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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미래를 향해 함께 내딛는 첫걸음’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인천광역시교육청, ‘미래를 향해 함께 내딛는 첫걸음’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2025년 3월 1일 개교하는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의 2025학년도 1,2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8일과 19일 학교생활 안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글로벌 학습 환경을 기반으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맞춤형 외국어 교육, 국제 교류, 예체능 교육 등 특색 있는 교육 활동으로 세계시민 양성에 힘쓰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 학교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선택 과목 수업 안내 및 수강 신청 △통학 버스 안내 △학교생활 안내 △교과서 배부 △마음 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1학년 학생들은 중학교 학습 및 생활에 필요한 예비 지식을, 2학년 학생들은 학교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장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그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새로운 모델 학교인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가 특색 있는 교육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중학생들, 인공지능 윤리교육 과목 배워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한다
경기도 중학생들, 인공지능 윤리교육 과목 배워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한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의 책임감 있고 올바른 사용을 위한 학생 윤리교육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중학교 교육과정에 인공지능 윤리교육 과목을 개설하고 교과서와 지도서를 개발해 보급한다. ‘슬기로운 인공지능 윤리 생활’은 비판적 사고와 윤리적 판단으로 인공지능을 현재와 미래의 삶 속에서 올바르게 활용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윤리적 쟁점을 학습하고 바른 판단력을 함양하게 된다. 교과서는 인공지능과 일상생활, 사회, 과학, 미래 4개의 단원으로 구성된다. ‘인공지능과 우리 생활’단원은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인공지능의 양면성 △인공지능과의 건강한 소통 구성되며 인공지능으로 변화된 일상 속 윤리적 고민을 인식한다. ‘인공지능과 사회 생활’은 △인권을 존중하는 인공지능 사용 △사회적 갈등 해결에 인공지능 활용 △미디어와 인공지능의 관계 △사회적 약자를 돕는 기술로 공정하고 포용적인 가치를 학습한다. ‘인공지능과 과학 생활’은 △재난·재해에 대처 인공지능 기술, △의료 인공지능 프로그램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안전한 생활 등 과학 분야에서의 활용 방법을 이해한다. ‘인공지능과 미래 생활’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지역 사회 문제 해결, 그리고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개발의 중요성을 다룬다. ‘주제열기’, ‘생각열기’, ‘전개 및 활동’, ‘스스로 정리하기’의 체계적 단계 학습으로 학생들은 생활 속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교과서는 인공지능 윤리교육 과목을 개설하는 학교에 보급하며‘하이러닝 플랫폼’을 통해 전자책으로도 제공한다. 교사 수업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기준 도입 영상도 교사용 지도서와 함께 보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태석 미래교육담당관은 “이번 인공지능 윤리교육 과목 도입으로 학생들이 인간 중심 윤리적 가치를 실현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매월 공개강좌 개최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매월 공개강좌 개최 [PEDIEN]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미래 교육변화 교직원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 올해 ‘상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일부 연수를 매월 공개강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0일 ‘내:일을 여는 질문의 힘’을 주제로 김헌 서울대학교 교수의 첫 대면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공개강좌는 인문학과 미래교육, 교육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두 번째 강좌는 오는 2월 21일 △오전 권순형 한국교육개발원 박사 △오후 홍영일 재미와의미연구소 박사가 비대면 방식으로 각각 강연을 맡을 예정이다. 먼저, 오전에 권순형 박사는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학교’를 주제로 강의해 학령인구 감소가 가져올 교육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학교의 비전과 대안을 제시한다. 오후에는 홍영일 박사가 ‘인간과 AI의 공진화’를 주제로 인간과 AI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간과 AI의 공존을 탐색하며 미래 학교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연수원은 이번 공개강좌가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미래 교육의 도전에 대비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영창 원장은 “이번 공개강좌는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의 연수 중 일부를 공유함으로써 미래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직원 간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은 6월 30일까지 연수원에서 도교육청 지방공무원 6급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 교육시설 담당자 공동연수 개최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켄싱턴호텔에서 190여명의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시설 담당자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도교육청 교육시설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강원교육시설 발전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우수한 교육시설 기반을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20일 △신규임용자 소개 △주요현안 업무협의 △직급별 분임토의 등을 시작으로 21일 △브레인 명상치료 △안전관리에 대한 외부 특강이 이루어진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교육시설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모든 교육시설 담당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강원교육시설의 주요 현안을 살피고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원 지원 확대 및 학교 안전관리 대책 강화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 심리 지원 확대, 학교 내 안전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먼저, 학교 내 안전관리를 위해 CCTV 및 비상벨 설치를 확대하고 늘봄학교 운영교의 사각지대에 추가적인 안전설비를 지원한다. 또한,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귀가 안전 도우미를 활용한 대면 인계 및 동행 귀가 지원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한다. 교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책도 시행된다. 마음 건강 치료비 지원 제도를 신설해 교직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교원에게 진단비 및 치료비를 지원하며 이를 위해 전문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교원의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치료 지원 사업을 신설하고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소그룹형 교원 트라우마 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해 필요시 개인 위탁 상담기관과 연계로 사후 지원을 실시하고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교원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회기당 3회에서 25년 4회로 확대하며 찾아가는 집단 자기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24년 20교에서 25년 30교로 확대한다. 한편 교육부의 ‘하늘이법’ 제정에 맞춰 질환교원 관련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 법안은 교직 적성 및 인성검사 개선·체계화, 고위험 교원 긴급 분리 조치, 교원직무수행적합성위원회 법제화, 휴·복직 제도 개선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와 긴밀히 협의해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대책을 통해 교원의 심리정서를 지원하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학생 사회정서역량 키운다
광주시교육청, 학생 사회정서역량 키운다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을 시행한다.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은 기존 자살예방교육에서 범위를 확대해 학생들이 타인과의 우호적 사회관계를 유지하고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으로 올해부터 학교 현장에 도입된다. 각 학교는 교과 수업, 창의적체험활동, 자유학기 주제선택 활동시간 등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기 감정을 인식하고 감정조절, 대인관계, 책임감 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교육청은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의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핵심강사 4명과 선도 교원 40명으로 구성된 교육과정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프로그램 개발, 지원 컨설팅, 연수 강사, 현장의견 수렴 등을 진행한다. 또 학생 마음챙김 동아리 11개 팀을 지원하는 등 마음건강 증진교육 활동을 장려하고 자살예방 문화 조성 등에 적극 나선다. 이 밖에 학생의회와 함께하는 사회정서교육 토크 콘서트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19~20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및 업무담당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교사용 지도서 집필진으로 참여한 시흥능곡초 김형태 교사와 교육부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광주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서부Wee센터 김인영 실장이 각각 초·중등 학교급별에 맞는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이해하기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톺아보기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적용하기 등을 강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가 학교 현장에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긍정적 정서·감정·관계 형성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오는 3월 초·중·고등학교 모든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은 지난 2022년부터 신입생들이 직·간접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총 98억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신입생 10만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30만원을 기준으로 지원한다. 학교는 오는 3월 개학 이후 학생·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 등을 통한 안내를 거친 후 3월 말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입학준비금 지원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초등 교직 실무 자료집 발간
광주시교육청, 초등 교직 실무 자료집 발간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초등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위한 ‘초임교사의 비밀노트’를 발간했다. ‘초임교사의 비밀노트’는 교사로서 역할을 알리고 초임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교사의 하루, 한해살이, 교단 일기 △배움과 성장을 꿈꾸는 수업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생활교육 △더불어 살아가는 학급운영 △학부모 및 학교 구성원과의 관계 △끊임없이 도전하는 교사의 진로 △선배가 들려주는 업무 비법 △미래로 나아가는 광주교육 등을 사례 중심으로 엮었다. 시교육청은 초등 신규교사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5년 유·초·중등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에서 책자를 배부했다. 한 신규교사 임용예정자는 “교직생활을 처음 시작하면서 막막한 부분이 많았는데, 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학급 운영과 학부모와의 소통 팁 등이 담겨 실제 상황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사는 “교사로서 성장해야 할 방향과 구체적인 사례가 담겨 있어 교직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초임교사의 비밀노트’ 가 이제 막 교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와 저경력 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의회 지민규 의원, 충남교육청 변호사노조로부터 감사패 수상
충남도의회 지민규 의원, 충남교육청 변호사노조로부터 감사패 수상 [PEDIEN] 충남도의회 지민규 의원이 지난 18일 충남교육청 변호사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충남교육청 변호사노조는 지민규 의원이 학교폭력 예방과 교권 보호 강화, 그리고 교육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법과 원칙에 기반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최용철 충남교육청 변호사노조 위원장, 홍성표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선경 변호사, 이희정 변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용철 위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법적 분쟁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민규 의원님께서 학생과 교사의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입법 활동을 펼쳐주셨다”며 “특히 교권 보호와 학교폭력 대응 체계 강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교육 현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지 의원은 “교육 현장의 법률적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사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을 마련하겠다”며 “학교폭력 예방과 교권 보호를 위한 법적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뜻깊은 감사패를 받아 영광이며 학생과 교사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충남교육청, 2025년 재난안전 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 개최
[PEDIEN] 충남교육청은 20일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산하기관 재난안전 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재난안전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배움 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 자리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심각한 된더위와 가뭄, 집중호우,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협업 강화를 위해 △재난상황 보고 훈련 △상황 관리 전담반 운영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 안내 △선제적 재난 예방활동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소통과 공감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지진, 화재,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위험에 대처할 방법을 습득하고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국 행정국장은 “이번 배움 자리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재난안전 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향상해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 · 정확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교육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365일 안전한 충남교육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원교육문화원, 인문예술·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중원교육문화원, 인문예술·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20일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강좌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에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문화예술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월부터 운영되는 상반기 모집강좌는 총 10개 프로그램이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역사를 놀이처럼 배우는 ‘만들며 배우는 재미 팡팡 우리 역사’, AI를 활용한 창의적 영상을 제작하는 ‘생성형 AI와 함께 뮤직비디오 만들기’, 신나는 리듬을 경험하는 ‘신나는 우리 동요 난타교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몸놀이와 만들기 그림책 더하기 표현놀이’, ‘어린이 컴퓨터 기초’, ‘어린이 플루트 교실’, ‘어린이 바이올린 교실’을 통해 학습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나누는 ‘책수다 북클럽’, AI시대를 대비한 ‘중장년층을 위한 챗GPT 정복’, 창의적 감각을 살려 직접 그림책을 제작하는 ‘엄마가 만드는 그림책’을 운영한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배움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수강생은 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중원교육문화원 인문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
충북교육청, 좋은 습관을 기르고 경계를 넘어 모든 아이들의 가능성을 펼치다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좋은 습관을 기르고 경계를 넘어 모든 아이들의 가능성을 펼치는 ‘아이성장 골든타임 2.0’ 정책을 2025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성장 골든타임 2.0의 핵심은 유아 및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에게 좋은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해 모든 아이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한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에서 언어·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한 결과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으로 의심되는 학생이 39%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생 치료지원 수요도 2022년 대비 2024년에 486%가 증가됐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8월~9월에 난독증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학습과 성장의 결정적 시기인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5월에 경계선 지능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결과에 따라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으로 의심되는 학생들을 선별해 전문가 심층진단과 맞춤형 치료·학습 코칭을 지원할 방침이다. 난독증·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단을 구성해 학생 통합지원 안전망을 구축한다. 지원단은 △초기·심층진단팀 △맞춤지원팀 △통합지원팀으로 구성된다. 초기·심층진단팀은 난독증, 경계선 지능 초기진단 및 심층진단을 하며 초기진단 전문교사, 충북종합학습클리닉센터 학습상담사, 심층진단 전문가로 구성된다. 맞춤지원팀은 학생맞춤형 치료지원 및 학습코칭을 담당하며 대학연계 전문가, 지역연계 전문기관, 충북종합학습클리닉센터의 학습지원단이 담당하게 된다. 통합지원팀은 교사 컨설팅 및 학부모 코칭과 기초학력 집중지원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며 학습 컨설팅 및 코칭 전문가가 담당하게 된다. 또한, 이날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10월 유치원 및 초등교원과 충북도민 1,06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유아와 초등 저학년 학생에게 가장 강조되어야 할 교육은 ‘기초습관’ 으로 69.7%가 응답했다고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치원에서는 ‘습펀지 프로젝트’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아기부터 좋은 자세 형성을 위한 유아 쭉쭉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초등학교에서는 ‘기초습관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탄탄한 학습과 배움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초등 1~3학년 학생들의 체화된 바른 학습 습관을 위한 초등 똑똑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초등 저학년 5가지 똑똑습관 △수업에 집중해요 △바르게 글씨를 써요 △바른 자세로 발표해요 △시간을 잘 지켜요 △스스로 해요 등은 저학년 담임교사 542명의 설문조사 결과 선정된 것으로 의미가 크다. 유치원 습펀지 프로젝트와 초등 기초습관키움 프로젝트의 현장 안착과 확산을 위해 도움자료를 개발 보급하고 희망 교원에게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시범학교 등을 운영하며 탄탄한 배움의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옛말에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듯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발달과업에 맞는 체화된 기초습관으로 탄탄한 배움의 기반이 구축된다. 또한,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인 통합지원의 안전망을 마련해 공교육을 통한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 모두가 우리의 아이들을 빛나게 해 의미있는 성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2025.3.1자 신임 교장,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
경기도교육청, 2025.3.1자 신임 교장,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19일 2025년 3월 1일 자 신임 교장, 장학관, 신규 장학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홍정표 제2부교육감 등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신임 교장과 교육전문직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대상자는 신임 교육지원청교육장 8명, 본청 과장 7명, 신규 장학관 23명, 공모교장 포함 신임 교장 274명 등 모두 312명이다. 같은 날 교원에서 교육전문직원으로 신규 임용되는 장학사 48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수여식 행사는 △새로운 경기교육 홍보 영상 시청 △수여자 대표의 소감 발표 △임 교육감의 축하 인사 △임명장 수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수여식에 참석한 신규 교장과 교육전문직원 대표는 새로운 직무를 맡아 학생이 교육을 통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본질 회복에 힘쓰고 경기미래교육을 향한 학교 교육활동 운영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수여식에서 “교육의 기본은 변하지 않아야 하지만,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변할 것은 빠르게 변화하면서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 임명되시는 여러분이 변화를 먼저 움켜쥐고 나아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계시는 자리에서 ‘덕, 감, 사’를 생각하면서 일하신다면 업에 대해 더욱 보람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모든 자리가 여러분의 소중한 역할인 만큼 ‘일의 주인’ 이 되어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 제1회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회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 제1회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회의 개최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올해 1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학원장 34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2월부터 2027년 1월까지 2년의 임기 동안 학원 등의 운영 전반에 대한 자율 정화 활동과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년의 임기 동안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을 선출하고 학원법 개정 사항, 학원 운영 사항 등 위원회 활동에 관련된 사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된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추후 도내 학원을 방문해 지도·점검하고 학원의 자율정화를 유도하는 등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을 선도할 예정이다. 김용묵 정책국장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학원을 자율적으로 점검, 지도해 학원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립하고자 운영하는 것”이라며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취지에 맞게 건전하고 투명한 학원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