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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도서관, 청소년 동아리 2기 모집
구리시 갈매도서관, 청소년 동아리 2기 모집 [PEDIEN]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독서 문화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청소년 동아리 2기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 동아리 2기에서는 영상 촬영과 편집 과정을 학습하고 직접 유튜브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보는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 독서토론, 문화기관 탐방, 대학생 멘토링을 통한 진로 탐색 등의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또래와의 소통과 공감의 기반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5학년부터 고등학생 2학년까지 구리시에 거주하는 학생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갈매도서관 청소년실에 모여 2시간 동안 정규 동아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필요시 분과 소모임을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시는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에게 청소년실 운영에 참여한 시간을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하며 동아리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갈매도서관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청소년 독서 문화 발전 방향을 고민하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하남시, 1학기 개학 시즌 맞아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실시
하남시, 1학기 개학 시즌 맞아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실시 [PEDIEN] 하남시는 개학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과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에 대한 합동정비를 실시했다. 1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하남경찰서 하남시 옥외광고협회, 고엽제전우회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초·중·고교 주변 통학로의 불법 간판 및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을 일제히 정비했다. 이번 합동 정비는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와 유관기관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불량간판과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현장에서 정비했다. 아울러 시는 불법광고물 단속 전담반을 편성해 오는 28일까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현장을 순찰하고 적발된 광고물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반복적으로 불법광고물을 게시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에 대한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인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부천시, 3월 18일 문화산업 유관기관 통합사업설명회 열어
부천시, 3월 18일 문화산업 유관기관 통합사업설명회 열어 [PEDIEN] 부천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웹툰융합센터에서 관내 문화콘텐츠 기업, 창작자, 웹툰클러스터 입주자 등을 대상으로 ‘부천 문화산업 유관기관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25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관내 문화콘텐츠 유관기관, 창작자,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각 기관의 추진 사업 및 협업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과 발표내용은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 부천산업진흥원 △BIFAN △BIAF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등이다. 이날 발표내용은 설명회 현장에서 자료집으로 제공되며 부천시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과 창작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미숙 부천시 콘텐츠관광과장은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콘텐츠 산업은 문화의 영역을 넘어 제조·서비스 산업까지 확장되고 있다”며 “부천시의 특화산업인 콘텐츠 산업이 인재 양성, 첨단기술 확산, 창의적인 콘텐츠 지식재산 개발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잠재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부천시, ‘2025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 개최
부천시, ‘2025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 개최 [PEDIEN] 부천시는 지난 7일 시청사 5층 나눔실에서 ‘2025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장애인복지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부천시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기본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위원장인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단체, 관련기관, 학계 전문가, 장애인 등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장애인복지 관련 주요 사업을 심의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장애인복지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장애인복지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부천시 장애인복지 정책의 방향성과 실현성을 높이기 위해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신설과 운영에 따라 센터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부천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위원회가 장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포용적 복지 도시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화성특례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을 통한 대형 건설공사 추진 기반 마련
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PEDIEN] 화성특례시가 ‘화성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으로 기존 경기도에 있던 건설기술심의 운영 및 위원구성 권한이 시로 이양됨에 따른 조치로 이를 바탕으로 시의 실정에 맞는 자체적인 위원회 구성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시는 이번 위원회 구성으로 화성시의 높은 개발 수요에 발맞춰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자문 기능을 강화하고 건설사업에 대한 설계경제성검토 심의대상을 확대하는 등 안전하고 내실 있는 대형 건설공사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총 140명으로 토목철도, 도시계획, 건축, 건설안전, 환경, 조경, 상하수도, 전기 등 21개 분야의 공무원, 공공기관, 대학교수, 민간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향후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구조물의 안전성, 공사 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자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위원회 구성은 건설공사의 설계와 시공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책임감 있고 깊이 있는 심의를 통해 화성특례시의 건설기술 향상과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지난해 말 진행한 공개 모집에는 약 1,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
하남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 역량 강화
하남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 역량 강화 [PEDIEN] 하남시는 10일 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제1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하남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역사회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돌봄과 안전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조성을 위해 제도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및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인 박은순 강사가 초청돼, 타 지자체 시민참여단의 우수 정책과 사례를 소개하며 하남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시민참여단은 4개 분과로 나뉘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분과회의를 통해 정책 제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시민참여단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이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분과별 정기 모임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 확대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평가 및 개선방안 제시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홍보 및 모니터링 강화 등이 논의됐다. 시민참여단은 향후 분과별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하남시는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으로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하남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등을 통해 여성과 가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
부천시, ‘빛나는 밤, 건강체조교실’ 참여자 모집
부천시, ‘빛나는 밤, 건강체조교실’ 참여자 모집 [PEDIEN] 부천시는 오는 4월부터 오정대공원에서 ‘빛나는 밤,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빛나는 밤, 건강체조교실’1기는 4월 3일부터 13주간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오정대공원에서 진행된다.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퇴근 후에도 부담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신청은 4월 2일까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10개 이내의 간단한 건강행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또한 참가자는 오는 3월 24일부터 프로그램 시작 전까지 ‘신흥동 100세 건강실’과 오정보건소에서 체성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항목은 BMI, 체지방률, 골격근량 등으로 개인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운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건강체조교실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신나는 음악과 함께 유연성을 높이고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건강체조와 스트레칭을 진행한다. 또한, 건강한 체중 유지와 신체 활동량 증가를 위한 라인댄스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건강체조교실은 퇴근 후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양시, 이달 31일까지 ‘상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 교육생 모집
안양시, 이달 31일까지 ‘상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 교육생 모집 [PEDIEN] 안양시가 오는 4~5월 운영되는 ‘상반기 안양시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에 참여할 교육생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창업스쿨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모델 구축, 시장 진입 전략 수립까지 전반적인 창업 과정에 대한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으로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 이해·성공적인 창업사례 분석·실전 마케팅 실행사례 및 적용방법·디지털 마케팅 및 브랜드 구축전략 등으로 구성돼있다. 심화과정은 아이템 발굴 및 시장분석·사업모델 개선·창업 단계별 이행안 작성 실습·챗지피티 사용법 및 실전·챗지피티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모의 투자유지 등으로 구성돼있다. 기초과정은 오는 4월 9일부터 같은달 16일까지 총 4회로 심화과정은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7회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오후 7시~10시다. 교육 장소는 동안구 평촌동 안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대상은 사회적경제 교육과 창업에 관심 있는 중장년층이나 은퇴예정자 등 사회가치 실현기업 설립을 준비하는 개인 및 단체이며 모집인원은 과정별 35명 내외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시 홈페이지 행사교육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큐알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신 인공지능 도구를 창업 준비에 적극 활용해 창업 효율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및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상·하반기 안양시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에서 기초·심화·창업컨설팅·네트워크과정 등 7개 과정을 운영하고 창업준비자를 포함한 수료자 168명을 배출했다. -
여주시, ‘깔따구’ 방제에 총력 다해
여주시, ‘깔따구’ 방제에 총력 다해 [PEDIEN] 매년 3월 ~ 4월에 출몰하는 ‘깔따구’ 가 올해도 기승을 부리며 여주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어 여주시 보건소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깔따구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깔따구는 무리를 지어 날아다니며 주로 야행성으로 빛에 유인되어 날아드는 습성이 있다. 초저녁 시간대 가로등, 상점, 주택가 등의 불빛에 날아와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여주시는 깔따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달부터 하천변을 비롯해 여주시 지역의 맨홀 및 빗물 관로 물이 고여 있는 장소 등에 유충을 없애는 데 주력했으며 시민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가주변 및 시내 방역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깔따구 예방을 위해 △고인물 제거△음식물 관리△조명관리가 필요하다. 여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일 깔따구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깔따구는 물이 고여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발생하므로 상가나 집 주변의 빈병, 폐용기 등 생활 쓰레기를 깨끗하게 처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
여주시 “소각 산불 제로”
여주시 “소각 산불 제로” [PEDIEN] 경기도 여주시는 3월 10일 여주 한글시장 입구에서 소각산불 없는 여주 원년의 해를 위해 ‘찾아가는 산불방지 홍보 캠페인’를 실시했다. 여주시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말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산불방지 홍보 캠페인”은 올해로 벌써 4년째를 맞이해 재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는 산림공원과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중심이 되어 여주 장날을 맞아 한글시장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산불예방 관련 정책인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농부산물파쇄지원단 운영사업’을 함께 홍보해 실질적인 산불 예방 방법까지 제시한 최초의 캠페인이다. 시는 앞으로 효과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주말과 휴일 나들이객이 많은 황학산수목원, 강천보 등 관광지와 귀농한 분들이 많으신 전원주택단지까지, 찾아가는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인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올해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와 더불어 ‘여주 소각 산불 제로의 해’를 함께 추진코자 하니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산불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산불 발생 시에는 반드시 여주시 산림공원과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신고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원스톱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
원스톱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 [PEDIEN] 여주시는 올해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교부하는 측량성과도에 QR코드를 넣어 토지이동신청 및 절차를 안내하는 서비스인 “원스톱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를 추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LX공사에서 토지분할 성과도를 교부받는 민원인에게 측량성과도에 여주시 홈페이지 QR코드를 넣어 토지이동신청 및 절차를 안내하는 무료 제공 서비스이다. 시와 LX공사가 협업해, 원스톱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토지이동 신청 누락을 방지해 재측량 및 인허가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는 특수시책이다. 특히 민원인은 복잡한 토지이동 절차를 여주시 홈페이지에 연결된 QR코드를 통해 편리하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고 QR코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별도의 “토지이동절차 안내” 리플릿을 제작·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주시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 행정을 통해, 보다 나은 지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소통으로 더 행복한 도시 여주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소통으로 더 행복한 도시 여주 [PEDIEN] 여주시에서는 지난 3. 6. ~ 3. 7., 횡성군 소재 웰리힐리파크에서 여주시 품목별연구회 회장단 협의회 연찬 교육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 교육에서는 여주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38개회 회장단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업 발전을 위한 2025년 연구회 활동계획 및 발전 방안 논의와 함께 여주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상기온과 갑작스러운 폭설 등 재해에도 연구회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인해 지역 농업 발전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삶을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품목별 농업인연구회가 “여주시와 농업인들과의 소통으로 행복한 도시 여주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 여주 농업의 미래를 밝히자”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했다. 최예숙 회장단협의회 회장도 품목별 연구회 발전에 새로 구성된 임원 모두가 힘을 모아 여주 농업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품목별농업인 연구회는 농촌진흥청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운영 및 지원에 관한 훈령, 여주시 조례와 운영지침에 의해 육성되고 있는 학습단체로서 38개 품목별 연구회에 2,1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경기도 남부자율방범연합회 발대식 준비 회의 개최
경기도 남부자율방범연합회 발대식 준비 회의 개최 [PEDIEN] 지난 3월 9일 오후 여주시청 4층 상황실에서 경기도 남부자율방범연합회의 발대식 준비를 위한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남부자율방범연합회장으로 취임 예정인 최기상 오산시 연합대장을 비롯해 양평, 의왕, 부천, 김포 등 10개 시·군 자율방범연합대장이 참석했다. 여주시 자율방범연합대 유호운 연합대장과 연합대 임원들도 함께해 연합회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 준비와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부터 경기도 자율방범연합회는 남부와 북부로 나누어 운영된다. 경기도 남부자율방범연합회는 지역별 방범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를 통해 경기 남부 지역 내 자율방범대 간 협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주시가 발대식 준비를 위한 회의 장소를 제공하며 경기도 남부 지역 방범 활동 지원에 앞장선 점이 주목받았다. 앞으로도 여주시는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경기도 남부자율방범연합회가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회의가 발대식 준비와 방범 활동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여주시, 관·군 상생협력으로 재해예방에 앞서다
여주시, 관·군 상생협력으로 재해예방에 앞서다 [PEDIEN] 여주시는 3월 10일부터 육군 제7공병여단과 함께 양화천과 대신천의 준설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에 체결한 관·군 협력 재난예방 및 대응 활동지원의 일환으로 하천의 통수 단면을 확보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사전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항으로서양화천 및 대신천 구간은 지난 수 년 동안 쌓인 퇴적토로 우기마다 재해 발생 우려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이에 여주시가 사전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제7군단에 협조를 요청해 제7공병여단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면서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사업으로 군에서는 제7공병여단 소속 20여명의 장병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6대를 투입하고 있으며 여주시는 장병 쉼터 조성 등 원활한 작업 여건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주시는 3월 중 준설사업이 완료되면 금년 여름철 자연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원활한 유수 흐름 등 하천 치수 안전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