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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고립 청년의 사회 복귀 위한 실태조사 및 설문조사 실시
남양주시, 고립 청년의 사회 복귀 위한 실태조사 및 설문조사 실시 [PEDIEN] 남양주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청년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고 지원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사회 진출과 참여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고립 청년을 발굴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설문에 참여한 청년은 남양주 청년마음건강센터 프로그램 또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상담 △정신건강 서비스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며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한 청년이며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은 단순한 조사가 아니라, 고립된 청년을 발굴하고 이들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주변에 고립된 청년이 있다면 꼭 설문 참여를 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의 ‘2023년 청년의 고립·은둔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약 54만명의 청년이 고립 상태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시는 이러한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남양주시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남양주시 취약 청년 실태조사 및 지원방안 연구’를 추진하는 등 고립 청년 지원 기반을 마련해 왔다. -
남양주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금연 주간 캠페인 전개
남양주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금연 주간 캠페인 전개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청소년, 직장인, 군 장병을 대상으로 금연 주간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의 금연 실천 의지를 높이고 간접흡연 피해 예방하는 등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보건소는 관내 중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금연·절주 교육을 진행하고 퀴즈 이벤트와 금연 다짐 메시지 작성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렸다. 또한, 직장인과 군 장병을 대상으로는 금연 상담과 함께 금연 선언을 유도해 금연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의 흡연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연을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 개최…수돗물 안전성 확인 및 개선 방안 논의
남양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 개최…수돗물 안전성 확인 및 개선 방안 논의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2025년 제1회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수돗물 평가위원 8명과 관계 공무원 6명이 참석해 △2025년 원·정수 수질검사 결과 및 주요 수질 개선 사업 추진 현황 △안전관리 실태 점검 △수돗물평가위원회 안건 제안 및 대안 △수질관리 및 정수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수질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도시설 운영과 정수장 수질 개선 사업 추진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녹조류 발생과 재난 대비를 위한 취·정수시설 사전 점검 결과 및 대응체계 구축 현황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의 중요성 등을 공유했다. 장동석 수돗물 평가위원장은 “남양주시가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수도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수돗물의 품질관리와 공급과정 위생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정수시설 운영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시민이 직접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신뢰받는 상수도 서비스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다산텃밭’ 이웃과 함께한 쌈 채소 나눔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다산텃밭’ 이웃과 함께한 쌈 채소 나눔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다산 메트로3단지 내 상자 텃밭에서 주민 20여명과 함께 ‘다산텃밭 쌈 채소 수확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가꾼 쌈 채소를 수확하고 도토리묵을 나누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들은 직접 기른 채소를 함께 나누고 식탁에 올리는 경험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다산텃밭’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마을활동가 모임 ‘다산동 감초’, 메트로3단지 주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텃밭 공동체로 올해로 2년째 운영중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작물 재배를 넘어 지역 주민 간 유대감 형성과 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향후 △감자 수확 및 나눔 행사 △김장철 배추 심기 등 계절별 나눔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기수 센터장은 “텃밭은 단순히 작물을 기르는 공간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웃고 추억을 나누는 마을의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다산텃밭과 같은 주민 중심의 공동체 기반 활동을 통해 더욱 따뜻한 마을복지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
남양주시, 고1·고2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성료
남양주시, 고1·고2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성료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달 24일과 31일 이틀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진로·진학컨설팅’ 프로그램을 실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청소년들에게 조기에 진로와 진학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학업 수준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총 70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했으며 시스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선발됐다. 특히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학생들을 우선 선발해 공공교육의 형평성을 강화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 입시상황에 대한 전략적 접근 방법을 배우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입시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 ‘대입설명회’, 8월 ‘수시컨설팅’, 11월 ‘하반기 진로·진학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진로교육팀 인재육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성남시, 분당 재건축 순항…시범단지 현대우성 예비사업자 지정
성남시, 분당 재건축 순항…시범단지 현대우성 예비사업자 지정 [PEDIEN] 성남시는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중 처음으로 시범단지 현대우성이 지난 5월 30일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과 올해 계획된 정비물량 선정을 통해 분당 재건축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선도지구로 지정된 4개 구역 중 하나인 시범단지 현대우성은 현대·우성아파트와 장안타운 건영빌라 등 총 3713세대로 구성돼 있다. 또 다른 선도지구인 목련마을도 이달 중 예비사업자 지정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이번 재건축 사업의 기반이 되는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이 지난 5월 27일 경기도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예정된 1만2000세대 정비물량의 선정 방식도 6월 중 공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분당 지역 주민대표들과 4차례 간담회를 진행하고 민간 전문가의 의견도 수렴했다. 향후 정비물량 선정 방식을 결정할 때 분당 전역 주민의 의견을 묻는 절차도 거칠 예정이다. 특히 선도지구 공모 당시 제시된 공공기여 확대나 이주대책 지원 등 주요 항목에 대해 주민들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결정과 신속한 민원 처리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결과 총 4개 구역 1만2055세대를 최종 확정한 바 있다. 선도지구로 선정된 아파트 유형은 △기초구역29, S5, △기초구역30, △기초구역21, S4이며 연립주택 유형으로는 △기초구역6, S2가 포함됐다.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 문화생활교육 2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 문화생활교육 2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PEDIEN]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는 6월 2일부터 8일까지, 문화생활교육 2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린이음터는 시민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 총 3기에 걸쳐 문화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연초 시민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6월부터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2기 프로그램은 세대별 맞춤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크릴 보태니컬 △ 일러스트 스케치-수성펜 △체형교정 발레 2기 △우리 가족 홈파티 요리교실 △우드버닝으로 소품 만들기 △송린공작소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로 마련됐다. 특히 참여자들에게는 성취감을, 방문 시민들에게는 문화적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결과물은 송린이음터 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가족 단위로 함께할 수 있는 체험도 포함되어 있어, 공동체 유대감과 소통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송린이음터의 문화생활교육은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 가족 간 유대 강화에 기여하며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의회, 분당 낙성대 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 참석
성남시의회, 분당 낙성대 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 참석 [PEDIEN]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김종환 의원, 최현백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이 31일 반려견들의 안전한 야외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분당구 낙성대 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에 참석했다. 낙생대 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인들의 오랜 염원 해소와 반려견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몸통 40cm를 기준으로 이를 초과하는 반려견은 대형견 놀이터, 그 이하는 중·소형견 놀이터를 이용하도록 구분해 놓았다. 각 공간 바닥엔 굵은 모래가 깔렸으며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등의자, 원형 벤치, 음수대 등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낙성대 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가 앞으로 반려인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며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의회는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일산동구, 2025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급식 지도점검 실시
고양시 일산동구, 2025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급식 지도점검 실시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급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로 6월 2일부터 5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도구 살균·세척 여부 △취사도구·보관용기·정수기 위생 상태 △식품유통기한 준수 여부 △종사자들에 대한 정기적인 위생교육과 건강검진 실시 여부 등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일산동구에는 현재 243명의 만 18세 미만 아동들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아동들은 센터 내에서 급식을 제공받고 기초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
고양시 일산서구, GTX-A 킨텍스역을 시정홍보 거점으로 새단장
고양시 일산서구, GTX-A 킨텍스역을 시정홍보 거점으로 새단장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GTX-A 킨텍스역 내에 시정 홍보용 디지털 사이니지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작년 12월 개통한 GTX-A 킨텍스역의 많은 유동인구를 감안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고양시의 정책, 생활정보, 행사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홍보시설물을 설치했다. 구는 시설물 설치를 위해 작년 10월부터 국토부 및 킨텍스역 운영사 등과의 협의를 거쳐왔으며 설치를 위한 기본 준비작업을 거쳐 6월에 운영을 시작했다. 디지털 사이니지 1대, 키오스크 1대를 지하 1층 개찰구 주변에 설치했으며 운영시간은 역사 운영시간과 동일하다. 구 자치행정과에서는 자체 제작한 시정·구정 홍보 콘텐츠, 시 언론홍보담당관 및 각 부서가 제공하는 영상 등을 지속적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특히 킨텍스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공연·전시 등과 연계된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고양시 도시브랜드, 시정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GTX-A 개통을 계기로 킨텍스역이 새로운 시정홍보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거점과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일산서구, 6월 찾아가는 복지상담 운영
고양시 일산서구, 6월 찾아가는 복지상담 운영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오는 6월 4일 11일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활동은 6월 4일 오후 2시, 덕이도서관 앞에서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일산서구보건소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복지 욕구에 맞춘 맞춤형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과 함께 감염병 예방, 구강 건강 등 주민 건강을 위한 보건 캠페인도 진행된다. 두 번째 활동은 6월 11일 오후 2시, 일산동 1945-8번지 에서 운영되며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한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복지에 대해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본인 또는 이웃의 어려움을 상담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일산서구 희나리’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주민 제보 방식도 안내할 계획이다. 주민 누구나 위기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면 ‘희나리’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으며 이을 통해 복지 위기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공적 지원체계와 연계할 수 있다. 일산서구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된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최영수 일산서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행정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워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과의 따뜻한 연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 일산서구, 2025년 농지대장 일제정비 실시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투명하고 일관성 있는 농지행정의 기초가 되는 공적장부의 기능 확립을 위해‘2025년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지대장은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당초 세대별 1,000㎡ 이상 경작 시 작성 체계에서 필지별 농지대장 체계로 전환돼 면적 제한 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작성·관리하고 있다. 올해 정비대상은 농지대장에 등재된 4,912건으로 △최종 사실확인일자가 3년 초과된 2,351건 △이용현황 및 경작현황 미조사 2,417건 △타용도 일시사용 51건 △오정비, 소유권 변동, 지번 통폐합, 임대차 불일치 93건이다. 구는 농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소유권 변동, 시설물 설치 여부, 임대차 여부, 경작 현황 등을 각종 공부자료와 비교하고 현장실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현장 점검을 통해 농업 현실을 반영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농업정책 자료를 참조해 일관성 있는 농업행정자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동두천시, 2025년 성별영향평가위원회 개최
동두천시, 2025년 성별영향평가위원회 개최 [PEDIEN] 동두천시는 지난 5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성별영향평가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 추진 실적과 2025년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성평등 실현을 위한 20개 주요 사업을 심의·조정해 최종 확정했다. 확정된 사업들은 향후 사업 담당자 교육과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하는 1대1 컨설팅을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안을 도출하고 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우정 복지문화국장은 “우리 시의 정책이 성인지 관점에서 제대로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다양한 계층이 정책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법령과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셀파기숙학원 정일권 이사장, ‘평온한 기부’ 33호 가입… 1억원 약정
㈜에듀셀파기숙학원 정일권 이사장, ‘평온한 기부’ 33호 가입… 1억원 약정 [PEDIEN] 남양주시는 2일 ㈜에듀셀파기숙학원이 남양주시복지재단 고액기부 프로그램 ‘평온한 기부’에 1억원을 약정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평온한 기부’는 1억원 이상을 일시 또는 분할로 약정할 수 있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기탁금은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정일권 이사장은 “아이들을 가르치며 가장 중요하게 느낀 가치는 ‘함께 나누는 마음’ 이었다”며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정일권 이사장의 기부는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실천으로 나눔 문화 확산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시는 시민 누구나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기탁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듀셀파기숙학원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교육 지원과 장학금 기탁, 무료 급식 및 결연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