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2025 취업지원 비전과 전략 공유
경기도교육청, 2025 취업지원 비전과 전략 공유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26일 신안산대학교에서 ‘2025년 취업지원정책 공동설명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 취업지원 정책 안내와 학생의 연계 교육형 현장실습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설명회에는 지역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비롯해 학교 현장의 직업계고 취업 담당 교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취창업지원센터 소개 및 정책 설명에 이어 학생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 방안 논의, 학교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세부 내용은 △2025학년도 학습중심 학생 맞춤형 현장실습 운영방안 안내 △연계 교육형 현장실습 참여 기관의 프로그램 소개 △현장실습을 통한 학생 실무 역량 강화 및 취업 연계 지원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유관기관의 취업지원사업 안내 시간에는 경기도청과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참여해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직업계고 취업 담당 교사들은 기업과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해 학교와 교육청, 기업이 함께 공동 노력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정책설명회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직업계고 학생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을 위한 노력을 적극 기울일 방침이다. -
광주시교육청, 선운2지구에 운수유치원 개원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유아 공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선운2공공주택지구에 공립 단설 유치원 ‘운수유치원’을 개원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2월 241억원을 투입해 운수유치원 건립공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3월 1일 일반학급 7개, 특수학급 3개 등 총 10개 학급, 128명 정원으로 문을 연다. 앞서 개교심의위원회를 통해 교명과 개원시기를 정하고 ‘광주광역시립학교설치조례’ 개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번 개원으로 지역별 균형있는 유아 공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이 신학기를 앞두고 26일 운수유치원을 방문해 교육환경과 시설 여건을 점검했다. 또 개원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유치원 내·외부 시설, 비품 설치 현황 등을 살폈다. 이정선 교육감은 "선운2지구에 대규모 공동주택이 잇따라 입주를 시작하면서 유아 공교육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운수유치원이 차질없이 개원해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단설유치원으로 자리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
광주시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5일 동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각각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위촉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72명은 전직 교사, 경찰, 청소년 관련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서류 심사, 심층 면접, 역량강화 연수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조사관들은 오는 3월 1일부터 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에서 활동하게 된다. 성백성 조사관은 지난 2020년 행정사 사무소를 개소한 전문 행정 인력으로 학교폭력 행정심판 관련 실무 연구와 피해학생 학부모 상담 등의 경험을 갖췄다. 성백성 조사관은 “신뢰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권 조사관은 소년원, 보호관찰소, 청소년 비행예방센터 등에서 30여 년간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청소년 비행예방 및 상담전문가로 활동했다. 정태권 조사권은 “여러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고 학교폭력 사안조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연수 등을 개최해 학생, 학교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역량을 강화해 학교폭력 사안조사의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객관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이 학교폭력 사안에 발빠르게 대응하길 바란다”며 “학교폭력제로센터를 통해 피해학생을 두텁게 보호하고 촘촘한 학교폭력 대응 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동·서부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설치해 학교폭력 사안조사부터 관계회복까지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학교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 학교 구성원 내 관계 회복과 재발 방지에 전념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사회 협력 지원 체계를 내실화할 예정이다. -
2025학년도 초·중·고·특수학교 학급 배정 완료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연도별 학생 배치 기준에 따라 광주 전체 학교에 대한 학급 배정을 완료했다. 초등학교는 올해 1~3학년 20.4명, 4~6학년 24.7명에 맞춰 학급배정을 했다. 전년 대비 학급당 학생 수 0.7명을 감축했다. 또 다문화학생 밀집학교는 기준을 완화해 학급 배정을 했으며 한국어학급 12학급을 별도 배정했다. 중학교는 18개교 대상 총 24학급을 증설했다. 또 선운2지구 개발사업으로 인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선운중학교에 6개실을 증축할 계획이다. 고등학교의 경우 자치구별 여건을 고려한 학급 배정과 더불어 명진고 남녀공학 전환 추진 등으로 일반고 신입생 기준 작년에 비해 학급 당 학생수가 1.7명이 감소했다. 또 광산구 고등학교 밀림 배정 역시 작년 대비 413명 감소했다. 마지막으로 특수학급의 경우 선예학교 개교에도 부족한 배치시설 확충을 위한 실 전환, 이동식 교사 설치, 증축 결정 등으로 19학급을 증설해 교육여건을 개선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연도별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개별 맞춤형 학습지도를 통한 교육 격차 개선, 교원 업무 경감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시동’
광주시교육청,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시동’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2025년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를 시작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3월 1~8일 6박8일 일정으로 독일에서 ‘2025 민주·인권·평화통일 국제교류’를 실시한다. 올해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는 연말까지 문화, 독서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6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첫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6명이 독일에서 ‘민주·인권·평화통일’을 주제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이 기간 학생들은 독일 통일과정과 전후 변화를 탐구하고 독일 현지학생들과 소통하며 민주주의 인권, 정치참여 등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독일 통일의 상징 ‘연방의사당’을 방문하고 주독일 대사관에서 독일 통일 과정과 시사점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도 갖는다. 또 베를린 장벽 앞에서 5·18 플래시몹 공연을 하며 5·18 ‘광주정신’을 전세계인에게 알릴 계획이다. 독일 통일의 상징이 된 라이프치히에서는 동독 비밀경찰 슈타지 박물관, 민주화의 거점 니콜라스 교회 등을 방문하고 케플러 고등학교 학생들과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함께 읽고 ‘국가 폭력과 악의 평범성’을 주제로 독서 토론을 펼친다. 3일에는 뒤셀도르프 장미월요카니발 퍼레이드에 참여해 BTS의 노래에 맞춰 우리나라 전통 부채춤, 탈춤, 사물놀이, K팝 댄스 등을 선보인다. 이번 일정에는 이정선 교육감이 학생들과 동행해 현지학생들에게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소개하고 관계기관과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라이프치히 교육청과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어 라인란트팔츠주 교육부 장관과 만나 교류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독일의 통일 과정과 정치참여 교육을 직접 체험하며 국제적 안목을 키우기를 기대한다”며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학생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하버드대·MIT 다녀보니…’ 학생들이 임태희 교육감에게 공유한 경쟁력은?
‘하버드대·MIT 다녀보니…’ 학생들이 임태희 교육감에게 공유한 경쟁력은? [PEDIEN]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5일 오후 3시 미국 보스턴 하버드대학교 리먼 홀에서 하버드대·MIT 한인 학생 20여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참석한 학생에게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성과 △새로운 경기교육 시스템 소개 △대학입시 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서 학생들과 세계적 경쟁력을 갖기 위한 교육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MIT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양수정 씨는 “지식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풀어가며 타인을 설득해 나가는지”와 같이 자기주도적 문제 해결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양 씨는 동료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학창 시절 동아리 활동이었던 ‘풍선 날리기’ 가 보기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원하는 고도에 정박시키고 내리는 과정, 재료 구하기와 예산 따오기, 풍선 날리기에 따른 관공서 허가 등 어려운 일들은 팀원과 협력하며 해결했다”며 ‘경쟁이 아닌 협력은 필수’임을 강조했다. 이 밖에 경기공유학교와 경기온라인학교의 관심도 이어졌다. 한 학생은 “한때 사교육을 받기 어려웠는데 지역사회의 도움이 ‘숨 쉴 구멍’ 이 되어 MIT에 진학할 수 있었다”며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경기온라인학교와 학생 맞춤형 인공지능 교수학습플랫폼 ‘하이러닝’ 이 교육격차를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대학입시 제도 개혁에 관한 논의도 있었다. 학생들은 정답을 맞히고 줄 세우는 현행 대입 제도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는 데 한계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하버드 대학원생 백경윤 씨는 “이곳에서는 학업 순위를 매기기보다 흥미와 적성에 적합한 분야를 찾고 스스로 정한 목표를 향해 모두 열심히 공부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어떤 일이든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의미를 찾지 못하면 더 이상의 발전이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을 넘어 세계 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환경에서 최고 학문의 기회를 갖게 된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퇴직교원에 훈·포장 전수
광주시교육청, 퇴직교원에 훈·포장 전수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26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2월 말 정년퇴직과 2024년 8월 말 명예퇴직 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은 재직기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 지도에 헌신하고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 퇴직 교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포장 전수 대상자는 황조근정훈장 13명, 홍조근정훈장 24명, 녹조근정훈장 17명, 옥조근정훈장 12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2명, 교육부장관표창 6명 등 총 78명이다. 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정신택 교장은 “광주교육 발전에 공헌했다는 자부심과 긍지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며 “화기치상으로 아름답고 위대한 광주교육의 역사가 계속 새롭게 써지길 기대한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한 퇴직교원들의 삶과 교육철학은 광주교육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광주교육의 발전을 위해 조언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광주시교육청, ‘야심찬 노벨+ 온’ 과학교육 설명회
광주시교육청, ‘야심찬 노벨+ 온’ 과학교육 설명회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25~26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초·중등학교 관리자와 과학교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초·중등 과학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교육청이 올해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과학교육 ‘야심찬 노벨+ 온’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안전한 과학실험실 조성, 탐구·실험 중심 과학수업 활성화 등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과학교육 일상화, 대중화, 글로벌 과학 인재 양성 등을 목표로 학교, 거점학교, 지역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특히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 과학을 즐기게 하는 과학교육’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 과학교육의 방향 △과학실험실 안전과 관련해 직접 하는 실험의 중요성 등 특강을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에듀테크 관련 17개 기업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첨단 과학기술 기반 과학교구에 대한 소개와 시연 등을 실시하는 ‘첨단 과학교구 박람회’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능형 과학실 ON에 연동된 MBL/IoT 센서를 활용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체험, VR 기기 활용 교육 콘텐츠 시연, 수업 통합 관리 플랫폼 소개 등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더불어 최신 에듀테크와 첨단 과학교구를 직접 체험하며 교육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에듀테크 전문가와 소통하며 교실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의 과학 탐구 교육은 지능정보 기술에 기반해 이뤄질 것이다”며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1 설명’ 지난 25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올해 과학교육 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2025년 초·중등 과학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2,3 설명’ 25~26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개최한 ‘첨단 과학교구 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이 첨단 과학 교구들을 둘러보고 있다. -
충남교육청,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 배움자리 개최
[PEDIEN] 충남교육청은 26.,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도내 23개교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기능경기대회~11.)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26)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와 직업계고 교장을 역임한 전북특별자치도 칠보고등학교 김종천 교장을 강사로 초청해 ‘보람있는 기능훈련 지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기능훈련 과정에서 지도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공심화동아리 운영과 관련한 지도교사들의 의견과 기능훈련 애로사항을 수렴해 전공심화동아리 운영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지도교사 배움자리 확대, 산학겸임교사 지원, 유공 학생 장학금 지급 및 국외체험학습 추진, 2인 지도교사제 운영 등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의 업무를 경감하고 전공심화동아리 학생들이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남교육청의 기능훈련 지원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만큼, 이를 유지하고 더 나아가 발전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기능훈련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지도교사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학생들이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디지털 교육혁신 특별교부금, 본래 계획에 따라 교부되길 기대
[PEDIEN] 1. 최근 광주시교육청을 비롯한 6개 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AIDT 채택률에 따라 디지털 교육혁신 특별교부금 중 디지털 튜터 사업비가 감액될 예정이다을 통보받았고 17개 시도는 디지털 선도학교의 사업 과제 및 운영비의 변경 계획을 안내받았다. 2. 2025년 제1차 국가시책 특별교부금 지원사업 예산은 2024. 9. 10.자 공문으로 예산이 확정됨을 안내받은 바 있으며 ‘2025년 제1차 국가시책 특별교부금 사업계획에 의거 시도교육청은 해당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AI디지털교과서의 현장도입을 준비했다. 3. 디지털 교육혁신 특별교부금은 본래 AIDT 지원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교육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목적으로 인프라 조성, 디지털 교원 역량 강화, 수업 혁신 등 미래지향적인 학교교육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4. 그러나, 갑작스런 교육부의 예산 변경과 사업과제 변경은 교육청의 교육행정에 혼란을 주어, 행정기관 상호 신뢰성을 훼손하고 지방 교육청의 자율성을 침해할 우려가 있어 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건의문을 작성하기에 이른 것이다. 5. 디지털 관련 특별교부금은 AI 디지털교과서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기, 인프라 구축, 디지털 튜터 지원 예산 등 각 디지털 교육과 관련된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6개 시·도교육청 교육감은 25일 교육부 장관에게 공동 건의문을 제출해 디지털 교육혁신 예산을 AIDT 채택률과 결부해 감액하는 것에 대해 제고를 요청했다. 6. 교육부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AIDT 채택에 따른 불이익은 사실이 아님을 밝혔으나, AIDT 선정 비율이 높은 시·도교육청에 디지털튜터 지원 수요가 더 크므로 이를 감안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7. 이에 6개 시·도교육청은 AIDT 선정 여부에 따른 차별이 아닌, 교육부의 정책이 지방 교육청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모든 학생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혁신 특별교부금이 본래 계획에 따라 교부되길 재차 요청한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고등학교 진학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고등학교 진학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PEDIEN] 인천시교육청은 24일과 25일까지 인하대학교에서 관내 고등학교 진학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6학년도 및 2027~2028학년도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와 맞춤형 지도 방안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강사와 대학 입학사정관 등 진학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인천진로진학지원단에서 제작한 2026학년도 수시전형 일람표와 대입 전형 프리뷰 등의 진학지도용 자료를 배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3월 개학을 앞두고 교사들의 맞춤형 대입 상담 준비를 위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이음센터’에서 퇴직 교직원 재능 함께 나눠요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이음센터’에서 퇴직 교직원 재능 함께 나눠요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퇴직 교직원 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이음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교육이음센터 운영 계획과 거점형 늘봄센터 지원 강화, 야학 청소년 대상 교육 지원 확대 등 신규 및 확대 사업을 안내했다. 현재 교육이음센터에는 286명의 봉사자가 기초학력, 독서교육, 다문화 교육, 안전 및 생태 교육 등 10개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전문 교육봉사팀을 구성해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해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 활동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민·관 소통협의회 구성·운영으로 검단지역 과대학교·과밀학급 적기 해소와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 민·관 소통협의회 구성·운영으로 검단지역 과대학교·과밀학급 적기 해소와 지원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서구 지역 학생 수 증가에 따른 과밀 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소통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 서구 지역은 검단신도시 등 택지 개발로 학생 수가 꾸준히 늘어나 일부 학교에서 과밀 학급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27일 서부교육지원청과의 사전 협의를 시작으로 서구 6학교군 고등학교 및 검단신도시 지역 학부모, 학교 관계자,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협의회를 운영해, 과밀 학급 완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 검단지역 소통협의회에서 제안된 신설 학교 정상 개교를 추진 중이다. 또한, 초등학교 1교와 고등학교 1교의 설립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모듈러 교실 설치, 학교 운영비 추가 지원, 인천이음고 학생 배치, 불로중 학급 증설, 과대 학교 인력 충원 등 과밀 학교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통학구역 조정, 지정중학교 확대, 공동학교군 지정 등을 검토해 과대·과밀학교 해소 및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선제 대응으로 교육수요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늘봄행정실무사 신규합격자 역량강화 연수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신규 채용된 늘봄행정실무사 대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행정실무사들의 정책 이해도 향상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늘봄학교의 이해 △늘봄학교 안전관리방안 △늘봄학교 운영 실무 강의 등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확대된 늘봄학교 정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1교당 1명씩 늘봄행정실무사 265명을 배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는 양질의 늘봄학교를 위한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