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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백년시장, '안전·콘텐츠·상생'3대 혁신으로 전통시장 대변신
강북구 백년시장, '안전·콘텐츠·상생'3대 혁신으로 전통시장 대변신 -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차 없는 거리'조성과 노점 푸드트럭 전환으로 안전·미관 동시 확보 (강북구 제공) [PEDIEN] 서울 강북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강북구 백년시장이 '안전·콘텐츠·상생'이라는 세 가지 핵심 축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며 모범 전통시장으로 우뚝 섰다.다방면의 노력을 인정받아 백년시장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시설 현대화와 선제적 안전 관리로 신뢰 확보 강북구는 전통시장 환경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낙후된 백년시장의 시설 현대화를 적극 지원해왔다.그 결과 2024년 아케이드 준공과 고객지원센터 조성을 완료하며 쾌적한 구매 환경을 마련했다.그러나 시설 개선 이후 시장 중심 통행로가 정비되자 차량 통행이 오히려 증가하는 부작용이 발생하면서 고객과 상인의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이에 구는 선제적이고 장기적인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2024년 2월부터 백년시장 교통 체계 개편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협의와 주민설명회를 거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그 결과 지난해 8월 30일부터 시장 중심 구간을 일방통행 및 '시간제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있다.주민 이용이 가장 많은 중심거리 약 100m 구간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12시간 동안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이는 전통시장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강북구의 가장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안전 대책 중 하나로 꼽힌다.강북구는 '차 없는 거리'운영에 발맞춰 미관 저해와 통행 불편을 야기해왔던 아케이드 구간 내 노점 3개소를 푸드트럭으로 전환하는 사업도 동시에 추진했다.지속적인 설득과 행정절차 조율을 통해 전환이 성사된 푸드트럭은 특색 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시장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백년시장은 이와 같은 안전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5년 안전관리 패키지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며 지난 4월 약 1억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를 통해 올해 총 48개 점포가 노후 전선 교체, 아크차단기 및 가스 설비 교체 등을 지원받아 화재 안전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강북백맥축제’, ‘백년나이트’... MZ세대까지 사로잡은 콘텐츠 혁신 백년시장은 현대화된 시설과 지역 명소 우이천을 연계한 획기적인 콘텐츠를 통해 지역 대표 상권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강북백맥축제’는 2023년부터 매년 9월 첫째 주에 개최되어 3년간 누적 방문객 15만명, 누적 매출 8억원을 기록하며 지역 관광 명소화를 이끌었다.올해 새롭게 선보인 야시장 프로그램 ‘백년나이트’는 젊은층을 끌어들이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백년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상인회가 런칭한 백년나이트는 초대형 미러볼과 네온 연출, DJ 공연 등 시각적 요소를 극대화하고, 전국 최초로 보상·체험이 결합된 코인 시스템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와 같은 흥행 요소가 더해지며, 시범 운영 4일간 2만 8천여 명이 다녀가고 약 1억2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특히 행사 기간 동안 구청과 경찰서, 상인회가 협력해 현장 안전질서 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안전한 야시장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나아가 백년시장은 먹거리 경쟁력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지난 10월 개최된 ‘백년푸드31 콘테스트’를 통해 신규 이동식 먹거리 매대를 활용한 메뉴를 발굴하고, 이를 야시장 초청 상인으로 연계해 ‘야시장 특화형 미식 콘텐츠’기반을 강화했다.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전통시장 백년시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ESG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상인회는 2023년 7월부터 매주 ‘은둔청년 식재료 지원 활동’을 진행하며 시장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나눔 문화를 만들었다.또한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라면 나눔 행사, 바자회 등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이러한 꾸준한 나눔 활동과 지역 협력 프로그램은 ‘함께 성장하는 전통시장’이라는 백년시장의 가치를 보여준다.강북구는 장미원골목시장과 더불어 백년시장이 2025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단일 자치구에서 2개 시장이 함께 선정된 것은 서울시에서 유일한 사례다.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예산 지원을 통해 백년시장을 지역 대표 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백년시장이 강북구의 명소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 불광동 먹자골목에서 만취 예방 캠페인 펼쳐
은평구, ‘음주폐해예방의 달’만취예방 캠페인 실시 (은평구 제공) [PEDIEN] 은평구가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불광동 먹자골목에서 만취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과도한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불광동 먹자골목 상인회와 협력하여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캠페인 참여자들은 만취 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음주 폐해 예방 홍보물과 금연·절주 전단지를 배포했다. 또한, 주류 판매 업소에는 만취 예방 홍보물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은평구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SNS, 블로그, 전자 현수막 등을 통해 바람직한 음주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음주 폐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음주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음주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성북구 길음1동, 따뜻한 반찬 나눔으로 이웃 사랑 실천
성북구 길음1동, 풍성한 반찬 나눔 행사로 취약계층 안부 살펴 (성북구 제공) [PEDIEN] 성북구 길음1동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반찬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강북센트럴정형외과의원, 경기마트, 길음중앙새마을금고, 성북제일새마을금고, 스카이산업개발, 정상어학원 성북분점 등 지역 기업과 단체들의 후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회원 장영옥의 기부 또한 힘을 보탰다.부녀회는 소불고기, 견과류 멸치볶음, 깻잎 등 정성껏 준비한 3종 반찬 세트를 총 10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0가구 늘어난 규모다.반찬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하여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자 부녀회원들이 직접 조리했다.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년 잊지 않고 맛있는 반찬을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이영미 길음1동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새마을부녀회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하게 돌봐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더욱 따뜻한 길음1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릉2동, 박서균 씨의 따뜻한 김치 나눔… 취약계층에 온정 전달
개인 후원자 박서균, 정릉2동에 포기김치 84개 기부 (성북구 제공) [PEDIEN] 성북구 정릉2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개인 후원자 박서균 씨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종가 포기김치 84개를 정릉2동 주민센터에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기증을 넘어, 후원자가 직접 생필품을 구매하여 전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박 씨의 정성이 담긴 김치는 정릉2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8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박서균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김치 한 포기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이선하 정릉2동장은 개인의 자발적인 후원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릉2동 주민센터는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가구별 생활 여건을 고려하여 김치를 배부할 계획이다.더불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번 김치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성북구,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컨설팅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
성북구,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대상 실내공기질 컨설팅 실시 (성북구 제공) [PEDIEN] 성북구가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건강 취약 계층의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실내 공기질 컨설팅을 진행했다.2020년부터 성북구는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어린이집, 경로당, 노인요양시설, 휘트니스센터 등 신청 시설을 방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컨설팅은 실내 공기질 관리법 적용 대상이 아닌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영유아, 노약자 등 건강 취약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공기질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컨설팅에서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폼알데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6가지 항목을 정밀 측정했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별 맞춤형 관리 방안을 제시,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유도했다.특히 자연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 시설 관리자의 인식 개선에 힘썼다. 자연 환기를 생활화하여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도록 독려했다.한편, 성북구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실내 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16개소를 선정, 2025년까지 ‘성북구 실내공기 우수시설’로 인증할 계획이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들이 자발적으로 실내 공기를 관리하도록 유도, 건강 취약 계층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금천구, 유관기관과 손잡고 아동 안전 지키기 총력
“우리 아이 지키기 ” … 금천구 유관기관과 함께 힘 모아 (금천구 제공) [PEDIEN] 금천구가 지역 아동의 안전을 위해 금천경찰서, 서울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최근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롯데알미늄, 서울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AL ♡ YOU, 당신의 관심이 아이의 내일을 바꿉니다'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지역사회 전체가 아동 보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아동학대 예방의 날에는 금천경찰서, 서울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금나래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 개선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신고·상담 방법 및 의심 징후를 안내하는 한편, 긍정 양육 실천 홍보물을 배부하여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뿐만 아니라, 시흥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와 보호자들에게 유괴·약취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관련 자료를 배포했다. 구청 관계자, 금천경찰서 관계자, 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 등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에게 낯선 사람을 조심하고, 외출 시 보호자에게 목적지를 알리는 등 구체적인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보호자를 대상으로는 112 신고 요령, 안전한 귀갓길, 위치 추적 기능 활용법 등을 교육하여 아동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금천구는 캠페인과 더불어 학교 근처 안전 CCTV를 점검하는 등 전반적인 어린이 안전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금천구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 주도로 매달 각 동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유괴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금천을 만들고, 금천구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성북구,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으로 온정 더해
성북구, 가지각색 2026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성북구 제공) [PEDIEN] 성북구가 혜성교회의 라면 기부, 보문동 자원봉사 캠프의 손뜨개 목도리 전달, 사단법인 좋은인연의 김장김치 후원 등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혜성교회는 지난 21일 성북동 주민센터에 라면 150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도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혜성교회는 평소에도 명절 쌀 기부, 경로관광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원영섭 전임목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라도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같은 날, 보문동 자원봉사 캠프는 어르신들과 함께 만든 손뜨개 목도리 30개를 보문복지사랑채에 전달했다. 무더위 쉼터 운영 기간 동안 정성껏 만든 목도리라 더욱 의미가 깊다.정연옥 캠프장은 “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이라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선 20일에는 사단법인 좋은인연이 안암동 주민센터에 김장김치 100박스를 전달했다.좋은인연은 10년째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월간 밑반찬 지원과 겨울철 난방용품 후원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기중 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릉2동 새마을부녀회 또한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3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정릉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동참, 쌀 10kg 20포를 기부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성북구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감사를 표하고, “구청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든든히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북구, 어린이·청소년 의회와 정책 소통 간담회 개최
성북구, ‘어린이·청소년 의견 실행·소통의 장’간담회 개최 (성북구 제공) [PEDIEN] 성북구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지난 22일 성북구의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청소년의회 12기 의원들과 대학생 보좌관들이 참석하여, 의정 활동 내용과 조례안 심의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 12기는 지난 4월 발대식 이후 임시회의와 교육 프로그램, 민주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왔다. 특히 10월에는 본회의를 열어 12건의 조례안을 상정, 9건을 가결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간담회에서는 가결된 조례안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작은도서관 육성, 미래교육 운영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논의되었다.참석자들은 성북구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성장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식도 함께 진행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의 경험이 미래 사회 참여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의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들의 성장이 성북구의회에도 자극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길음2동, 한파 속 취약계층에 '온기나눔 꾸러미' 전달…사랑의 온도 높여
성북구 길음2동, 주거취약계층 50가구에 ‘온기나눔 꾸러미’지원한파 취약 이웃 대상 방한용품·식료품 중심 구성 (성북구 제공) [PEDIEN] 성북구 길음2동이 겨울 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길음2동 자원봉사캠프는 주거취약계층 50가구에 방한용품과 식료품을 담은 '온기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이번 '온기나눔 꾸러미' 지원은 겨울철 한파에 특히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꾸러미는 넥워머, 장갑, 양말 등 방한용품 3종과 즉석밥, 라면 등 즉석식료품 4종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되었다.특히 이번 나눔에는 길음2동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꾸러미를 포장하고 각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김미선 길음2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주거취약환경에 놓인 이웃들이 동절기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김현숙 길음2동 동장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이번 지원이 적절히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성북구, 근현대 문학 거장 3인 특강 개최…정지용·백석·이상 재조명
문학으로 만나는 성북… 3일 근현대 작가 3인 특강 연다 (성북구 제공) [PEDIEN] 성북구가 정지용, 백석, 이상 등 한국 근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3인의 삶과 작품을 재조명하는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성북근현대문학관이 고려대학교 BK21 국어국문학교육연구단, 국제한국언어문화연구소 HK3.0 사업단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성북의 풍부한 문학적 자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강연은 2025년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북근현대문학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총 3회에 걸쳐 각 작가의 대표 작품과 문학적 특징, 그리고 성북과의 인연을 중심으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첫 번째 강연은 '풍경을 짓다: 정지용의 바다 시편과 산수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사랑의 기억과 환영: 백석의 사랑시', '낯선 언어로의 혁신: 최후의 모더니스트 이상을 읽는 법' 순으로 강연이 이어진다.수강료는 무료이며, 회차별 정원은 20명 내외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성북근현대문학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성북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시민들이 문학을 통해 일상 속에서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은 한국 근현대 문학을 이끌어 온 많은 작가들이 작품 활동을 펼친 문화의 중심지”라며 “이번 특강이 구민들이 성북 곳곳에 스며있는 문학의 숨결을 느끼고,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성북의 문화·예술 자원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석관동 주민자치회, 꽃 심고 EM흙공 던지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 앞장
성북구 석관동 주민자치회, 상습무단투기지역 꽃심기·하천정화활동 실시 (성북구 제공) [PEDIEN] 성북구 석관동 주민자치회가 겨울을 맞아 쾌적한 동네 환경 조성에 나섰다.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관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 13곳에 꽃을 심고, EM흙공을 활용한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석관동 주민자치회 생활안전환경분과 주도로 이루어졌다. 분과 위원들은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상습 투기 지역에 화분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꽃을 심어 화단을 조성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식재할 꽃 품종 선정부터 구매까지 분과 위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심겨진 화분들은 각 관리자를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뿐만 아니라,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EM흙공을 직접 제작하여 중랑천에 투척하는 하천 정화 활동에도 참여했다. EM흙공은 하천의 수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박종삼 석관동 주민자치회 생활안전환경분과장은 “작은 행동과 의식 변화가 동네를 바꿀 수 있다”며,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쾌적한 석관동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소감을 전했다.전영훈 석관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향기롭고 쾌적한 동네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무단투기 방지를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리풀뮤직페스티벌 10주년, AI 기술로 편리와 안전을 더하다
10주년 서리풀뮤직페스티벌, AI로 편의성·안전 높이고 경제효과 211억 원 달성! (서초구 제공) [PEDIEN] 서울 서초구가 10주년을 맞이한 서리풀뮤직페스티벌에서 AI 기술을 적극 도입, 관람객 편의를 높이고 안전을 강화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축제는 단순한 공연 행사를 넘어 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도시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특히 AI 휴먼 가이드 도입은 축제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었다.기존 종이 안내물과 SNS 이미지에 의존했던 정보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은 QR코드를 통해 공연 위치, 이동 경로, 실시간 프로그램 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엠그렘과의 협력을 통해 구축된 이 시스템은 양일간 13만 건 이상의 접속과 78%의 지도 사용률을 기록하며 높은 활용도를 보였다.AI 휴먼 가이드는 편의성 향상뿐 아니라 안전에도 기여했다. 미아 발생 시 안내 문구를 즉시 표출하는 기능 덕분에 미아 발생률이 전년 대비 85%나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클래식, 재즈,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조수미, 멜로망스와 같은 유명 아티스트를 비롯해 주민, 청소년, 지역 예술단체 등 총 1686명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축제 기간 동안 지역 음식점, 아트마켓, 푸드트럭 등이 참여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서초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약 211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서초구는 올해 축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년 축제에 AI 기술을 더욱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실시간 혼잡도 안내, 개인별 맞춤 일정 추천 기능 등을 추가하여 관람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서초구의 대표 축제”라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축제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AI 인재 페스티벌 위크' 개최…AI 얼라이언스 출범으로 인재 생태계 본격 가동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인재 페스티벌 위크 포스터 [PEDIEN] 서울시가 오는 12월 1~5일 ‘2025 AI 인재 페스티벌 위크’를 열고 AI 인재 양성 생태계를 전면 가동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서울 AI 인재 얼라이언스’가 공식 출범해, 청년취업사관학교 2.0-1089 프로젝트의 추진을 본격화한다.서울시는 12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DDP와 청년취업사관학교, 이하 청취사) 캠퍼스에서 ‘2025 AI 인재 페스티벌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AI 인재 양성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첫 무대로, AI 산업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하는 청년과 기업, 그리고 AI를 배우고 싶은 시민이 한곳에 모여 AI 교육과 기술, 일자리를 직접 연결하는 서울시 최대 규모 AI 인재 행사다.행사 기간 중 ‘서울 AI 인재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과 함께 청취사 2.0 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AI 해커톤 ▴청년취업사관학교 2.0 비전 선포식 ▴지역 오픈캠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의 첫날인 12월 1일, 페스티벌의 문을 여는 첫 프로그램은 DDP에서 열리는 ‘2025 새싹 해커톤’이다. 지난 9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된 예선에는 총 921명이 참가했고, 치열한 경쟁 끝에 30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본선은 12월 1일부터 무박 2일 동안 진행되며, 참가팀은 ‘AI와 함께 만드는 새로운 변화’를 주제로 창의성과 기술 구현력을 겨뤄 최종 우수팀을 가린다.둘째날인 2일에는 이번 페스티벌의 백미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년취업사관학교 2.0’ 비전을 선포하고 서울시와 글로벌 기업·대학·협회·단체가 참여하는 ‘서울 AI 인재 얼라이언스’ 출범식이 DDP에서 열린다.청취사는 ’21년부터 ’25년까지 디지털 실무 인재 양성을 목표로 25개 캠퍼스를 조성하고, 연간 교육 인원을 556명에서 3,300명으로 6배 확대했다. ’25년 AI 인재 양성 위해 교육과정을 재편해 AI 교육과정은 전년대비 13배 확대됐다.오세훈 시장은 비전 선포식을 통해 2021년부터 진행된 청취사 1.0의 성과를 보고하고, 배움과 경험이 취업·창업이 이어지는 청취사 2.0를 시민 앞에 공개한다.얼라이언스에는 AWS·구글·SK AX 등 글로벌 기업과 서강대·성균관대 등 서울 소재 대학, KOITA·KOSA·대한상공회의소 등 협·단체가 참여한다. 시는 2030년까지 250개 기관 규모로 확대해 인턴십·현장 프로젝트·교육 인프라 공유 등 청취사 2.0을 뒷받침할 AI 인재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출범식 이후에는 AI 시대 인재 양성 방안을 주제로 한 AI 산업·학계 인사의 기조강연과 서울 AI 인재 얼라이언스와 현장의 청년들이 함께 서울시 AI 미래 정책을 논의하는 토크 콘서트가 이어져, 시민들이 최신 AI 동향과 서울시의 AI 인재 양성·일자리 정책을 이해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아울러 DDP 전역에서 청년의 실전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AI 이미지 제작·게임 프로그래밍 등 청취사 인기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MS·인텔 등 3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미래인재 채용관에서는 채용 설명회·모의 면접·커리어 컨설팅이 이뤄진다. 또한 청취사 교육생·수료생을 대상으로 사전 매칭과 자기소개서 첨삭을 거친 현장 면접 프로그램 ‘일자리 매칭데이’도 운영된다.3일에는 청취사 수료생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 ‘새싹 동문인의 날’이 열린다.현재 청취사 동문회 가입자는 3,000여 명에 이르며, 행사는 수료생 간 교류를 통해 취업 경험, 실무 경험을 공유하여 청년들이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문회는 2030년까지 동문 네트워크를 1만 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12월 4일과 5일에는 강남·양천·동작·동대문·서초 5개 캠퍼스가 시민에게 개방된다. AI를 처음 접하는 시민부터 실무 역량을 강화하려는 청년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프로그램이다.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특강, AI 도구 체험부스, 퍼스널컬러 기반 면접 코칭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캠퍼스별 특성에 맞춰 운영된다.AI 인재 페스티벌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참여 누리집을 통해 12월 1일까지 사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오픈 캠퍼스 프로그램의 사전신청은 별도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2025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인재 페스티벌 위크는 서울 AI 인재 얼라이언스의 공식적 출범과 함께 청년과 기업, 시민이 함께 AI 시대를 함께 준비하는 자리”라며, “청년이 배움에서 취업·창업으로 이어지는 AI 기반 일자리에 더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민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생활권 체력인증시대' 서울시, 12.3.(수) 체력인증센터 3곳 문 연다
서울체력 체력인증센터 내부 [PEDIEN] 서울시민이 집․직장 가까운 곳 어디서나 건강검진처럼 ‘체력’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맞춤 운동처방까지 받을 수 있는 ‘생활권 체력인증 시대’가 열린다.서울시는 측정부터 처방까지, 원스톱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를 오는 12.3. ▴서울시립대학교 ▴광진구 ▴도봉구를 시작으로 순차 개소한다고 밝혔다. 자치구별 차례로 늘려 내년 말까지 시내 총 50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다.‘체력인증센터’는 지난 9월 시가 발표한 ‘건강도시 서울 종합계획, 더 건강한 서울 9988-3·3·3·3’ 프로젝트 핵심과제로 체력을 정기적으로 확인, 정확한 결과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형 체력관리 모델이다.센터 개소에 맞춰 앱을 통한 간편 예약 시스템도 마련했다. 12.1. 오후 1시부터 ‘손목닥터9988’ 앱에 접속, 메인 화면 ‘체력인증센터’ 메뉴에서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 예약하기’를 선택하고 희망하는 센터와 일정을 선택하면 예약이 완료된다.체력인증센터 예약 시스템은 시민 편의를 위해 매월 1일과 16일 오후 1시에 열린다. 1일엔 2일~16일 일정, 16일엔 17일~다음 달 1일까지 방문 일정 예약이 가능하다.‘서울체력9988’은 개인의 체력 수준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처방까지 바로 이어주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다.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체력 증진을 위해 도입한 ‘국민체력100’을 적용해 연령대별 항목과 방법을 구분한 측정으로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다.만 19~64세 성인의 경우 혈압·신장·체성분 등 체격 측정을 기본으로 한 뒤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6개 항목을 평가하고 항목별 측정이 끝나면 체력 수준에 따라 1~6등급으로 최종 등급이 매겨진다.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근기능 ▴심폐지구력 ▴유연성 ▴평형성 ▴협응력, 6개 항목을 측정한다.측정 참여자는 평가 결과에 따라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시는 측정 결과를 자치구별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체력인증센터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다. 체력 측정을 완료한 시민은 5천 포인트, 6개월 뒤 체력 등급 향상 시 추가 5천 포인트를 받아 연 최대 1만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손목닥터9988’ 앱에 적립된 포인트는 추후 서울페이 결제가 가능한 제휴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강진용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서울체력9988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알고 관리하는 ‘예방 중심 건강관리’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건강한 서울 9988-3·3·3·3’ 실현을 위해 연령, 신체기능, 생활 습관을 고려한 서울시민의 종합적인 건강관리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