 원활하게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에는 학교폭력 사안을 전담조사관 외에도 학교폭력전담기구에서도 조사할 수 있도록 교육부 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사안처리의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학교폭력 접수부터 조치이행에 이르기까지 사안 처리의 모든 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 사안조사에 필요한 핵심 질문 △ 인공 지능 조작 영상 등 성 관련 사안의 특수성과 조사 시 유의점 △ 피·가해 학생과 보호자 면담 방법 △ 사안조사 보고서 작성 요령 등 전담조사관 활동에 필요한 내용들로 운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을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사안처리와 교원의 업무 경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인성교육, 민주시민교육의 강화를 통해 평화로운 학교,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학생 안전 최우선…새 학년 준비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올해 새 학년을 준비한다. 시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2025년 신학기 준비 지원단’을 구성하고 3월 말까지 학생 건강 및 안전 관련 지원에 나선다. 학교나 학년이 바뀐 데 따른 학생의 심리·정서를 지원·관리하고 △학교 상담 △자살 예방 △사회정서교육 등 마음건강 교육활동 준비 △위기대응 및 통합지원 등 마음건강 4개 분야를 점검한다. 또 통학 안전관리, 학교시설물 안전 및 화재 예방, 학교 내·외 공사장, 기숙사 안전 관리 등 교내·외 안전 위험분야를 점검한다. 또 학생 건강을 위한 감염병과 식중독 예방 점검·지원을 실시한다. 이 밖에 늘봄학교, AI 디지털교과서 학업성취도 평가, 고교학점제 등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학교폭력 대응,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및 심리 정서 치유 지원, 업무 경감 등을 통해 교원이 교육여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각 학교는 새 학년 준비기간에 학생 건강 및 안전, 늘봄학교 등 영역별 점검을 실시하고 자체 점검, 체계적 신학기 교육과정 운영 준비 등을 진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서겠다”며 “신학기 학교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3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 인사 발표
광주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23개 직종, 1천111명의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 인사는 전보 924명, 신규 발령 109명, 퇴직 78명 등 4년 만에 최대 규모이다. 시교육청은 인사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사 간 협의를 거쳐 전보관리기준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학교 및 직종별 정수, 결원 현황 등을 사전에 안내했다. 또 희망 및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로 교육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소통하고 협력하는 광주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현장·학교 중심’지원 강화를 위한 2025. 3. 1.자 조직개편 단행
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 3. 1.자로 ‘한시기구의 조기 개편을 통한 3국 체제의 업무 기능별 일원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3국 체제의 균형감 있는 업무 통솔을 통해 교육에 대한 책무성을 강화하고 부서별 기능에 맞는 분장사무의 조정을 통해 현장과 학교 중심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교육청은 한시기구인 △‘미래학력담당관’은 ‘정책국 미래교육과’로 △‘미래학교추진단’ 은 ‘행정국 미래학교지원과’로 개편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다문화교육 및 탈북학생교육’의 정책적 기능강화를 통한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현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담당하고 있는 ‘다문화교육 및 탈북학생교육’ 업무를 정책국 미래교육과 국제교육팀에서 이관받아 담당하게 된다. 더불어 ‘미래교육과’의 학력진단팀은 미래교육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미래학력팀으로 팀 명칭을 변경한다. 또한 ‘미래학교지원과’는 교육지원청 및 학교 현장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학교지원팀을 신설하면서 정책국 교육지원과 조직관리팀 및 미래학교추진단 미래학교기획팀의 업무를 통합·재배치한다, 통합·재배치되는 업무는 학교지원센터 총괄, 학교시설복합화 업무 등 총 4건이다. 이와 함께 부서의 효율적인 역할수행과 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조정을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정책국 정책기획과’에서 ‘교육국 인성생활교육과’로 △‘질환교원관리’는 ‘정책국 정책기획과’에서 ‘교육국 유초등교육과’로 △‘더 나은 교육지구’는 ‘교육국 인성생활교육과’에서 ‘정책국 정책기획과’로 업무가 이관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조직개편은 현장과 학교중심의 교육정책 지원을 강화해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새롭게 개편되는 체제로 강원교육 역량을 집중시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정책 추진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정선 교육감,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이정선 교육감,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PEDIEN] 이정선 교육감은 18일 시교육청에서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을 시작으로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정신 전남대학교병원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날 아동 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영상으로 촬영해 개인 SNS에 게시했다. 다음 주자로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안진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지목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아동의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아동학대와 관련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관련 사안이 발생할 경우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학교현장에 ‘아동학대 예방 및 대처요령 교육부문 가이드 북’을 배포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통합적인 지원체계 현장적용 방안을 마련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학년도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역량강화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학년도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역량강화 연수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인천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교사 46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재능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공통 강의, 학교급별 맞춤형 특강, 팀별 연수 등으로 진행되어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 3명과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 1명이 강사로 참여, 변화하는 대입 관련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고등학교 교사에게는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방안 특강을 제공했고 중학교 교사에게는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 따른 진학지도 방안’ 위주로 연수를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마중물 인원을 전년도 322명에서 462명으로 확대, 맞춤형 진로 진학지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연수를 마련했다”며 “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진학 상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