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 역량강화 직무연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 역량강화 직무연수 [PEDIEN]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실천학교 관리자 및 운영교사 대상 ‘2024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9일부터 30일까지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와 협업해 진행한다. 도내 인성교육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실천학교가 겪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도교육청 담당부서와 직속기관 간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 연수는 △증거 기반 인성교육의 이해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사례 △학생과 학부모의 이상 심리와 대처 방안 등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의 핵심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2024 실천학교 운영 활동 공유와 우수 사례 발표로 교사에게 다양한 교육적 접근법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교사에게 더욱 풍부한 연수 경험을 제공하고 두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의 협업으로 보다 풍성하고 실질적인 교육 내용을 담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과 연수원이 긴밀하게 협력해 교사와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하이러닝 연계 메타버스 플랫폼‘하이랜드’서비스 본격 시작. 디지털 시민 키우기
하이러닝 연계 메타버스 플랫폼‘하이랜드’서비스 본격 시작. 디지털 시민 키우기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메타버스 플랫폼 ‘하이랜드’를 개발해 학교 현장에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인성과 역량을 키우고 디지털 기술 활용에 대한 순기능 강화와 역기능 예방을 위해 ‘하이랜드’를 개발했다. ‘하이랜드’는 디지털 공간에서 메타버스 체험을 하며 시나리오 기반 10개 문항을 통한 진단 참여, 결과 확인으로 자신의 디지털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우리는 디지털 시민’ 영상 시청,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며 디지털 시민 소양을 학습하고 스스로 역량을 키우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시민교육을 위한 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수·학습 공간을 제공해 다양한 체험과 상호작용을 확대한다. ‘하이랜드’는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통해 학교와 가정 어디서나 접속해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다. △메타버스 활용 진단, 학습 △학교별 실시간 퀴즈대결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했다. 현재 초등학생 콘텐츠는 시범운영 완료 후 학교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중학생 콘텐츠는 2025년 2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54개 학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을 지원했다. 도교육청 김태석 미래교육담당관은 “학교와 가정에서 디지털을 분별력을 키우는 디지털 시민교육이 필요하다”며 “디지털 세상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며 학습하는 경험으로 나를 지키고 친구를 보호하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공사관리의 새 시대 여는 경기도교육청, 공사관리 플랫폼 완료보고회 개최
공사관리의 새 시대 여는 경기도교육청, 공사관리 플랫폼 완료보고회 개최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공사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완료보고회를 남부청사에서 29일 개최했다. ‘에듀웍스’는 학교시설사업을 시행하는 발주청, 시공사, 감리단 등 공사관계자가 체계적인 공사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특별전담반을 구성해 개발을 추진했으며 2023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을 진행했다. 이후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2025년 1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플랫폼 완성으로 △실시간 공사관리 감독 △현장에서의 원격업무 가능 △공사 관련 거대자료 구축 등 공사관리 품질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플랫폼 구축 외에도 혁신적인 정책을 다양하게 선도하며 학교시설사업의 체계를 바꾸고 있다. 2024년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기술형 입찰제도를 도입, 단순 최저가 입찰이 아닌 기술력 중심의 학교신설 공사를 추진하는 것이 대표적 사례다. 또한 올 6월 학교 공사업무의 절차와 표준을 정리한 최초의 공사관리 표준업무절차서는 배포 6개월 만에 50만 조회수를 돌파해 저경력 공사감독자의 업무 추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선제적으로 도입한 경기도교육청의 공사관리 플랫폼은 다른 기관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육수요자중심 정책 추진으로 신설학교 공사품질을 높이고 적기 개교를 실현함으로써 경기교육가족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가장 잘하는 교육청으로 선정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교육청’ 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디지털 역량 배양 영역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충남 미래교육’을 추진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의 결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교실 수업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타·시도와 다르게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의 확산과 성과 나눔을 위해 ‘충남형 AI융합교육과정 이끎학교’, ‘피지컬컴퓨팅 교구 활용 이끎학교’, ‘충남형 가상누리터 이끎학교’, ‘마주온 활용 학교’ 등 4개 영역의 이끎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시·군 교육지원청별‘충남형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별‘충남형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를 구축해 지역별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촘촘한 인공지능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이끎학교 업무 담당 교원과 관심 있는 희망교원 5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 보고회도 성료했다. 또한 29일 발표되는 AI 디지털교과서 검정 심사 결과 발표 결과에 따라 학교 현장에 AI 디지털교과서 성공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12월 중‘AI 디지털교과서와 함께하는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2020년부터 디지털 전환 과제 중심으로 모든 학생, 모든 교사, 모든 교과에서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을 기반으로 교과융합형 미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디지털 교육혁신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제8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시상식·출판기념회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11월 29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제8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시상식 및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해 자기주도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입상 청소년 작가와 학부모, 지도교사, 학교장 등 12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대상을 받은 김도훈을 비롯해 총 40명의 청소년 작가가 시, 소설, 산문, 희곡, 시나리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온양여중의 가야금병창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빛나는 시상식으로 이어진 1부, 그동안의 성장과정을 담은 영상과 학생 작품을 재구성한 낭독극 공연, 그리고 열린 인터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8회를 맞이하는 충남청소년문학상은 충남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해력 신장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 순수 문학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충남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창작 역량 강화 활동은 온라인 글쓰기 지도, 청소년 문예교실, 문학상 작품 공모, 성장교실, 출판기념회 및 시상식의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충남청소년문학상 연계 현직 작가와의 1:1 멘토링 기반 온라인 글쓰기 지도에는 290명, 대면과 비대면으로 총 11개 프로그램이 진행된 문예교실에는 19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에 대한 성과로 8월 마감된 공모전에는 290명의 청소년이 555편의 작품을 응모해 충남 청소년들의 순수 문학에 대한 창작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 출판기념회로 마무리된 8회 충남청소년문학상은 충남의 청소년들이 문학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문학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늘 출판기념회는 문학으로 함께 연결된 우리는 참으로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로 청소년 작가들의 출발을 축하드린다.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담을 수 있는 창작 교육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삶의 주체가 되어 삶과 세상을 빛내는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교육 포부를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우수작 동요로 제작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우수작 동요로 제작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제2회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우수작 9편을 동요로 제작해 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전국 초등학생과 재외 한국학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4월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454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17개 시도에서 5,718편, 국외에서는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등 9개국에서 736편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총 49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교육청은 수상작 중 9편을 선정해 동요로 작곡하고 영상을 제작했다. 대상 수상작인 예당초 박선우 학생의 ‘꼬마 돌멩이’를 비롯해, ‘응 원해요’, ‘집나온 뚝배기’, ‘추억의 힘’ 등 어린이들의 동심이 담긴 동시들이 아름다운 동요로 재탄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린이들이 동시를 쓰고 노래하면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경험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학생 언어 예절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요 영상은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경계선 지능 학생 공청회 및 기초학력 포럼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경계선 지능 학생 공청회 및 기초학력 포럼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8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기초학력 담당 교원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해 ‘2024 인천 기초학력 학습 성공 프로젝트’ 포럼 및 공청회를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1수업 2교사제’ 와 ‘예비교원 학습튜터링’ 사업의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인천형 심층진단-지도 시스템인 더블플레이 운영과 기초학력 전문 교원 양성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공청회에서는 학계와 교육청 관계자, 경계선 지능 관련 학부모단체, 기초학력 담당 교원 등이 참여해 경계성 지능 학생 지원 내실화를 위한 토론을 펼쳤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은 모든 학생이 자기 잠재력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천교육의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사립학교 행정실장들과 만나 현장 목소리 청취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사립학교 행정실장들과 만나 현장 목소리 청취 [PEDIEN]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사립학교 행정실장 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사립학교 행정실장 협의회 임원진은 사립학교 사무직원 공로 연수 제도 도입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도성훈 교육감은 관련 규정과 소요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립학교 정년퇴직 예정 사무직원의 사회적응 준비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립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사립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일본어식 용어 개선해 올바른 우리말 사용 앞장
인천광역시교육청, 일본어식 용어 개선해 올바른 우리말 사용 앞장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올바른 우리말 사용 문화를 조성하고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우리말 바르게 쓰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어식 표현 및 이해하기 어려운 외국어 등으로 된 용어를 쉽고 바른 공공언어로 다듬어 쓸 것을 권고했다. 일본식 한자어인 ‘익일’은 ‘다음 날’로 ‘계주’는 ‘이어달리기’로 ‘구좌’는 ‘계좌’ 등으로 순화했고 ‘쇼트폼’은 ‘짧은 영상’ 으로 ‘사이버 불링’은 ‘사이버 폭력’등으로 순화해 외국어는 가급적 우리말을 사용할 것을 자문했다. 선정된 순화어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등 각급 기관에 안내해 사용을 권고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고 어려운 행정용어, 성차별적 용어 등을 개선해 교직원, 학생 등 모든 구성원이 올바르게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교육정책 연구두레 정책제안 발표회 참석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교육정책 연구두레 정책제안 발표회 참석 [PEDIEN]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인화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교육정책 연구두레 정책 제안 발표회에 참석해 현장 교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중등 연구두레는 현장 체험학습 학교 업무지원, 교육활동 보호 및 악성 민원 대응 방안, 학교 교육 과정의 다양화 등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2019년 발족한 교육정책 연구 두레는 현장 교원 중심의 자발적 연구회로 현재 488명의 초·중등교원이 활동 중이다. 연구두레는 그동안 직급 보조비 인상, 학교지원단 역할 확대, 교원 심리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 중 일부는 인천시교육청 정책에 반영되어 추진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인천 교육의 희망이고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라며 “내년도 학교 현장 지원에 교육청의 핵심적인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특수교육 여건 개선과 더불어 인천 교육 전반의 여건 개선에 힘쓰고 교원의 법정 정원 충원과 학교 업무지원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교육청의 정책에 대해 현장에서 꼼꼼히 분석하고 현장에 필요한 것들은 충분히 제안해달라”고 덧붙였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통지 및 예비소집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을 위한 취학 통지 및 예비 소집을 실시한다. 취학통지서는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우편 또는 인편으로 각 가정에 발송된다. 또한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정부24 누리집에서도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정부24 모바일 앱에서는 제공하지 않는다. 예비 소집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1월 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취학통지서에 명시된 예비 소집일을 확인해야 한다. 아동의 소재 및 안전 확인을 위해 반드시 아동과 함께 취학통지서를 지참해 예비 소집에 참석해야 한다. 불참 시에는, 학교와 지자체에서 소재 확인을 위해 연락을 하거나 가정 방문을 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수 있다. 조기 입학이나 입학 연기를 희망하는 경우 12월 3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아동의 취학이 어려운 경우 1월 1일부터 입학일 전날까지 입학 예정 학교에 취학의무 유예 또는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취학 통지가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고 예비 소집일에 아동과 보호자가 꼭 함께 참석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의무교육의 행복한 시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호주 NIET 교육재단과 해외대학 교육감 추천 전형 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 호주 NIET 교육재단과 해외대학 교육감 추천 전형 협약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호주 NIET 교육재단과 해외대학 교육감 추천 전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 등 인천시교육청 관계자와 트로이 유 NIET CEO, 케이 갠리 이사회 의장 등 호주 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스테파니 헌터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국제협력담당관 등도 참석해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축하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NIET 교육재단 산하 3개 대학에 우수 학생을 추천할 수 있게 됐다. 학생들은 입학과 장학금 혜택 등을 받는다. 특히 호텔 비즈니스 전공 희망자는 NIET 협력 대학인 SCU 대학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NIET 교육재단은 호주 교육부 승인을 받은 직업 교육 훈련 기관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을 비롯한 글로벌 진로 진학,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학생들이 호주 대학들의 우수한 교육 환경에서 국제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현장 안착 도모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이 2025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해 11월 29일 예산에서 도내 전체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고교학점제 성과공유회와 2025학년도 이후 고교학점제 학점이수 인정기준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성과공유회는 올해 운영해 온 지역자원 활용 공유학습체제 운영사례와 단위학교 학점제형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고교학점제 현장 중심 운영 모델과 제도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성과공유회는 △ 홍성·예산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참학력 마을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사례 소개 △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운영성과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교원들은 이를 고교학점제 운영에 반영해 내실있는 학점제형 교육과정 운영 체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두 번째 연수는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따른 바른 지침이해와 대비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이후 학점이수 인정기준 안내 △교육과정 및 학생상황을 고려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 과목별 평가안내 등 고교학점제 전면 도면 대비 지침해석과 내실 운영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충남교육청 오명택 중등교육과장은 “학생 진로·적성을 기반한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과 진로 학업설계 지도에 애쓰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큰 격려를 보낸다”며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는 한편 단위학교의 학점제형 교육과정 운영 교육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교직원 마음건강 챙기는 배움자리 마련
충남교육청, 교직원 마음건강 챙기는 배움자리 마련 [PEDIEN] 충남교육청은 교직원들의 교육활동 보호와 심리적 소진 회복을 돕기 위해 특별한 마음건강 배움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직원 스트레스 대처 전략’을 주제로 연세대학교 교육학부 서영석 교수를 초청해 마음건강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조언과 실질적인 대처법을 제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지난 22일 아산 선문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1차 특강에는 사전 신청을 마친 교직원 175명이 참석했으며 29일 논산 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2차 특강에는 105명이 참가해 총 280명이 함께했다. 이번 특강은 1·2부와 3·4부로 나뉘어 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현황과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론을 탐구하는 구조로 진행됐다. 특히 3·4부에서는 인지행동치료와 마음챙김 기법 등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처 전략이 제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개인적으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뿐 아니라, 동료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주는 방법도 배워갈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명숙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특강은 심리적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교직원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