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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예정아동 취학통지서 발급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취학 대상 학생은 6세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및 조기입학 신청 아동이며 입학연기 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특히 조기입학과 입학연기는 기한 내 신청해야 하며 학교장의 판단 절차를 거치지 않고 보호자의 선택에 따라 확정되므로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또한 아동의 취학 유예 또는 면제를 희망하는 경우 해당 초등학교에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학교장이 의무교육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입학 예정 아동을 둔 보호자는 12월 2일 아침 10시부터 20일 밤 24시까지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과 상관없이 12월 9일부터 취학통지 누락 방지 및 입학을 위한 추가자료 발송을 위해 취학통지서가 우편 또는 인편으로 발송된다. 취학통지서 발급기간 중 이사를 한 취학대상아동의 가정에서는, 이전한 관할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 완료 후 우편 또는 인편으로 취학통지서를 받을 수 있으며 취학통지서를 분실한 경우에도 관할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한편 2025학년도 충청남도 내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은 2025년 1월 7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장소 및 시간 등 세부적인 내용은 취학통지서를 통해 확인하거나 해당 초등학교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
광주시교육청, 연말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
광주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 으로 정하고 생활지도와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이 기간에는 지역 학교, 경찰, 지역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안전사고 보호활동을 펼친다. 특히 유해환경 접촉, 유해약물 오남용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생활지도 활동을 실시한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관할 경찰, 자치구와 함께 학교 주변 유해업소,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노래연습장 등 유해환경에 대해 합동 단속을 진행한다. 또 학교에 교육환경보호구역에 대한 계도 및 안내 교육자료를 발송한다. 본청 체육예술인성교육과는 청소년 음주와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더불어 관련 교육자료를 개발해 학생건강정보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보급하고 담당교원 역량 강화 연수, 전문강사 지원, 전문기관과 협력한 학생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 밖에 청소년 무면허 운전 등 교통안전분야 교육과 학생 심리상담 등 지원 등을 시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년말 시기를 건전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교직원 체험학습 안전매뉴얼 개정 추진
광주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학교장과 교직원이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관련 매뉴얼을 전면 개정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은 지난 28일 본회의를 통과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발맞춰 내년부터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까지 아우르는 안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에는 교육활동 준비 단계부터 인솔 교사를 지원하는 보조 인력의 배치 기준과 방법을 매뉴얼에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교육청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안전사고에 대한 부담과 책임감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개정으로 교직원이 안전사고 부담에서 벗어나 더욱 내실 있는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현장체험학습 매뉴얼 개정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이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념 사진전 개최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념 사진전 개최 [PEDIEN]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세월호 참사 10주기-잊지 않겠습니다’ 사진전을 개최한다. 오는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열리는 사진전에서는 지하철 노동자이자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김정용 작가의 사진이 전시된다. 김 작가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직후부터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과 동거차도를 오가며 10년 동안 현장에서 카메라로 세월호 유족들과 함께한 여정을 기록해 왔다. 전시는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앞으로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확인하는 사진전이 될 것”이라며“전시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가 어떻게 함께 기억하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생명 존중과 안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과학교육, 한자리에 모이다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과학교육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미래를 만드는 과학교육, 2024 경기과학교사한마당’을 오는 30일 용인 HL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 경기과학교사한마당은 과학교육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형 과학수업 체험으로 현장 중심의 과학교육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초·중·고 교사들이 17개 분야별 강좌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여한 260여명 교사들과 과학교육의 모든 것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과학교육 전문성을 키우고 모두를 위한 경기과학교육을 실현하며 현장 중심의 연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 이번 한마당에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빅테크 기업에서 본 과학교육의 동반자: 과학교사와 코파일럿’특강을 시작으로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발전방안 정책연구 포럼이 진행된다. 이어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개발 수업 △연구·선도학교 △지역 특색 과학교육 △창의과학대회지도 사례를 공유하고 △경기 미래형 과학실 수업박람회를 운영한다. 정책연구 포럼은 과학중점학교 운영성과 분석, 재지정 평가 기준, 발전 방안에 대한 정책 연구를 제안하고 교수와 교사의 지정토론, 현장 참석자 의견 수렴을 거쳐 과학중점학교 도약을 위한 연구 결과를 도출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개발 수업은 경기도과학교육정책실행연구회와 경기환경수업개발진에서 개발한 첨단과학기술 활용 과학탐구 교수학습 자료와 자율시간 활용 환경수업 개발 자료를 발표한다. 또한 △발명·아이피교육 연구학교 △스팀선도학교 △경기메이커학교 △영재교육원 등 연구·선도학교와 교육지원청-지자체-유관기관 연계 교육, 과학공유학교 모델 등 지역 특색 과학교육, 과학전람회, 과학동아리발표회 등 과학창의대회 지도 사례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경기 미래형 과학실 구축교 15개 학교에서는 △미래형 과학실 활용 수업 △MBL, 가상/증강현실, 영상 현미경, 망원경 등 첨단기자재를 체험할 수 있는 경기 미래형 과학실 박람회를 운영한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경기과학교사 한마당은 과학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모델을 확산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라며 “모두를 위한 과학교육을 위해 교원들의 동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경기 에이스 중점 고등학교’ 운영 결과 공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 ‘경기 에이스 중점 고등학교’ 운영 결과 공유회 개최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 준비를 위해 ‘경기 에이스 중점 고등학교’ 대상 운영 결과 공유 행사를 30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운영 모델 개발과 시범 적용을 위해 63개의 중점 고등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고등학교는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사항인 △학교주도 활동 시간 △학기 단위 교육과정 설계 △진로연계교육 중 1∼2개의 운영 모델 개발에 힘써 왔다. 도교육청은 중점학교 정책 실행단을 구축하고 맞춤형 학교 컨설팅과 전문적 상담으로 학교 현장의 모델 개발을 지원했다. 운영 결과 공유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 이해를 기반으로 △학교주도 활동 시간 운영 모델 △학기 단위 교육과정 설계 모델 △진로연계교육 운영 모델 소개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을 주제에 따라 소모둠으로 분반해 집중 연수하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집중 연수에서는 2025년 학사 일정을 활용해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학생 선택 프로그램 △교과 등을 운영하도록 2025 학교주도 활동 시간 운영 계획을 실습한다. 또한 학교별로 다양하게 나타날 2025 교육과정 편제의 특징을 살펴보고 학기 단위 교육과정 설계의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한 진로연계교육, 학교급 전환 시기의 진로연계교육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이번 공유회를 발판으로 선생님들의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2025학년도에 중점학교를 추가 지정해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고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윤건영 교육감, 증평초등학교에서 교육감과의 대화 ‘국제 바칼로레아’ 가져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9일 오후, 증평초등학교 한별관에서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2024. 교육감과의 대화, 국제 바칼로레아’를 개최했다. 교육감과의 대화는 ‘IB와 동행하는 충북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으며 괴산·증평 지역의 초·중학교 학부모와 교원 등 200여명이 관심을 갖고 참석해 증평초 강당을 가득 채웠다. 윤건영 교육감은 IB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IB가 동력이 되어 만들어가는 충북교육의 미래에 대해 교육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은 IB를 발판삼아 학생의 생각을 깨우고 주도성을 실천하는 미래인재로 성장시키겠다”며 “삶의 질과 평생의 지혜를 키우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감과의 대화가 진행된 증평초등학교는 학습공동체의 내실있는 운영과 IB 학교 철학 탐구를 통해 지난 7월 IB 준비학교에 선정된 데 이어 충북에서 두 번째로 10월에 IBO에 관심학교로 공식 등록했다. -
충북교육청,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 업무협약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청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충청북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윤건영 교육감, 김학규 충청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곽희철 충청북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및 장애 학생 직업 재활 연계 교육을 주제로 협약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서비스 용역구매 확대 △장애 학생들에 대한 직업 재활 연계 교육 및 실습 협력 △장애인의 보호와 고용을 통한 자립 지원 및 사회통합 노력을 하는 내용을 담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학규 원장은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로 이어져, 중증장애인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으며곽희철 협회장은 “장애 인식개선 및 고용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서비스 용역 구매가 확대되고 양질의 장애인 관련 직업 교육이 운영되길 바란다”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등 정책지원 제품 구매에 대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중증장애인 생산품 등 공공기관 의무구매 대상 품목의 구매 확대를 위해 종합계획 수립, 담당자 연수, 분기별 구매 실적분석 등 구매율 제고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2024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아카데미 역량 강화 직무연수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2024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아카데미 역량 강화 직무연수 [PEDIEN]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27일 ‘2024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아카데미 역량강화 직무연수’을 운영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도내 초중등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디지털 창의 역량과 인공지능 융합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해 미래 교육을 대비한 교원의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연수는 총 4기로 나눠 진행했다. 각 기수별로 오후 3시간씩 초등과 중등 교육과정에 맞춘 마이크로러닝과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기업 탐방을 포함한 실행학습의 비정형 학습과 대면 집합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미래 교육 △인공지능 융합수업 설계 △지속가능발전 목표 수행을 위한 인공지능 융합수업 설계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체험처 탐방을 포함했다. 특히 교육 체험처 탐방은 디지털 창의역량 대회 체험과 생성형 인공지능인 ‘제미나이’ 활용 방법 특강이 이뤄져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로 교사의 융합수업 설계 역량과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소프트웨어-인공지능 활용 학교 교육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내 교원이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연수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정책연구 발표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정책연구 발표회’ 개최 [PEDIEN]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29일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10기 연수생들의 정책연구 발표회’를 개최한다. 남부청사에서 진행하는 이번 발표회는 선발된 도교육청 소속 6급 장기교육과정 대상자가 지난 6개월 동안 연구한 ‘교육현장 개선 필요 행정분야’ 결과를 발표한다. 정책연구 발표회는 지도 강사의 강의와 인터뷰, 문헌조사 등 연수생 개개인의 연구 결과를 현장과 공유하고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여 행정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대표 연구 주제는 △인공지능 기반 계약 지원 해결방안 도입 △늘봄학교 안전 대책 강화 △학생맞춤 통합지원 사업 활성화 방안 등으로 경기교육의 미래 교육환경을 위해 일선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 주제 발표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책 분야별 공유의 장’ 공간을 마련해 6개월 간의 연수 활동도 영상과 사진으로 전시한다. 또한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10기 연수생 40명 전원의 정책연구보고서를 정보무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천상봉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연수생들에게 큰 자산이 되었을 것”이라며“정책 발표회로 끝나지 않고 해당 과제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미래 교육행정의 지도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AIDT 중등교과 교원연수 성과공유회’ 개최
광주시교육청, ‘AIDT 중등교과 교원연수 성과공유회’ 개최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7일 위더스에서 AI 디지털 교과서 중등 교원 연수 거점학교 12개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AIDT 중등 교과 교원 연수 거점학교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주최, 서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우수 사례 발표, 직급별 분임 토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중등 거점학교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협력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연수 거점학교는 내년부터 도입되는 수학, 영어, 정보 등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 현장에서 안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교사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 광주제일고등학교 등 접근성이 좋은 12개 학교를 중등 거점학교로 지정하고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연수는 학교급과 교과 특성을 고려해 △사람 중심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및 평가 △디지털 기반 학습 데이터 분석 △학습자 맞춤형 수업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해 열정과 헌신의 자세로 거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교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 조성 및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화재·폭설 대비 학교시설 안전 점검
광주시교육청, 화재·폭설 대비 학교시설 안전 점검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7일까지 전체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겨울철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와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간전문가 11명, 시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12명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기숙사 등 화재취약시설, 강당 등 폭설 위험시설, 옹벽 등 붕괴위험시설, 대규모 공사장 등 재해취약시설 121곳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기숙사 화재경보 및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강당 지붕 안전성, 공사장 안전관리 상태, 옹벽 및 절개지 안정성 등이다. 시교육청은 안전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확인되면 보수·보강할 예정이다. 또 중대한 결함이나 붕괴 위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추가 정밀안전진단 후 신속히 개선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고 교육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아빠 성교육 교실’ 운영
광주시교육청, ‘아빠 성교육 교실’ 운영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7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아빠 250여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아빠와 자녀 간 소통과 공감대를 키우고 자녀에게 올바른 성의식과 윤리의식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빠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저녁시간에 교육을 진행하고 신청 방법도 QR코드를 활용하는 등 간소화했다. 이날 교육은 ‘사람이니까 성교육’ 김대군 대표가 ‘금쪽같은 내 새끼, 건강한 성교육’을 주제로 강의하고 이어 아버지들이 성교육 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사례 등으로 소개했다. 또 자녀의 성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자녀와 슬기롭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 보호자 교육, 특히 아빠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성의식을 갖고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2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돕는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수업도움자료 개발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원어민영어보조교사의 2022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영문판과 한글판 수업도움자료를 발간했다. 도교육청은 원어민영어보조교사의 교육과정-수업-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2022개정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현장 안착을 위해 자료를 개발했다. 수업도움자료는 2022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년별 단원 내용과 성취기준, 평가를 담아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영어와 한글로 제작돼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영어교사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 경기도외국어정책실행연구회, 원어민코디네이터들이 4개월간의 작업을 거쳐 완성했다. 자료집은 △1부 초등 영어교육과정의 이해 △2부 초등 영어수업의 이해 △3부 한국 문화 및 학교 이해로 구성됐다. 초등영어교육과정의 이해는 초등 영어교육과정, 영어과목 성취기준과 평가, 학년별 내용을, 초등영어수업의 이해에서는 에듀테크활용 영어수업, 융합수업,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협력수업 사례를 담았다. 마지막 한국 문화 및 학교 이해 영역은 한국 학교 문화, 슬기로운 학교생활, 학교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안내한다. 도교육청은 도교육청 누리집 융합교육정책과 통합자료실에 자료를 탑재하고 12월 중순까지 25개 교육지원청과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운영교로 배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원어민영어보조교사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문성을 높여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의 의사소통역량을 신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