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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5 수능 광주지역 실채점 결과 발표
광주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9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채점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정보분석팀이 고3 재학생을 기준으로 실채점 점수를 분석한 것이다. 광주지역 전체 응시자 수는 전년도 대비 소폭 증가했다. 올해 수능 결시율은 최근 3년 중 가장 낮은 11.3%였으며 특히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함께 응시한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국어와 수학 선택과목별 응시인원은 국어 1만264명[‘화법과작문’ 7천253명/‘언어와매체’ 3천11명], 수학 1만164명[‘확률과통계’ 4천897명/‘미적분’ 5천91명/‘기하’ 176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수능시험은 전년도에 비해 다소 쉽게 출제됐으나, 전반적으로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국어와 수학 모두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가 131점이었다. 영어의 경우 1등급 비율은 전년도에 비해 증가한 6.22%였으며 1등급과 2등급 누적 비율은 전년도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난이도를 판단할 수 있는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언어와매체’의 경우 139점으로 전년도 150점보다 11점 낮아졌으며 국어 ‘화법과작문’은 136점으로 전년도 146점보다 10점 하락했다. 수학의 경우, 미적분 140점, 기하 139점, 확률과 통계 135점으로 전년도 수능보다 다소 쉬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사회탐구는 과목에 따라 표준점수 최고점이 66~77점, 과학탐구는 과목에 따라 표준점수 최고점이 65~73점으로 나타났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일부 과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과목에서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됐다. 이처럼 전년도 수능에 비해 국어와 수학의 변별력이 감소하면서 국어와 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낮아져 최상위권 변별력이 떨어지면서 탐구 및 영어 점수가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은 이번 수능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해 희망 대학과 학과에 맞는 구체적인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정보분석팀의 분석에 따르면, ● 서울대학교 인문계열은 393점 내외, 자연계열은 395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자연계열은 서울대 응시기준+과탐, Ⅰ+Ⅱ조합은 서로 다른 분야의 과목)에 충족한 학생 표본에 따른 자료이다. ● 고려대/연세대 인문계열은 387점 내외, 자연계열은 385점 내외에서 지원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 광주교육대학교 지원가능 점수는 356점 내외, 광주과학기술원 지원가능 점수는 387점 내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393점 정도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 전남대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358점, 국어교육과 355점, 행정학과 347점, 경영학부는 353점, 정치외교학과 340점, 국어국문학과 337점 등이며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328점 내외로 예측된다. 자연계열 경우 의학과 405점, 의학과 403점, 치의학전문대학원 400점, 약학부 398점, 수의예과 396점, 전기공학과 375점, 간호학과 353점, 수학과 354점으로 자연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수학 지정 학과 341점, 수학 미지정 학과는 335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조선대 자연계열은 의예과 403점, 의예과 401점, 치의예과 398점, 약학과 395점, 간호학과 350점 내외로 판단된다. 정시 선발 비율은 3.2%로 정시 지원 시 이월 인원 확인이 중요하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정보분석팀은 유의사항도 꼼꼼히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주요 유의사항으로 이번 분석자료와 배치기준점수는 2025학년도 정시 모집요강에 의한 것이며 수시 이월 인원 발표 시 정원이 변경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배치기준점수는 표준점수에 따른 단순 지원 가능 기준 점수이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해야 하며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를 제외한 국·수·탐 표준점수 600점 기준으로 영어 등급 점수에 따라 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대학별 환산점수로 계산해 유불리 정도를 판단해 해당 모집단위에 지원할 것을 조언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12일 오후 4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과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실채점 결과분석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어 수험생들의 정시모집 대입 지원을 위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같은 날 오후 7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정시모집 대입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18~23일에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및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소속 진학전문교사들이 ‘정시모집 대비 1 대 1 집중 상담’을 실시한다. -
광주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확대 운영
광주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확대 운영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9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제8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운용하고 있는 제도로 주요 사업이나 부패 취약 분야 등 외부 부패 통제 장치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청렴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8기 청렴시민감사관을 기존 16명에서 4명 늘린 20명으로 확대했다. 이날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에 관심이 많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시민·학부모 및 법률·회계·건축·토목 전문가 등 20명에 대해 시민감사관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청렴시민감사관은 현장 감사,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 부패 유발 요인이 되는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 관련 건의, 이행실태 점검, 시교육청 청렴정책 관련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렴시민감사관의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감사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눈으로 교육현장 취약분야와 제도 개선책을 발굴해 더욱 청렴한 광주교육이 실현되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광주광역시교육청민주주의역사누리터 설립 ‘속도’
광주광역시교육청민주주의역사누리터 설립 ‘속도’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7일 광주광역시교육청민주주의역사누리터 설립 추진을 위한 ‘대구교육박물관 선진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역사누리터의 전시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전시 콘텐츠 개발 및 구체화,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추진됐다. 탐방에는 박철신 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TF 12명이 참여했다. 특히 역사, 민주주의, 미술, 교육 분과 담당자들은 대구교육 박물관을 둘러보며 콘텐츠 개발 관련 의견을 논의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민주주의역사누리터는 오는 2026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역사누리터가 조성되면 3·1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등을 광주교육의 흐름 속에서 살펴볼 수 있다. 학생 중심으로 민주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학생들의 민주주의 가치 이해와 민주시민 육성 등 효과가 기대된다. 실무추진단 한 위원은 “이번 탐방을 통해 광주의 민주주의 역사를 발굴하고 주요 사건과 인물을 소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 120년의 발자취와 학생 중심 민주주의 역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며 “광주정신을 계승하는 민주주의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한 광주광역시교육청민주주의역사누리터 조성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수료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수료식’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전국 교육청 최초의 창업 선도학교인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도성훈 교육감, 학교 관계자, 넥스트챌린지아시아,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초·중·고 학생 77명은 기업가정신, 미래 기술 트렌드 교육, 창업가와의 만남 등 맞춤형 교육으로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함양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 성과 발표, 학생들의 IR 데모데이, 수료증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IR 데모데이에서 선보인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학생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에서 도전과 협업의 가치를 배우고 한계를 뛰어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는 학생들이 꿈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무대를 향한 비전을 품게 하는 발판”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통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북한배경학생 가족 위한 ‘다 함께 꿈이룸 진로캠프’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북한배경학생 가족 위한 ‘다 함께 꿈이룸 진로캠프’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관내 북한 배경학생과 학부모 30명이 참여한 ‘다 함께 꿈이룸 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북한 배경 학생들의 진로 동기를 부여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가족 간의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 가족 상호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 프레디저 카드를 이용한 진로 흥미검사 △ 가족 케익만들기 △ 인천 상상 플랫폼 모나리자 이머시브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활동으로 소원했던 자녀와의 관계가 개선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한 배경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수업 나눔 평가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수업 나눔 평가회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일 ‘2024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수업 나눔 평가회’를 개최했다. 관내 원어민 보조교사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평가회에서는 다양한 수업 사례와 영어 캠프 및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원어민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수업 방식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위원회 3기 하반기 총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위원회 3기 하반기 총회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미래교육위원회 하반기 총회 및 3기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인천광역시의회, 시장, 군수, 구청장의 추천을 받은 5명의 위원이 새롭게 위촉됐다. 미래교육위원회는 민간 협치를 통한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교육 정책 의제 발굴 및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교육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주민주도 교육 공론장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광주시민협치회 운영 사례를 통해 민관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라는 정책 방향을 위해 더 촘촘한 민관협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양성 평등의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양성평등·성교육 연구회 평가회 및 역량 강화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양성 평등의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양성평등·성교육 연구회 평가회 및 역량 강화 배움자리 개최 [PEDIEN] 충남교육청은 지난 12월 6일부터 7일까지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2024 충남양성평등·성교육 연구회를 대상으로 운영 평가회와 양성평등 및 성교육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날 행사에서는 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이 인사말을 통해 올바른 양성평등교육과 성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연구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2024 충남양성평등·성교육 연구회 성과 보고 △학교 성교육의 역사와 미래 발전 방안 모색 △2025년 충남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 활성화 전략에 대해 발표와 토의·토론 활동이 진행됐다. 발표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양성평등과 성교육이 어떻게 자리 잡아야 할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둘째 날에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 현황 및 지원 체계’를 주제로 딥페이크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성범죄의 심각성과 이를 예방·대응하기 위한 체계적 지원 방안에 대해 다뤘다. 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충남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 구성원들이 성인지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배려와 존중의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장 리더십 연수 실시
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만남채와 1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초·중·고·특수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장 리더십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의 리더십 강화와 학교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연수는 △대한교육법학회 이덕난 회장의 ‘교권 보호 5법의 주요 내용과 입법 영향, 향후 과제’ 강의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이해 및 선도학교 운영 사례’ 강의로 진행된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장이 교육정책의 주요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과 지원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학교장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
충남교육청,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이해와 소통 자리 마련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12월 9일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목표로 ‘유보통합 마주동행 배움자리’ 와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나눔자리’를 연이어 개최하며 영유아 교육·보육 관계자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보통합 마주동행 배움자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자, 유아교육 전문직원, 충남도청 관계자,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보육기관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정책이 가져올 변화와 그에 따른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2024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나눔자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의진 연세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현장에서 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적으로 실행한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교육과 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상향하고 모든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협력이 필요하다 유보통합의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충남교육청, 제18대 충청남도교육감 2기 공약이행평가단 공개 모집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이달 20일까지 교육감 공약 추진실적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할 제18대 충남교육감 2기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8대 충남교육감 2기 공약이행평가단의 임기는 2025년 2월 1일부터 2년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충남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도민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인구비율에 의한 시군별 모집인원 기준에 따라 모집하되, 모집인원이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 실적 및 이행 실태 평가 △공약사업 중 수정·보완·변경할 사항의 심의 및 건의 △공약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건의 등 교육감 공약이행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하게 된다. 이번 공약이행평가단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FAX,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 기반 진로진학교육 지원시스템’ 명칭 공모전 개최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 기반 진로진학교육 지원시스템’ 명칭 공모전 개최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을 돕고자 구축한 ‘인공지능 기반 진로진학교육 지원시스템’의 명칭을 공모한다. 지원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분석해 제공하고 학생이 자율적으로 자신의 진로와 진학 방향을 설계하도록 돕는 온라인 진로교육 시스템이다. 지원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진학 설계 지원 △시스템 다국어 번역 안내 △학생 개인별 진로 심리검사 이력 관리 체계 구축 등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지원시스템의 활용 홍보 효과를 높이고 교육공동체가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명칭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는 9일부터 20일까지 경기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 항목은 △지원시스템의 목적과 기능을 잘 표현한 적합성 △인공지능 기술과 새로운 경기진로교육을 반영한 창의성 △누구나 알기 쉽고 부르기 쉬운 대중성 △지원시스템 명칭이 갖는 심미성 등이다. 도교육청은 심사위원회의 1차 평가와 경기교육공동체 대상 온라인 선호도 조사의 2차 평가를 합산해 12월 31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 지원시스템은 초, 중등 학생들이 자기 주도성을 갖고 진로설계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플랫폼”이며 “지원시스템의 적극적인 활용을 기대하며 이번 명칭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친구들과 함께 생각하고 배려하며 학교에 가는 경기 통학버스‘우리 벗’s’
친구들과 함께 생각하고 배려하며 학교에 가는 경기 통학버스‘우리 벗’s’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통학차량 이름을 ‘우리 벗's’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 통학차량 이름 짓기 공모전’을 실시해 총 13,245건 작품을 접수했다. 학생·학부모·브랜드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세 차례 심사를 거쳐 9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우리 벗's’는 친구의 순우리말‘벗’과 복수 형태‘s’의 조합으로 ‘우리 친구들’을 의미한다. 언어유희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 이용하는 ‘우리 버스’로도 부를 수 있다.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생각하고 배려하면서 학교에 가는 통학버스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 벗's’ 명칭을 상징성 있게 표현해 쉽게 기억하도록 로 디자인을 제작하고 변리사 감정과 법률 자문을 완료해 학생 통학차량 계획 수립과 시행 및 각종 대외 홍보자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021년 5월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 3월 조직개편을 통해 여러 부서에 분산됐던 통학차량 업무를 교육복지과로 통합·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 통학차량 2022년 473대에서 2024년 759대로 60% 확대 지원하고 여러 학교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자체 협력 한정면허 방식의 학생통학 순환버스도 운영해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내년에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굣길 조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지역과 학교 여건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학생통학 지원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며 “고유성과 차별성을 갖춘 경기교육 정책을 실현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
원하는 대로 바라는 대로 경기도교육청, 고1, 2학년 대입진학설명회 개최
원하는 대로 바라는 대로 경기도교육청, 고1, 2학년 대입진학설명회 개최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의 대학 진학을 돕고자 대입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6일~27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와 28일 가천대학교 예음홀에서 각각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입전형 특강 △1:1 대입진학 상담 △대학생 학습 지원을 운영한다. 28일 가천대에서 진행하는 대입전형 특강에는 △2025학년도 수능 분석 및 수능 대비 학습 전략 △2026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분석 및 주요 사항을 경기도 대입 진학지도 대표 강사가 설명한다. 26일∼28일 이뤄지는 1:1 대입진학 상담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이 참여해 △학생부 분석을 통한 대입진학 상담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안내 △대학입시 준비전략 등을 상담한다. 26일과 27일에 운영하는 대학생 학습 상담은 대학에 재학 중인 멘토 학생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학습 습관 및 생활 방법 △대학 전공 및 대학 생활 안내 △대입 진학을 위한 자기주도성 확립 지원 상담 등을 조언한다. 대입전형 특강 참석 가능 인원은 선착순 550명으로 한정한다. 1:1 대입진학 상담은 사전 선착순 신청자 4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학생 학습 상담은 선착순 180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대입전형 특강 참석 및 1:1 대입진학 상담을 원하는 고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는 신청 누리집에서 10일부터 15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1:1 대입진학 상담 시간은 1인 40분이며 모의고사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입진학 특강 운영으로 학생, 학부모에게 최신의 대학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 1:1 대입진학상담과 대학생 학습 상담을 통해 사교육 경감과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 행사는 2026학년도 대입전형을 앞두고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대입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진학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공교육 차원에서 양질의 대입 진학지도와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교육청을 중심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