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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 운영…학생 주도 언어폭력 예방 뉴스 제작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언어폭력 예방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송 장비를 갖춘 미디어나눔버스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이 TV 뉴스 제작을 체험하는 '언어폭력 예방 TV뉴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이다.9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인천 관내 초·중학교 12곳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아나운서, 기자, 기상캐스터 등 다양한 미디어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언어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뉴스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뉴스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긍정적인 언어 사용과 건강한 소통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존중과 배려의 말이 가득한 우리 학교' 취재, '칭찬합시다' 코너 제작 등 학교 내 긍정적 언어 사용 사례를 뉴스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미디어 기반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학생들이 더욱 즐겁게 학교폭력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양양교육도서관, 지역 주민 위한 '북마당' 행사 개최
붙임자료 양양교육도서관 2025년 북마당 운영 (강원도교육청 제공) [PEDIEN] 양양교육도서관이 오는 12월 6일, 양양 군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행사 '북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책을 중심으로 전시, 체험, 독서 활동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행사에서는 '그림의 뜰' 전시 마당을 비롯해 '알바트로스와 꿈의 숲 만들기', 'SOS! 알바트로스의 그림 메시지 만들기' 체험 마당이 운영된다. 또한 '익명의 그림책 친구들', '알바트로스의 발자국 챌린지' 등 독서 마당도 펼쳐진다.특히, 신유미 작가와의 만남이 주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작가의 피아노 연주와 낭독을 통해 그림책 '괜찮아요, 알바트로스'를 함께 감상하며 작품이 주는 위로의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북마당'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체험 행사와 작가와의 만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사전 신청은 11월 18일부터 12월 3일까지 양양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김승아 양양교육도서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강화 불은초, 스마트팜 체험으로 미래 농업 꿈을 키우다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불은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에코스마트팜 진로체험'을 진행했다.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미래 농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관련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강화군의 지역 자원과 미래형 교육 인프라를 연계하여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강화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학생들은 스마트농업 연구 및 보급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마트팜 시설을 견학하며 IoT 기반 환경제어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농작물 수확 실습을 통해 첨단 농업기술을 몸소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또한 스마트팜 창업 사례와 진로 특강을 통해 미래 농업의 변화와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에코스마트팜 진로체험은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확보와 스마트농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강화교육발전특구가 추진하는 지역 기반 미래교육 모델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지역 농업기술센터와 스마트 농장 등 다양한 자원을 교육과 연계하여 실천 중심의 생태 및 진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강화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여 지역 자원을 활용한 미래형 진로 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협력하여 생태, 과학, 진로 융합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인천시교육청, 지방시대 엑스포서 '읽걷쓰' 미래 교육 전국에 알려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울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15×3 읽걷쓰로 여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지방시대 엑스포는 국가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정책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엑스포에서 특색있는 전시관을 통해 인천 교육의 혁신적인 면모를 전국에 알렸다.인천시교육청 전시관은 인공지능 기반의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관람객들은 읽고, 걷고, 쓰기를 통해 배우는 '읽걷쓰 교육'과 '15×3 읽걷쓰 루틴 챌린지', 강화 교육발전특구의 작은 학교 혁신 사례 등을 체험하며 인천 교육의 방향을 직접 경험했다.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를 기반으로 미래 교육을 혁신하고 지방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청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가 인천 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밝혔다. -
인천시교육청, '이해·공감·소통' 학부모 특강 성황리에 마쳐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활동 보호 학부모 특강 – 이해·공감·소통'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가정과 학교가 협력적인 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특강은 소통 전문가인 윤홍균 교수가 강연을 맡아 1부 '우리는 교육 동행자', 2부 '마음이 통하는 소통'으로 진행되었다.윤 교수는 자녀의 마음을 공감하는 소통 방법을 제시하고, 교사의 교육활동을 이해하며 학교와 협력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정에서 사랑을 배우고 학교에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익힌다고 강조하며, 가정과 학교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또한 학교와 가정이 상호 협력하여 학생 성공시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행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 교사, 학생이 신뢰 속에서 협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통 프로그램과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인천 교육청, '국가대표 하루 체험' 캠프로 학생 선수 꿈 응원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고등학교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진로 캠프를 개최했다.'국가대표의 하루 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 선수들에게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지난 20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캠프에는 펜싱, 양궁,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의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선수 30명이 참가했다.학생들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시설과 생활 공간을 견학하며, 첨단 훈련 시스템과 선수들의 열정을 직접 확인했다.특히 김택수 선수촌장과의 만남을 통해 도전과 성장에 대한 격려를 받으며, 국가대표를 향한 꿈을 더욱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캠프 오전에는 스포츠 훈련 시설과 부대시설 탐방, 선수 식단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현직 지도자와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훈련 노하우를 전수받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오후에는 김우진 양궁 국가대표 선수가 '경기는 내가 이끈다'라는 주제로 자기 관리, 멘탈 관리, 진로 준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이어 경일대학교 남진아 교수가 체육계열 진학 및 준비 과정에 대한 강의를 통해 학생 선수들의 진로 설계를 도왔다.인천시교육청과 대한체육회가 공동 기획한 이번 캠프는 학생 선수들에게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선수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시교육청, 유치원 수업 성장 사례 나눔의 날 성료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유치원 수업 성장 사례 나눔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유치원 현장의 수업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 간의 긍정적인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부터 운영될 예정인 '유치원 수업 나눔 교사'의 수업 공개 사례와 현장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누리 과정 수업 지원 사례가 소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성과 공유회에서는 소규모 유치원의 미래 대비 공동 교육 과정 운영 사례, 디지털 기반 시범 유치원 사례, 그리고 2026년 전면 시행 예정인 유-초 연계 이음 교육 사례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양한 수업 사례를 통해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의 성장을 중심에 둔 수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과 현장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전자담배 자판기 금지 대비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2026년 2월부터 시행되는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 조치에 발맞춰 선제적인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이번 조치는 개정된 교육환경법에 따른 것으로, 기존 초·중·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유치원까지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금지 구역이 확대 적용된다.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와 구청과의 협력을 통해 사전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파악하고, 관련 업소에 개정 내용과 경과 조치를 안내하여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법 시행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교육환경 보호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법 시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고,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발표회 성황…300여 명 참여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이 학습동아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지난 20일, 교육누리홀에서 열린 발표회에는 동아리 회원과 관객 300여 명이 참석하여 열기를 더했다.이번 발표회는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학습동아리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였다. 댄스, 오케스트라, 패션쇼, 사물놀이 등 총 12개 동아리가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학습동아리의 의미를 강조하며, 이번 발표회가 시민들이 서로의 배움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학습자가 주체가 되는 평생학습 환경을 확대하고, 동아리 활동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도성훈 인천 교육감, 전국 교육감들과 교육 현안 논의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전국 시도 교육감들과 함께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도 교육감은 경남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지방 교육 재정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방지 대책을 점검하는 등 교육계 주요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도 교육감은 불안정한 지방 교육 재정 문제를 지적하며 안정적인 재정 확보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늘어나는 교육 수요에 비해 재정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며, 교육 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수능 부정행위 방지 및 관리 대책을 꼼꼼히 살펴 수험생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수능의 공정성은 입시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더불어 2025년 단체교섭 대표 교육감 자격으로 교섭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임금체계 개편, 방학 중 비근무자 생계 대책 등 주요 쟁점에 대한 합의 방향을 논의했다. 교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시사했다.이 외에도 학부모 교육 참여 법제화, 학교폭력예방법 개정, 교원 책임 면책 보장 등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고 학생 보호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제도 개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 남부·동부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질적 향상 위해 현장 의견 수렴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 남부교육지원청과 동부교육지원청이 지역 맞춤형 늘봄학교 운영 개선을 위해 하반기 협의회와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늘봄학교의 내실을 다지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의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림초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늘봄학교를 방문, 대학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초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 연계 프로그램 참관과 함께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예산 운영 및 집행 관련 컨설팅을 진행하여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학교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20일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2025 하반기 기초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늘봄학교 하반기 운영 현황과 지역 돌봄기관 현황, 그리고 지자체 및 기관 간 협업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특히 청소년교육기관과 연계한 주말 늘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기관별 역할 분담과 돌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양 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와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대학 등 다양한 협력 주체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질 높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돌봄 공백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 동부교육지원청, 초등학생 대상 아들러 심리학 필사책 배부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초등학생들의 마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아들러의 지혜, 필사로 만나다’ 필사책을 배부했다.신청 접수 시작 25분 만에 준비된 2,400권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이번 필사책은 아들러 심리학을 기반으로 우화, 소설, 그리고 필사 활동을 융합한 독창적인 프로그램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스토리와 삽화 모두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이 직접 창작했다는 것이다.교사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필사책을 구성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기대감을 높였다.필사책은 종이책 형태로 제공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동일한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종이책을 받지 못한 학교나 학급의 학생들도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디지털 플랫폼에서는 디지털 필사, 마음 질문 응답, 약속 작성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가능하다. 이러한 접근성 향상과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활용도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마음 성장에 대한 학교 현장의 높은 요구를 확인했다며, 종이책과 디지털 플랫폼을 병행 운영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아들러 심리학의 용기와 공동체 감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교육청,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설명회 개최…고교학점제 대비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학교 간 협력 강화를 위한 '2026학년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관내 고등학교 교사 1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렸으며,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설명회에서는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이스 업무 처리 방법 등 현장 적용에 용이한 연수가 진행됐다. 2026학년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향, 중심학교 공모 절차, 강좌 관리 시스템 등 공동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제공됐다.특히 2015·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수업, 평가, 성적 처리 방안에 대한 안내는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인천시교육청은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학교 간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를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학교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 현장지원단 위촉…체계적 대응 시스템 구축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동부 학교폭력예방 현장지원단'을 위촉하고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문 연수와 운영 협의로 구성됐다.연수는 '학교폭력 A to Z: 학교폭력 팩트 체크와 대응 역량 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법령 및 제도 변화, 실제 사안 처리 사례, 균형 잡힌 사안 처리 절차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정보들이 공유됐다.이어진 협의에서는 지원단의 역할과 운영 방안, 초·중등급별 상시 컨설팅 네트워크 구축 방향이 논의됐다. 또한 2025~2026년 학교폭력 예방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됐다.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