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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PEDIEN] 군포시 산본2동 행복장학회가 16일 올해도 잊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옛 직장 동료 9명으로 구성된 행복장학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14년 창단 이래 매년 연말이 되면 어김없이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벌써 열한번째 기부이다.
성금자 회장은 “행복장학회 회원님들 덕분으로 11주년을 맞이했고 작은 성금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연섭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해마다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복장학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과정을 거쳐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정 청소년 지원사업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명수 산본2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장학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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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PEDIEN]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18일 군포시청 별관회의실에서 협력기관 간담회 및 집중사례보고회를 1,2부로 나누어 개최했으며 지역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기관과 동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협력기관 간담회에는 공공·민간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무한돌봄센터 성과를 공유하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를 책임지던 유관기관 담당자들에 노고를 치하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집중사례보고회 때는 통합사례관리 효과성 제고와 서비스 전달체계 조직화를 위해 관내 사례관리 협력기관 전문가와 대림대학교 유명이 교수를 초빙해 정신적 어려움으로 인해 개입이 어려운 고난도 사례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추후 개입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숙 군포시 복지정책과장은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 내 위기를 겪고있는 가정들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협력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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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국민체육센터, 2024년 장애인친화 공공체육시설 최우수상 수상
[PEDIEN] 경기 군포시 군포국민체육센터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4년 장애인친화 공공체육시설 선정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어 지난 17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 선수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및 우수시설 인증 동판을 수상했다.
‘2024년 장애인친화 공공체육시설 선정사업’은 체육시설에 대한 장애인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우수시설 사례를 홍보함으로써 장애인 친화적 체육활동 환경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의 생활체육시설 및 전문체육시설 중 군포국민체육센터가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포시는 군포국민체육센터가 지난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3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에서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된 바 있어 올해 장애인 친화 공공체육시설 최우수 수상으로 명실공히 최고의 공공체육시설임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장애인친화 공공체육시설 최우수 수상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그 동안 우리시에서 추진해 온 장애인 친화 정책이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군포시가 장애인 관련 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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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임직원 의류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PEDIEN] 경기문화재단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1,000여 벌의 헌 옷을 의류 나눔 비영리단체인 옷캔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단은 옷캔의 사회공헌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기부된 의류는 코트디부아르, 라오스, 몽골 등 해외 3개국에 전달될 예정이다.
옷캔은 의류 재사용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나눔을 통해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과 소속뮤지엄 7곳은 이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헌 옷, 나눔의 공간’ 이라는 이름의 기부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약 100여명의 임직원들은 각 가정에서 잘 입지 않는 옷, 수건, 인형 등을 세탁하고 직접 포장해 총 43박스의 나눔 물품을 마련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경기문화재단이 공공기관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ESG경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은 임직원 모두가 뜻을 모아 실천한 작은 행동이지만, 재사용 가능한 의류를 통해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며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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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덕양구,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복지 안전망 확대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안전망을 확대하고 생활 주변의 위기가구 조기 발굴로 두터운 시민복지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함께 살아가는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며 추운 겨울일수록 이웃을 돌아보는 여유가 필요하다”며 “저소득층 무료법률상담,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상황을 세세하게 살필 수 있는 마을 통장 등 지역주민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1월 특화사업으로 법률홈닥터 마을변호사 서비스를 재지정받았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구청에 상주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범죄피해자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법률홈닥터 사업은 2017년 2월 시작된 이후 8년 연속 진행 중이며 소송업무를 제외한 무료 법률상담 및 자문, 법률교육 등 생활법률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무료법률서비스로 법률상담 607건, 구조알선 168건, 소송 관련 서류작성 96건 등을 실시했다.
덕양구는 이 밖에도 연중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캠페인, 이웃돌봄 복지현장교육을 실시해 선제적인 위기가구 발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생활밀착형 사업소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복지상담소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입주기업이 많은 삼송테크노벨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맞춤형지원을 홍보하고 입주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복지상담을 지원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화정공원, 원당시장·능곡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고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지원팀,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등에 이웃돌봄복지 현장교육도 진행했다.
덕양구는 동절기 한파로 인한 노숙인 동사 및 계절성 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거리노숙인 중에는 고령자, 장애인, 알콜중독자 등도 있어 동절기 한파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한파주의보·경보 등 급격한 기온변화가 발생하면 노숙인의 인명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
덕양구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노숙인 집중 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지역사회 보호망을 강화했다.
노숙인 동사사고 예방 및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위급상황 조기발전 및 인명피해 사전예방을 위해 순찰반을 운영한다.
관내 주요 순찰구역을 수시 순찰하며 겨울철 난방용품 등 구호물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홀몸 어르신 우울증 예방을 위해 ‘사랑으로 한땀한땀 애착인형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덕양구 통장협의회가 뜻을 모아 애착인형을 제작하고 이를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애착인형은 홀몸 어르신들과의 관계망을 형성하는 연결고리가 되고 어르신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날 행사에는 덕양구 21개동 통장 135여명이 애착인형만들기에 참여해 같이 바느질하고 직접 인형을 제작했다.
마을 통장들은 혼자 계시는 어르신 가구에 애착인형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양구는 체계적이고 두터운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복지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 적정성을 관리하는 신청조사와 확인조사를 실시했다.
신규 신청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복지급여 1만 8818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차세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해 총 84종의 소득·재산·인적정보와 금융재산 공적자료를 연계해 조사를 실시한다.
상·하반기 확인조사 및 월별 확인조사에서는 13개 사업복지대상자와 부양의무자 중 공적자료가 변경된 1만 3924가구를 대상으로 변동사항을 확인하고 최신 자료를 적용한다.
특히 근로소득, 공적연금 등 소득·재산 변동이 있을 경우 신고의무를 이행하고 의도치 않은 피해를 예방하도록 사전에 안내하고 미신고 수급자에 대해서는 환수처분을 실시했다.
보장중지 및 급여 감소대상에 대해서는 가정방문 사실조사와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 특례적용, 타보장 연계 등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해 수급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월과 9월에는 2024 업무연찬회를 개최해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관리 담당자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지원했다.
앞으로도 수혜대상자가 개인별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급여를 조사·관리할 방침이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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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2차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PEDIEN]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고양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시 차원의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과 더불어 저출생 사회 인식 변화를 위해 추진했던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에 대한 보고·평가를 실시하고 날로 심각해져가는 인구문제에 대한 실천적인 대응 방안을 토의했다.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는 △인식개선 △문화조성 △제도개선 △지원사업 등 대부분 비예산으로 추진된 14개 사업으로 생명·가족·공동체 가치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기관별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지난 7월 인구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각계각층과의 소통·연계를 위한 ‘민관 협의체’를 출범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시와 농협이 협업해 내년부터 고양시에서 둘째아이 이상 출산한 다둥이 가정에 ‘고양쌀’과 ‘플라워백’을 후원 하는 사업이 있다.
또한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출생축하 아기통장’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최근까지 2억 5,000여만원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돌려줬다.
한국자유총연맹 등 국민운동 3개 단체에서는 ‘품 안의 작은 기적, 함께 키우는 큰 미래’라는 슬로건을 활용해 시민 밀집지역에서 민간주도의 대대적인 인식전환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인구정책위원들은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5천만원을 기부해 민간어린이집을 시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한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 이 인상적이었다며 어린이집은 지역별로 큰 편차가 있으므로 장기적으로 수요를 세밀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구정책 부서 확대와 관련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진 가운데, 청년·출산·일자리·다문화 등에 초점을 맞추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업무추진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여러 부서에 산재해 인구정책 사업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을 위해서 인구정책 담당 부서 신설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인구정책과 관련한 연구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시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계층별로 정밀한 파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표개발 및 평가를 통해 기존 정책에 대한 효용성·실효성을 점검해 문제를 개선하고 실제로 필요한 부분의 중점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특히 여성들은 경력단절, 재취업 등 고용안정성 대한 우려가 높은데, 경력단절 부분을 해결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어느 정도 보완이 되었는지를 파악하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양육할 수 있는 사회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인구수가 늘어왔지만 이는 인구유입으로 인한 측면이 크다 2022년에는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은 인구자연 감소가 발생했다”고 설명하며 “위기의식을 가지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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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PEDIEN] 광명7동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인 ‘새터마을 경로당’ 이 문을 열었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박승원 광명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는 광명7동 새터마을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경로당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히 쉬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 2개와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남점이 경로당 회장은 “새터마을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을 조성한 광명시 관계자들에게 고맙다”며 “경로당 회원들이 편안하게 쉬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터마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증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재 총 114개 경로당을 운영하며 여가 활동, 식사 제공, 건강관리, 친목 도모, 일자리 상담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스마트경로당 활성화 위해 원격 화상 여가 복지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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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PEDIEN] 광명시가 국내 최초로 건물일체형 컬러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시민체육관 본관 출입구 경사지붕에 BIPV 컬러 태양광 발전 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19일 오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시설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대상 확대 추진과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설치 규모는 가로 30m, 세로 18m이며 총 476장의 패널로 구성됐다.
발전 최대출력은 시간당 87.442kW로 연간 약 11만 1천707kW를 생산하게 되는데, 이는 3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무변색, 무반사, 자가 세정 기능을 접목해 시간이 지나도 색이 변하지 않고 태양광 모듈 표면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반사를 없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BIPV 태양광 발전장치는 진청색, 청색, 하늘색, 연회색 등 총 4가지 색을 사용해 광명시 미래 비전을 생동감 있고 활기차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태양광 발전을 넘어, 미래 지향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해 도시 경관과 친환경 에너지 생산의 조화를 이룬 사례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또 건물 안전과 방수를 위해 구조물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건축설계가 수반되는 방수형 BIPV로 설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태양광은 세계적인 환경 위기와 한정된 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며 “이번 사업은 광명시의 탄소중립도시 실현 의지와 목표를 더욱 구체화한 것이며 향후 태양광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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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밢표회
[PEDIEN]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7일 광주시 진흥원에서 ‘2024 우수 수산물 맞춤형 상품화·마케팅 지원사업’ 성과발표회와 마켓경기 수산식품 바이어상담회를 개최했다.
‘우수 수산물 맞춤형 상품화·마케팅 지원사업’은 경기도 수산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지원금 3천만원과 1:1 맞춤형 FTA 활용 현장 컨설팅 등 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참여기업 6개사에 대한 마케팅 성과 발표를 진행하고 심사위원의 평가에 따라 △고양시 어니스트쿡 △김포시 다산종합식품 △남양주시 모모프렌즈 등 3개 업체에 총 6백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1위를 수상한 ‘어니스트쿡’은 온라인 판매용 상세페이지를 개선하고 제품 카탈로그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작년 대비 브랜드 검색량은 6.59%, 매출액은 23%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마켓경기에 입점했거나 수산물을 가공하는 업체 16개사와 대형마트·백화점·이커머스 등 국내 대형 유통 바이어 MD 15명이 참여하는 ‘마켓경기 수산식품 바이어상담회’ 가 동시에 열려 총 95건, 66억원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다.
진흥원에서는 추후 바이어 매칭에 대한 실제 계약 성사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우수 수산물 맞춤형 상품화·마케팅 지원사업과 바이어상담회를 통해 도내 양식장을 비롯한 수산물 가공업체의 마케팅 역량이 강화되고 판로개척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수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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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자체 특산물·경기도 도자기 미국 시장 판매 및 홍보 성료
[PEDIEN]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미국의 유명 한인마트인 한양마트에서 커피잔과 그릇, 양념통 등 경기도 도자기 제품 17종을 판매 진행해 1,200만원의 매출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욕과 뉴저지에 위치한 한양마트 2개 지점에서 진행됐고 경기도주식회사 위탁운영 중인 2024 마케팅활성화 지원사업 중 해외판로개척 지원의 하나로 진행됐다.
한양마트는 미국 동부 한인 마켓으로 약 48년의 업력을 자랑하는 유명 판매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판매와 더불어 경기도 상품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현지 옥외 전광판을 통한 광고도 행사 기간 이전인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했다.
이와 함께 뉴욕 현지 한인 라디오 채널을 통한 광고 행사기간 동안 함께 병행해 경기도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 제품의 국외 판매뿐만 아니라 홍보 수단까지 병행해 실질적 판매 및 인지도 제고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며 “미주 시장 신규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초도 수출을 시작으로 소비자 선호도를 분석해 2차 수출 진행을 협의하고 도내 중소기업 매출 확대를 위해 수출 가능 품목을 추가 협의할 방침이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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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PEDIEN] 경기도는 ‘제1회 경기도 이주노동자 인식개선 우수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 15점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주노동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동영상 20점과 포스터 74점이 제출됐다.
총 94점의 작품 가운데 전문 심사위원의 1차 심사와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수상작은 15점이다.
도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대학교수, 이주민단체 등 심사위원 12명을 선정하고 전문가 심사와 표절 등의 공개검증 과정을 거쳤다.
심사 결과, 동영상 부문의 ‘다양성의 선, 긋지 말고 이으세요’ 와 포스터 부문 ‘뿌리는 달라도 우리는 친구들’ 이 각각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7점이 선정됐다.
도는 동영상 대상 200만원, 포스터 대상 60만원 등 각 수상작에 대해 총상금 78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양성의 선, 긋지 말고 이으세요’는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활용해 만든 영상으로 이주민의 존재와 다양성 앞에 우리 사회가 선을 긋지 않고 서로 잇는다면 함께 살아가는 내일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포스터 부문 대상은 하남시 망월초등학교 3학년생이 수상했다.
‘뿌리는 달라도 우리는 친구들’은 외국에서 온 친구들의 뿌리는 서로 달라도 한국에서 함께 살고 있는 지금은 차별 없이 모두 친구라는 내용을 손 그림으로 표현해 주제에 대한 전달력이 명확하다는 평을 받았다.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이주노동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지역 사회의 다양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이주노동자를 향한 포용적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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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채벌레 미세주입
[PEDIEN]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9일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미국농업연구청과 ‘페로몬 및 곤충생리 응용기술 개발 공동 연구’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미국농업연구청은 미국농무부 산하의 국가농업연구조직으로 660개의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해외를 포함한 90개 이상의 연구실과 연 17억 달러의 예산 규모를 가진 기관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미국농업연구청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2단계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총채벌레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다.
총채벌레는 다양한 작물에서 즙을 빨고 바이러스를 옮겨 작물의 성장과 생육에 큰 피해를 유발하는 해충이다.
기존의 해충 방제제로는 방제가 어려운 까닭에 안전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친환경 해충방제 기술 개발을 위해 두 기관이 협업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3년간 진행된 연구 추진 결과와 성과 △연구 결과 기반 3단계 공동연구 추진계획 및 방향성 △도출된 연구 결과의 현장 적용 접근 방안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연구 효과의 재현성 확인, 현장 실증 추진 및 신규 방제물질 특허 출원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양 기관은 현재까지 △총채벌레 대량사육 기술 △총채벌레에 대한 미세주입기술 △총채벌레의 신경호르몬의 동정과 특성구명 등 총채벌레 관련 3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하고 미국 현지 연구원 초청과 도내 연구원 미국 현지 공동연구를 추진해 페로몬과 곤충생리분야 선진기술을 습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지속적인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선진 분석기술에 대한 역량을 높이고 신규 방제제 개발 기술이 농업 현장에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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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상수원보호구역 전경
[PEDIEN] 경기도가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내 남양주시 조안면의 129필지, 6만2,300㎡의 환경정비구역 추가 지정에 대한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
환경정비구역은 상수원보호구역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의해 오수 및 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일정 지역을 지정하는 것이다.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수원보호구역 대비 완화된 규정을 적용받아 농가주택 증축이나 소매점·음식점 등으로의 용도변경 등이 가능하다.
남양주시 조안면 일원은 1975년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외에도 개발제한구역,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등으로 인한 중첩규제를 받는 지역이나 이번 조치로 일부 재산권 행사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람은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경기도수자원본부 상하수과 및 남양주시청 환경정책과에서 진행되며 의견이 있는 경우 30일 이내에 추가 검토해 공고된다.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환경정비구역을 지정하기 시작한 2009년 이래 팔당 상수원의 수질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기준 ‘매우 좋음’에서 ‘좋음’ 단계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환경정비구역 지정은 상수원보호구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 규제 완화와 수질 보전의 균형이 이뤄지는 범위 내에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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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도
[PEDIEN] 경기도는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와 남면 상수리를 연결하는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도로 5.7km 가운데 승리교사거리에서 제2순환 파주~양주 고속도로의 서양주IC까지를 연결하는 3km 구간을 19일 부분개통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10월 공사 착공 후 8년 2개월 만이다.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도로는 지난 2006년 ‘제2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총 1,2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부분개통 구간은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해 같은 날 개통된 제2순환 파주~양주 고속도로 서양주IC와 연결되어 통해 광적면, 백석읍, 홍죽산업단지 등으로 통행하는 물류차량의 통행여건 개선과 교통불편 해소, 사고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납~상수 도로는 공사추진 중 2024년 7월 시공사 경영악화에 따른 공사포기로 계약이 해지되면서 공사가 중단되어 장기간 표류될 위기에 있었으나 경기도는 신속한 후속 절차를 거쳐 2024년 9월 재착공에 들어갔다.
도는 이번 제2순환 파주~양주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차량통행에 차질이 없도록 필요구간을 우선 시공 하는 등 부분개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도는 잔여구간인 서양주IC~상수4교차로까지 2.7km 구간도 2025년에 조기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교통흐름 개선은 물론 산단 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 관광객 유입에도 영향을 줘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남은 구간도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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