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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물품선정위원회 제도 운영 기준 개정으로 투명성 강화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물품 구매계약 및 물품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물품선정위원회 제도 운영 기준’을 개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사용자 중심의 물품 선정이 이루어지도록 선정위원 구성 기준을 정비하고 블라인드 평가, 다수 제품 간 비교·평가, 평가표에 의한 평가 등 기존에 자율적으로 운영되었던 사항들을 명문화했다. 또한, 운영 기준 및 원칙이 실무에 반영되도록 세부 추진 사항을 절차화하고 ‘공정한 물품 선정 절차를 위한 클린센터’를 운영해 각급 기관 물품 선정 업무에 대한 컨설팅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예산 집행과 물품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물품 선정제도 운영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구매 절차에 관한 제도개선 여부 등을 검토해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및 계약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세계시민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세계시민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성료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인천YWCA에서 인천세계시민학교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세계시민학교는 인천지역 자원과 글로벌 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촌 실현에 이바지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학교를 의미한다. 인천세계시민학교는 연간 64차시 이상의 주요 추진 과제를 교육과정에 포함하고 연 2회 이상 컨설팅을 받아야 하며 필수 추진 과제로는 글로벌이슈와 해결 방안 탐색 다국어 교육 학교별 특색있는 국제교류 인천 지역자원 연계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번 연수에는 100여명의 교사와 인천세계시민학교 컨설팅단이 참여했고 함영기 교실밖교사커뮤뮤니티 대표가 ‘교실 속의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및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 안내와 학교급별 컨설팅 위원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세계시민학교가 읽걷쓰를 기반으로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모델학교로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세계시민을 육성하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실천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과 2025년 역점정책 ‘세계로’ 정책 확산을 위해 인천세계시민학교를 2024년 66개교에서 2025년 72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
충남교육청, 2025년 3월 1일 충남온라인학교 개교
충남교육청, 2025년 3월 1일 충남온라인학교 개교 [PEDIEN] 충남교육청은 2025년 3월 1일 예산군 봉산면에 충남온라인학교를 개교한다고 밝혔다. 충남온라인학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미래형 교육 모델로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목과 다양한 고시 외 과목의 학점 이수를 지원하는 공립 각종학교이다. 충남온라인학교는 기존 학교와 같이 교실과 교원을 갖추고 있지만 학생들은 등교하지 않는 학교이다. 학생들은 소속교 교실에서 마주온을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수업에 참여하고 선생님은 충남온라인학교 스튜디오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충남온라인학교의 교육과정은 △주문형 △지정형 형태로 운영되며 2025학년도에는 63강좌에 16개 학교 831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추후 2025학년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학생의 과목선택권 확대를 지원하고 기존 학교와 유사한 교육환경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유지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오명택 중등교육과장은“충남온라인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고교학점제의 내실화를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PEDIEN] 충남교육청은 26일 제5기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교육 전문가, 학부모, 단체 구성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2017년 출범 이후, 충남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및 장기목표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5기 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며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그동안 충남교육발전을 위한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5기 위원회 또한,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충남교육발전을 위해 소중한 자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2025년 3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할 예정이며 이날 회의에서 김용재 전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
충남교육청, 개학 대비 급식실 환경개선 공사 현장 점검 완료
[PEDIEN] 충남교육청은 1월 20일부터 2월 26일까지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함께 겨울방학 급식실 환경개선 공사 학교 59교와 3월 1자 신설 학교 및 유치원 11교를 대상으로 급식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교육지원청, 학교 및 공사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신학기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실시했다. 현장 점검을 통해 △원활한 급식 대책 △급식실 내 설비 △환경위생 관리 상태 등을 집중해 살펴보았으며 특히 3월 4일 개학일 급식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이 쾌적하고 안전한 새 급식실에서 신학기 시작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강릉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오후 5시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와 ‘강릉중앙고 학교복합시설 건립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과 김홍규 강릉시장이 참석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도의원, 강릉교육지원청 김기현 교육장, 강릉중앙고등학교 고태환 교장 등이 함께 자리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 마련 등이다. 강릉중앙고에 조성될 학교복합시설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돌봄센터 △북카페 △체력단련장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 신청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한국교육개발원 컨설팅 진행 △도교육청-강릉교육지원청-강릉시 간 협력 사업 계획 수립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난해 강릉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학교복합시설 건립이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강릉형 명품 교육 모델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강릉시와 협력해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오후 3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3층 화상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원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발생한 위기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교원 상담 지원, 교원 심리 안정 및 회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교원의 심리적 안정 및 회복을 위한 전문 상담, 예방 교육, 위기 상황 개입 등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이 더욱 촘촘한 보호망 속에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교원이 건강해야 교육도 건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충남교육청, ‘미래를 그리는 예술수업’특수분야 직무연수 성공적으로 마쳐
충남교육청, ‘미래를 그리는 예술수업’특수분야 직무연수 성공적으로 마쳐 [PEDIEN] 충남교육청은 26일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중등 음악·미술 교과 교사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를 그리는 예술수업’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을 대비한 예술교과 수업 방법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창의적이고 다양한 수업 방식을 접하며 수업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지난해 예술교과 교사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예술교과 수업자료집’ 이 보급되어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교수·학습 지원이 이루어졌다. 연수는 해당 수업자료를 개발한 9명의 교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음악 수업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음악 동화책 만들기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광고 디자인 미술 수업 △생성형 인공지능을 접목한 세계시민교육 음악 수업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흥미롭게 학습할 방법들이 공유됐다. 아울러 지난해 개발된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예술교과 수업자료집’은 3월 초 공문을 통해 각 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며 충남교육청 누리집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오명택 중등교육과장은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혁신적인 수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예술교과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
AI학습 플랫폼 ‘광주아이온’ 올해부터 광주 교육현장에 도입한다
AI학습 플랫폼 ‘광주아이온’ 올해부터 광주 교육현장에 도입한다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광주아이온’을 2025학년도 1학기부터 학교 현장에 도입한다. 시교육청이 개발한 광주아이온은 한 번 로그인하는 것으로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단일 로그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기존에는 교사와 학생이 각종 에듀테크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로그인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광주아이온은 로그인 한 번만으로 8종의 에듀테크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어 학습과 수업 연속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교과서 문항, 영상 등 7만7천여 개의 교수학습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EBS 콘텐츠 30만개 문항, 영상 콘텐츠 3만개 등도 활용할 수 있다. 전국 17개 시·도 교수·학습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학생들은 학교 수업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자기 주도 학습을 할 수 있으며 복습, 심화학습도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1학기 중 학교현장에 광주아이온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이에 앞서 27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SW교육지원센터에서 디지털 선도 교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광주아이온과 연계된 에듀테크 서비스 관계기관이 참여해 SSO 기능을 활용한 학습 환경 최적화 방법, 8개 에듀테크 서비스를 활용한 효과적인 교수·학습 전략, 교사·학생의 실제 활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교사들이 직접 플랫폼을 체험하고 활용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향후 광주아이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김경식 교사는 "기존에는 에듀테크 서비스를 사용할 때마다 로그인을 반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광주아이온을 활용하면 한 번의 로그인으로 다양한 학습 도구를 사용할 수 있어 훨씬 효율적일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혜인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는 물론 가정에서도 에듀테크를 활용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며 "학교와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학습이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아이온은 단순한 학습 플랫폼이 아니라 교사와 학생이 디지털 교육 환경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며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온라인 학습 환경 구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청년 공무원을 위한 관사 확대‘청년 주거 불안’ 해소에 적극 나선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청년 공무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자 주거 문제 해결에 나선다. 이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기반을 구축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청년 공무원의 관사 확보를 위해 2025년도 본예산으로 420억여 원을 편성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평소 “청년 공무원이 주거 걱정을 하지 않고 근무할 수 있도록 빠른 속도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청년 공무원을 위한 주거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우선 2024년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심지 장기 임차관사를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2024년 하반기 김포 외 2개 지역에서 임차관사를 시범 실시했고 2025년에는 파주 외 5개 지역에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계획을 검토해 관사 입주 대기자 문제를 해소하고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주거지 외 지역에서 근무하는 청년 공무원의 관사 수요를 파악해 해당 지역의 관사 확보를 우선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 지역별 관사 확보 예정 현황은 △신축 144실 △임차 314실로 총 458실의 관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양질의 관사 지원으로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청년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확보한 관사는 지역 내 저경력 공무원이 우선 배정받을 수 있는 배정기준 마련 등을 통해 청년 공무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경기도교육청, 생성형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 교육에 주력
경기도교육청, 생성형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 교육에 주력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생성형 인공지능의 올바른 활용과 안전한 사용을 위해 교사와 학생 대상 교육 지침서를 개발해 배포한다. 도교육청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학교 구성원에게 이에 대한 비판적 이해와 주체적 대응 역량이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번 지침서를 개발했다. 지침서는 학생·학부모 인식 조사, 국내외 사례와 법제를 토대로 마련했다. 교사용은 수업 지원을 위한 사례 중심으로 학생용은 초·중등 학습 단계별로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용 체계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준비 △안전한 활용 △수업 활용 △개인정보와 보안 △윤리적 활용의 5개 영역으로 이뤄졌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유의 사항도 포함하고 있어 학생의 안전한 정보 활용을 돕는 점도 특징이다. 이 지침서는 전자책 형태로 제공해 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특히 학생용은 주제별 수업 보조 자료와 활동지로 재구성하고 매월 ‘디지털 시민교육 5분 플러스’ 실천 자료와 함께 배포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발전을 고려해 교육 지침서의 최신 자료를 지속적으로 갱신하고 관련 교육 자료를 다양하게 보급할 방침이다. -
충북교육청,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 성공개최 업무협약 체결
[PEDIEN]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7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교육청과 조직위원회 간 △엑스포 학생관람 및 홍보 협조 △학생 단체관람에 따른 정보제공 및 관람편의 제공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과 교육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조직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엑스포 행사장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엑스포장을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와 함께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충북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 충주성남초 외 1교 임대형민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오후, 본청 회의실에서 충북미래배움터와 ‘그린스마트스쿨 충주성남초 외 1교 임대형민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충북미래배움터 대표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024년 2월 그린스마트스쿨 충주성남초 외 1교 임대형민자사업을 고시해 지난해 5월 한국교육개발원의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충북미래배움터를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 이어 우선협상대상자와 5월부터 12월까지 설계, 시공, 운영 등에 대한 실무 협상을 진행해 이번 실시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이번 사업은 충주성남초등학교의 본관 및 후관 개축과 황간초등학교의 본관 및 유치원사 개축으로 총사업비 301억 4,300만원이 투입돼 미래형 교육과정이 가능한 학교로 탈바꿈된다. 먼저, 충주성남초등학교는 ‘퍼포먼스 스튜디오’ 및 ‘드라마실’을 조성해 특색있는 공간 구성으로 창의성과 주도성을 키우며 배움과 휴식 놀이가 공존하는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들이 △개별 학습 △모둠 활동 △휴식 등이 가능한 휴게 및 소규모 학습실 및 리딩스테어를 제공해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다양성과 개별화 교육이 가능한 유연한 공간 구성으로 학생들의 내적 성장을 꾀한다. 다음으로 황간초등학교는 본관 및 유치원사가 개축된다. 본관에는 실내놀이터와 온마을 배움터실을, 유치원에는 유희실을 조성해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지역 연계 공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7월 착공을 시작으로 충주성남초는 2027년 2월, 황간초는 2026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충주성남초는 준공 후 20년 동안 민간사업자가 충주성남초의 기존건물을 포함한 학교시설을 유지·관리하게 되며 황간초는 운영사에게 운영권이 부여되지 않는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공간이 새롭게 바뀐다는 것은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교육과정에 맞는 교육시설을 갖추고 충북교육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며 “공공성을 최우선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모든 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교육 공동체 모두에게 더 나은 배움의 공간을 제공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모든 지원을 막힘없이 탁 탁
모든 지원을 막힘없이 탁 탁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의 막힘없는 지원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안심콜‘탁 1600-8787’을 운영한다. ‘탁’은 정당한 교육활동 중 발생한 침해 사안에 대해 행정·법률·심리 상담, 공제금 지급, 분쟁 조정 등 상담부터 보상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도교육청은‘탁’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에‘교육활동안심지원단’을 신설하고 장학사와 전문상담사 등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기존 자동 응답 시스템 연결 방식을 개선해 안심지원단이 직접 전화를 받아 즉각 응대하고 교권 전담 상담사·변호사 등 전문가의 콜백 서비스로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특히 중대 사안 발생 시 교권보호지원센터, 학교안전공제회 등 유관기관이 ‘찾아가는 긴급 지원’을 통해 공동 대응해 피해 교원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안심콜‘탁’ 운영으로 교원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 피해 교원의 회복과 학교 현장 복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안심콜‘탁’1600-8787 서비스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오는 3월 4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