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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연말연시 맞아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 실천
[PEDIEN] 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7가구에 이불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위원회가 남양주시복지재단으로부터 받은 후원금 165만원으로 마련한 이불 47채와 함께 수면양말, 담요, 생필품 등이 포함된 선물꾸러미 60박스로 구성됐다.
윤성한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으고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연말연시에 따뜻한 선행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수 위원장은 “모두의 노력으로 다산2동이 사랑이 넘치는 마을로 발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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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사전경(사진=평택시)
[PEDIEN] 평택시는 지난 11월 말 폭설로 인한 피해로 정부와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결과 18일 최종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피해 금액은 약 1,01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평택시는 재정 및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줄이고 재난지원금 외에도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추가적인 간접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건강보험, 전기, 통신, 도시가스 및 지역난방 요금 감면 등 12가지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평택시는 폭설 이후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원을 위해 농축산분야 피해복구 지원센터, 폭설 피해 기업지원센터, 축사 인허가 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한, 피해 주민과 기업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도 마련했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대출받은 중소기업에 대해 1.5%의 추가 이차보전 지원. 농업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융자금 상환 연기, 이자 감면, 경영자금 특별 융자 지원 시행. 피해 소상공인 및 농·축·수산 농가에 일부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해구호기금 추가지원 등을 마련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정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폭설 피해를 본 시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복구와 시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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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PEDIEN] 파주시는 18일 제251회 파주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민 우려가 컸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예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예산을 포함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 이 시의원들의 투표로 의결·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2025년도 본예산은 2조 1,527억원 규모로 지난해 대비 7.3% 증가한 사상 최대의 본예산 규모이다.
특히 이번에 투표로 확정된 예산 중에는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일부 삭감됐다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시 반영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예산 137억원과, 자치행정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삭감됐다가 예결위에서 다시 반영된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성평등 교육 예산 1억 2천여 만원 등이 포함됐다.
2025년도 파주시 예산에 대한 시의회 심사 과정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에 대해 지난 17일 예결위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예산은 본예산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심사 결과를 의결하고 최종 통과된 예산안을 18일 본회의에 상정했다.
그러나 기존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심사한 안으로 예산안을 의결할 것을 촉구하는 수정안을 총 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해 표결에 부쳤으나 반대 8표, 찬성 7표로 부결됐다.
이어서 진행된 예결위 예산안에 대한 표결에서는 찬성 9표, 반대 6표로 가결돼 2025년도 파주시 본예산이 확정됐다.
앞서 도시산업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삭감하고자 했던 예산은 지난 16일 환경미화원 300여명이 생존권 사수를 위해 시의회 앞에서 집회를 가졌던 ‘파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예산’ 약 137억원과 시민 안전을 위한 CCTV 설치 예산 등을 포함한 민생 현안 예산이었다.
이번 표결 결과에 대해 파주시는 여당과 야당이 합심해 오직 시민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같이 시민의 삶과 밀접한 필수 예산을 본예산에 반영한 것에 환영의 뜻을 표하고 시민 불편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민생경제를 회복시키려는 파주시의 정책에 공감하는 의회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풀이했다.
한편 시는 본예산이 확정된 만큼 민간 소비와 투자가 감소하고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 정국 혼란까지 겹쳐 급격하게 쪼그라든 민생 곳간을 다시 채우고 서민경제의 충격을 막아줄 공공재정으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년 연속 1%대 저성장 쇼크에 대한 우려와 불안정한 국내외 상황 등이 당분간 지속될 것을 고려해, 빨간불이 켜진 지역경제를 견인하고자 확정된 예산집행에 만전을 다해 회계연도가 개시되면 얼어붙은 민생 구석구석에 온기가 닿을 수 있도록 신속히 집행할 예정이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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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정부로부터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정받아…신속한 피해복구에 탄력
[PEDIEN] 용인특례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용인을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으로 정부가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정부의 지원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피해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시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는 생계안정 지원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국세납부 예외대상 포함, 지방세 감면 등 18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건강보험 감면과 전기·통신·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12가지 혜택을 추가로 받아 행정과 재정, 금융, 의료 분야에서 총 30종의 간접 지원을 받게된다.
용인의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은 1694건으로 총 지원 규모는 86억 2700만원이다.
시는 12월 27일 54억 78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계획이다.
피해복구에 필요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비 부담 재원 중 50~80%를 국가에서 지원받아 지방자치단체는 재정 부담을 덜 수 있어 피해시설 복구와 주민 생활안정을 위한 신속한 지원을 진행할 수 있게됐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47.5㎝의 눈이 내려 지역 내 시설하우스와 축사 등에서 566억 5900만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폭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가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시는 복구작업에 속도를 낼 것이며 재난지원금 지급 절차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정부가 폭설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용인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남은 지원 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원 외에 정부가 피해 농가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할 수 있는 지원 방안도 모색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상일 시장은 폭설이 내린 직후인 지난달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지역 내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 19곳을 방문해 농가의 목소리를 듣고 갑작스러운 피해로 인해 시민들이 주저앉지 않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 시장은 긴급한 피해 복구를 위한 예비비 투입을 지시했고 시는 10일 긴급 지원을 위해 복구 예비비 15억 4000만원을 투입했다.
이 시장은 지난 1일 처인구 남사읍의 화훼농가 피해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용인을 방문한 이한경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용인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고 정부기관에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교부, 농가 융자금 상환 연장과 이자감면 지원, 낮은 신용으로 융자가 어려운 피해 농가에 대한 특례보증 확대를 건의해왔다.
아울러 이 시장은 정부와 관계기관에 △철거와 폐기물 처리비 국고 지원 △현실적인 기준단가를 반영한 재난지원금 상향 △시설 신축을 위한 국·도비보조사업 확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대상 품목과 지원 확대 등의 제도 개선 필요성도 건의해왔다.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용인은 큰 피해를 입었다.
18일 기준 시에 접수된 피해사례는 총 1704건으로 피해금액은 약 566억 59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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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 준공식 참석
[PEDIEN]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안광림 의원, 조우현 의원, 안극수 의원, 고병용 의원, 구재평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 김윤환 의원이 18일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확장 구간은 수정구 단대동 닭죽촌 입구에서 중원구 금광동 황송터널까지 총 3.0km 구간으로 기존 4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하고 보도육교 1개소, 지하터널 4개소, 교차로 정비 5개소 등을 새로 설치했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확장공사를 통해 서울·위례신도시와 광주·용인을 오가는 시민분들의 교통 통행 시간이 크게 단축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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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휴먼북과 함께한 2년, 감사 DAY 개최
[PEDIEN] 남양주시는 18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휴먼북을 대상으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휴먼북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2024 휴먼북 감사 DAY’를 개최했다.
지난 2년간 398명의 휴먼북이 4,422명의 시민을 만나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는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인 조대명 휴먼북과 SU-Chamber 팀의 앙상블 공연으로 시작됐다.
또한, △휴먼북 활동 영상 시청 △‘휴먼북 공감 담화’ △휴먼북 활동 성과 배너 전시회 등이 진행되어 하는 휴먼북의 열정과 감동으로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휴먼북은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누는 휴먼북 활동을 통해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오늘 성과 공유 자리에서 같은 뜻을 가지고 활동하는 동료 휴먼북과 소통하게 돼 매우 유익하고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휴먼북 1호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년간 휴먼북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누리고 휴먼북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사람이 책이 되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재능공유 플랫폼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 △찾아가는 휴먼북 △정기 프로그램 △1:1 상시 열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400여명의 휴먼북과 시민을 연결하고 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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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마석고와 미래 교육을 위한 소통의 장 가져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마석고등학교에서 교육가족 정담회를 열고 학교 현안과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학교 관계자·학부모·학생·시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해 마석고등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과 미래 교육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학생들의 정서적 지원과 컨설팅을 위한 ‘Wee클래스’ 상담실 리모델링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비한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 △등·하교 시간 버스 배차노선 확대 △학생 통학로 개선을 위한 창현교차로 신호등 설치 등이다.
앞서 시는 마석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년간 △이동식 칠판 설치 △교육과정 특성화 운영 △공교육 레벨업 프로젝트 등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한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교육 발전에 진심을 담아 학교와 소통하며 다산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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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사위원회-시군 자체감사기구, 민생안정 최후의 보루 역할에 “한뜻”
[PEDIEN]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18일 시군 자체감사기구 책임자 회의를 열고 탄핵정국 속 민생안정과 공직기강 확립을 주제로 도-시군간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열린 ‘경기도·시군 합동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감사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고강도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 계획을 밝히며 민생안정을 위해 도와 시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자칫 공직자들의 불미스러운 일탈행위로 행정신뢰도가 실추되고 정책 추진 동력이 상실되는 일이 없도록 각 기관 감찰역량을 집중해 사전차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특정 정당 지지·비방글 게시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행위 위반 △도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소극행정·무사안일 행위 △부적절한 처신으로 사회적 물의 야기 △관행적 부패행위에 대한 세부 감찰계획을 설명하면서 시군에서도 자체 감찰계획 수립 등 직원 복무관리와 공직기강 확립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도민불편 해결을 위해 감사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시군에 감사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으며 내년 1월 실무단 회의를 시작으로 3월경 출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감사위원회는 올해 감사 성과 공유와 함께 시군 자체감사기구에서도 도민안전 및 생활밀착형 특정감사를 추진할 것을 권고하며 내년 감사원과 도 간의 협력감사, 도와 시군간 협업감사 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감사정보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시군의 감사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편의성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 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장은 “자체감사기구는 공직사회 공직기강을 확립해 도민을 위한 민생안정 정책의 흔들림 없는 운영을 담보하는 각 기관의 최후의 보루”며 “어떠한 위기와 시대변화에도 잘 대응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기도가 되도록 시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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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을 빛낸 시민 행복 10대 뉴스 선정
[PEDIEN] 이천시가 2024년을 빛낸 시민 행복 10대 뉴스를 선정해 18일 발표했다.
온라인으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 동안 이뤄진 10대 뉴스 선정 투표에는 시민 5,046명이 참여했으며 2024년 주요 정책 사업 및 우수사례 20개를 대상으로 1인당 10건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 10대 뉴스로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횡단보도 빨간불 잔여 시간 표시 사업 이천시의 촘촘한 임신·출산 지원 골든타임 지켜주는 닥터헬기, 군부대에도 뜬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충 설봉공원 리노베이션 사업 복하천 수변공원 캠핑장 조성 찾아가는 건강돌봄사업, 마을별 주치의 시행 이천시 반도체인재양성센터 개소 분수대오거리 광장 개선 사업 등이 선정됐다.
1) 전국 최초 연중무휴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2024년 3월 개소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보호자의 사정으로 양육의 공백이 발생했을 때 언제나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긴급 시에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믿고 맡길 수 있어 이천시민의 육아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으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 ‘언제 바뀌지?’ 궁금했는데. 횡단보도 빨간불 잔여 시간 표시 초록불의 남은 시간만 알려주던 기존 신호등이 아닌, 빨간불의 남은 시간까지 알려주는 신호등이 있다.
횡단보도 앞에서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를 알려주는 이 신호등은 ‘빨리빨리’를 선호하는 보행자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무단횡단을 예방한다.
새설봉사거리, 산림조합삼거리, 창전사거리와 송정초중학교삼거리 등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확대 구축하고 있다.
3)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시의 촘촘한 임신·출산 지원 이천시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까지 시기별로 임신과 출산을 다양하게 지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4) 시민 골든타임 지켜주는 닥터헬기, 군부대에도 뜬다 이천시는 응급환자 및 중증외상환자의 닥터헬기 이송이 경기도 내 두 번째로 많은 곳이다.
기존의 이천시 닥터헬기 인계점은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운동장이나 공원에 있어 응급 시에 곧바로 이착륙하지 못했으나, 특수전사령부·제7기동군단·항공사령부 등 이천시에 있는 군부대에서도 닥터헬기가 이착륙할 수 있게 되어 시민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생명을 지키는 데에 이바지했다.
5) 골든타임 사수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충 긴급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확충했다.
상습 정체 구간인 이천소방서~대월119안전센터 구간에 우선신호시스템을 적용해 통행시간을 단축하고 시민의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6) 여가와 쉼으로 시민을 품은 ‘설봉공원 리노베이션’ 이천시의 대표 공원인 설봉공원이 탈바꿈했다.
보행자 중심의 공원으로 구조를 바꾸고 어린이놀이터와 녹지 경관을 새로 조성해, 익숙히 설봉공원을 찾던 이천시민에게 설봉공원의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국토교통부 주최 ‘2024년 제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의 공공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7) 복하천 수변공원, 이천시 대표 캠핑장으로 거듭나다 2024년 12월 15일부터 운영하는 복하천 수변공원 캠핑장은 전국 최초로 개별 사이트마다 화장실과 샤워장이 설치되어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예약은 이천시 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복하천 수변공원에는 물놀이장, 테마가든, 잔디광장,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캠핑장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8) 찾아가는 건강돌봄사업, 마을별 주치의가 간다 찾아가는 건강돌봄사업은 고령인구와 기대수명의 증가에 대비하고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시행됐다.
버스에 초음파 골밀도 측정장치 등 의료기기 20종을 구비해 마을로 이동하며 한의과 진료, 치매·우울증검사, 혈압·혈당검사, 금연·구강상담, 물리치료 등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9) 반도체산업 맞춤 인재 키운다 ‘이천시 반도체인재양성센터’ 개소 반도체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이천시 관내 기업의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반도체 인재양성센터를 개소했다.
반도체산업 현장에 맞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고등학생 반도체대전 탐방과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 등을 추진, 반도체산업 맞춤 인재를 육성한다.
10) 교통안전과 경관개선을 한번에 분수대오거리 광장 개선 사업 이천시민에게 익숙한 곳인 분수대오거리가 바뀌었다.
교차로 정형화와 미디어 시설물·쉼터·띠녹지 설치 등 경관개선을 통해 교통안전을 도모하고 구도심의 디자인 경쟁력을 향상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의 행복과 만족도를 높이거나,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10대 정책 사업을 선정했는데,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공무원들이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향후 시민의 관점에서 고민하며 더욱 좋은 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의 정책에 관심을 두고 10대 뉴스 선정 투표에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10대 뉴스 후보였던 경기형 과학고 최종 선정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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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설 피해 극복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확정
[PEDIEN] 이천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인해 입은 피해에 대해 국가 차원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최종 선포됐다을 12월 18일 밝혔다.
앞서 이천시는 신속한 지원 및 복구를 위해 국가 차원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바 있다.
이번 선포로 인해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한 지원과 복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번 대설피해로 인해 이천시에는 총 2,741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피해액은 약 343억원에 달했다.
주요 피해는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인삼재배시설 등 농축산 분야에 집중됐으며 이러한 피해 규모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주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피해 복구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을 하루빨리 회복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2일부터 이번 대설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상담하기 위해 시청 내 종합상황실에 이천시 대설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대비한 예방책 마련과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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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을사년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PEDIEN] 이천시는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도자기 소리나무가 위치한 설봉공원 이천세라피아 앞마당에서 을사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문화원, 이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며 공간다락, 이천시연합동문회, 이천시산림조합, 이천시산악연맹, 코랄합창단, 리듬앤씨어터, 한국도자재단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사회단체들이 협력해 준비한다.
행사는 이천시민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이천에 대한 애향심과 지역문화 발전에 대한 동참 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 해맞이 행사는 해가 뜨기 전인 오전 6시 50분부터 시작된다.
행사의 시작은 리듬앤씨어터의 웅장한 대북 공연으로 문을 열고 이어 이천시민 대표 4인이 직접 올해의 이천시 사자성어를 쓰는 을사년 서예 휘호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천시가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는 용민축중으로 “땅 가운데 있는 물을 중심으로 모든 생물이 모여들 듯이, 백성을 포용하면 백성들이 모두 편안하고 무리를 기르면 무리가 모두 화목해 군자를 향하게 된다”라는 뜻이다.
이 사자성어에는 이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바람을 시정으로 펼치겠다는 이천시의 포부가 담겨 있다.
이어서 공간다락 풍물패가 주관하는 2025년 희망기원제가 진행되며 해가 뜨기 직전인 오전 7시 44분 일출에 맞춰 모든 참가자가 만세삼창을 외치고 코랄합창단의 피날레 공연과 달집태우기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이천의 주요 시민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
이천청년회의소는 행사를 총괄하며 떡국 300인분을 준비해 이천문화원 여성회와 함께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천시 각 읍면동에서도 개별적으로 소규모 해맞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소원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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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통합방위유공 우수기관 선정으로 감사패 받아
[PEDIEN] 이천시는 2024년 통합방위작전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데 대해 12월 18일 육군 제55보병사단으로부터 통합방위유공 감사패를 받았다.
이천시는 매 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민·관·군·경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로 비상 상황 대비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에는 을지연습 실제 훈련으로 이천 정수장 대테러 훈련을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진행해 이천시의 통합방위능력 향상과 국가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
또한 이천시는 ‘읍면동 통합방위작전 세미나’를 2024년 8월 13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으며 읍면동 단위로는 이천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등 통합방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천시와 제55보병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 군 간 상호 협력을 유지해 이천시 재난 대응과 지역 상생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마음을 모았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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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덕정 도시재생사업 시니어 건강·복지 프로그램 ‘생생시니어 내:일 아카데미’ 성과공유회ⵈ ‘성료’
[PEDIEN] 양주시가 최근 덕정 와글와글센터 3층에서 덕정 도시재생사업 시니어 건강·복지 프로그램 ‘생생시니어 내:일 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운영된 ‘덕정 시니어 문화클럽’과 더불어 올해 추진된 ‘덕정 생생시니어 내:일 아카데미’는 덕정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따른 지역 시니어 대상 맞춤형 건강·복지 콘텐츠 구축 및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해 지속적인 운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과정이다.
해당 교육은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 동안 △힐링 원예 강사, △지역 문화 놀이 강사, △전통매듭 공예품 제작, △영상 기록 제작 등 4가지 강사과정과 △콩 주머니 콘홀 게임, △디지털 일상 학습, △깔끔 정리 수납, △일상 소묘 등 4가지 취미·교양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교육과정이 담긴 아카이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교육 결과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했으며 수료증 수여식, 프로그램별 성과품 전시회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 해주신 시니어 교육생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니어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늘 덕정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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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2동, 공동주택 화재 대비 실전 교육 실시…안전 의식 높여
[PEDIEN]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통장회의에서 ‘공동주택 화재 대비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삼숭동 자이아파트 화재 사건을 계기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통장들과 주민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강의는 양주소방서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의 중요성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공동주택 대피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에 대한 실습과 시연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사는 이번 교육의 계기가 된 삼숭동 자이아파트 화재 사건을 언급하며 “화재 초기 대응이 적절히 이루어져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지만, 공동주택은 구조적으로 화재 확산 위험이 크기 때문에 사전 예방과 주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공동주택의 경우 다수의 세대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빠른 대처가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교육에 참석한 통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화재 예방과 대응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며 “앞으로 각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화재 위험을 줄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경란 양주2동장 “통장들이 화재 예방의 중심 역할을 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를 통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동체의 안전망을 더욱 탄탄히 구축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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