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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정여행 워크숍으로 민관 협치 강화
광명시 공정여행으로 협치의 길을 걷다 민관협치 워크숍 개최 [PEDIEN] 광명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공정여행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민관협치위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시정 현장을 둘러보고, 탄소 중립과 순환 경제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지역 자원 탐방을 통해 협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차량 대신 도보 이동을 선택하여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지역 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워크숍 참가자들은 광명역사관을 방문하여 광명의 역사와 정체성을 확인하고,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의 햇빛발전소 설립 및 운영 사례를 통해 지역 에너지 전환의 의미를 공유했다. 또한, 안재로 골목상권에서 점심 식사와 골목 투어를 진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오후에는 안터생태공원을 방문하여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시민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구름산협동조합 카페 '슬로비'에서 로컬 식자재를 활용한 채식 디저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사회적경제협동조합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민관협치위원들이 현장을 직접 보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이 협치의 시작”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위원 간 공감대 형성과 향후 협치 사업의 내실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광명시는 시민주권도시 완성을 목표로 시민 참여와 시민 활동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
철산2동, 돼지 한 마리 건강밥상 나눔으로 따뜻한 온정 나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돼지 한 마리 건강밥상 나눔 사업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돼지 한 마리 건강밥상 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이번 사업은 협의체가 마련한 후원금 200만원으로 추진,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직접 돼지 한 마리를 부위별로 손질하고 포장하는 정성을 쏟았다.이렇게 준비된 돼지고기 세트는 저소득 가정 35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왔다.이정환 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후원과 정성 덕분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이어 모든 주민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쓸 것을 약속했다.서혜승 철산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동에서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남양주시 퇴계원읍, 어르신 경로잔치 성황리에 마무리
남양주시 퇴계원읍 어르신들 위한 경로 잔치 성황리 마무리 사진 [PEDIEN] 남양주시 퇴계원읍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경로잔치가 열려 400여명의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퇴계원 먹자골목 상인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즐거운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인 퇴계원볼링센타 주차장에는 흥겨운 분위기가 가득했고 특히 중식당 '초마미엔'은 정성껏 준비한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었다.무대에서는 초청 가수 8팀이 트로트와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어르신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흥겨움을 더했다.'초마미엔'은 평소에도 분기마다 '짜장면 데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식사 배식과 행사 안내를 도왔다.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정현구 퇴계원 먹자골목 상인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와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축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경로잔치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
고양시, 그림책 테라피로 청년-가족 간 소통의 장 마련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그림책으로 마음을 잇다 그림책 테라피 무료 강연 개최 [PEDIEN]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가족을 위해 특별한 강연을 열었다.가족 간의 의사소통을 주제로 그림책을 활용한 '그림책 테라피' 강연을 무료로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강연은 그림책 심리지도 전문가를 초청, 가족 구성원 간의 감정과 성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부모와 청년 자녀가 그림책을 매개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강연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그림책 내용이 자녀뿐 아니라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19세에서 34세 사이의 고양시 청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청춘나래팀을 운영하며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센터 관계자는 그림책 테라피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서비스 이용은 센터에 신청 후 정신건강전문요원과의 상담을 거쳐 결정되며,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에서 가능하다.이번 강연은 그림책을 통해 가족 간의 이해를 증진하고, 나아가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공모전 대상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PEDIEN]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이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웃과 함께하는 활기찬 일상 – 우리마을 은빛 놀이터'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과 효샘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도 우수상을 받으며 고양시의 노인 돌봄 서비스 역량을 입증했다. 시상식은 11월 19일에 열릴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마을 기반 돌봄 실천과 주민 참여를 통한 사회관계망 형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점이 돋보였다.'우리마을 은빛 놀이터'는 단순한 1:1 돌봄을 넘어 어르신들이 마을 안에서 관계를 맺고 사회에 참여하도록 돕는 통합 돌봄 프로그램이다.이은선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고양시와 지역 주민, 생활지원사들의 지원 덕분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마을 중심 돌봄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부 확인, 생활 교육, 사회 참여 활동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대한송유관공사, 고양시 독거노인에 따뜻한 겨울 식료품 지원
대한송유관공사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150만원 상당 식료품 키트 전달 [PEDIEN] 대한송유관공사가 지난 6일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15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대한송유관공사는 국내 정유사의 석유제품을 전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에너지물류 전문 기업이다.평소 기부와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식료품 키트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국거리 11종과 간편 밑반찬 등으로 구성됐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독거노인 30가구에 직접 전달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정순호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사업을 실천하는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올해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김진우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대한송유관공사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
남양주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성황…고교학점제 대비 역량 UP
남양주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성료 고교학점제 대비 학부모 진로역량 강화 사진1 [PEDIEN] 남양주시가 고교학점제 시대를 맞아 학부모의 진로 코칭 역량 강화를 위해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지난 6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번 아카데미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함께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자녀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학부모들은 변화된 교육 환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자녀의 학업 방향을 체계적으로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강연은 노지영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이 맡아 ‘고교학점제 대비 내신·생기부·수능 완벽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노 자문관은 고교학점제의 핵심 개념부터 2028 대입 개편 주요 내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작성 전략, 효율적인 학습 방법 등 학부모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제공했다.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 덕분에 이해가 쉬웠고 자녀의 진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그는 또한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자녀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남양주시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업 설계를 돕기 위해 11월 ‘하반기 진로·진학 컨설팅’, 12월 ‘정시컨설팅’등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개관 5주년 기념 주민만남 ‘HI! FIVE’ 성료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개관 5주년 기념 주민만남 HI FIVE 성료 [PEDIEN]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5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주민참여 행사 주민만남‘Hi! FIVE’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5년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온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10년을 함께 그려보기 위해 마련됐다.온라인에서는 ‘개관 5주년 축하메시지’와 ‘내가 생각하는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이다’라는 주제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았다.참여자들은 복지관을 ‘따뜻한 쉼터’, ‘이웃 같은 존재’, ‘마음을 잇는 다리’로 표현하며 “동네에 복지관이 있어 든든하다”,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늘 가까이 있어주는 친구 같다”는 메시지를 남겼다.온라인 공간은 짧은 문장 하나하나에 향동복지관이 지역에서 어떤 의미로 자리 잡았는지를 보여주는 소통의 장이 됐다.오프라인에서는 11월 2일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화전동 캠퍼스 마을축제’에 참여해 ‘개관 5주년 기념 주민만남 부스’를 운영했다.현장에서는 주민들이 “내가 생각하는 복지관은 이다”문장을 직접 작성하고 주민동아리 어반스케치가 재능기부로 제작한 마을지도를 배경으로 자신이 사는 곳이나 애정 공간에 스티커를 붙이며 ‘우리 마을 지도’를 함께 완성했다.참여자들은 “이웃과 함께 마을을 채워가는 느낌이 새로웠다”,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복지관은 이번 주민만남을 통해 ‘따뜻함·이웃·함께함’이라는 키워드로 지역이 복지관을 바라보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양복선 관장은 “복지관의 5주년을 주민과 함께 축하하고 지역의 마음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함과 연결의 가치를 지켜가며 모두가 함께 웃는 향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남양주시, 2026학년도 수능 수험생 위한 교통 특별 대책 시행
남양주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위한 교통 특별대책 시행 사진1 [PEDIEN] 남양주시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한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이번 대책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수능 당일 남양주시 모범운전자회와 광일협동조합은 택시 100여 대를 투입해 수험생 무료 수송을 지원한다.오전 6시 30분부터 운영되는 택시는 시에서 지정한 17개 장소에서 수험생들을 시험장까지 무료로 이동시킨다.해당 차량은 '수험생 무료 수송'표식이 부착되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수험생 탑승 지정 장소는 덕소 맥도날드, 장현현대병원, 롯데시네마 진접점, 구남매약국 화도점, 마석역, 진건농협하나로마트, 평내호평역, 호평1차대명루첸@ 택시승차장, 다산동 헤리움 택시승차장, 빙그레앞 택시승차장, 별가람역 2번출구, 금곡동 구 종점, 동남마트, 어내미농협 오남점, 오남역, 퇴계원읍 극동아파트, 평내농협 등이다.시는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험장 주변에 모범운전자회 회원 50여명을 배치해 교통 지도를 실시하고 33개 노선 버스의 배차 간격을 단축해 운영한다.또한,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과 질서 계도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전기수 남양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교통 협조와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남양주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 전시회 수익금 전액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남양주시 진접읍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 전시회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사진 [PEDIEN]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이 미술 전시회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이번 기부금은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미술 수공예품 전시·판매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최승주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전시회가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후원금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균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역시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지역복지를 이루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지역복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남양주시 오남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오남읍 남양주시 오남읍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나눔 실천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진 [PEDIEN] 남양주시 오남읍 새마을부녀회가 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김치를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윤복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이석태 오남읍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김장 나눔이 오남읍 전체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완성된 김장 김치는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오남읍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 나눔 외에도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고양시, 동네 주민센터에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확대
고양시 동 행정복지센터 44곳에 폐의약품 수거함 신규 설치 [PEDIEN] 고양시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관내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새롭게 설치했다.기존에는 보건소에서만 가능했던 폐의약품 처리가 이제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가능해져 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이번 조치는 폐의약품의 무분별한 배출로 인한 환경 오염과 시민 건강의 잠재적 위협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폐의약품은 복용 후 남은 약, 유효기간이 지난 약, 변질된 약 등을 의미하며,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려질 경우 토양과 하천을 오염시켜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폐의약품 배출 방법은 다음과 같다.알약은 겉 포장지를 제거하고 알맹이만 비닐 봉투에 담아 밀봉하고,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은 채로 배출한다.물약은 유리병이 아닌 용기에 담아 새지 않도록 밀봉하며, 안약이나 연고와 같은 바르는 약은 포장 상자를 분리한 후 용기째로 배출하면 된다.다만, 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과 같은 건강기능식품은 폐의약품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일반 쓰레기로 분리하여 배출해야 한다.고양시 관계자는 폐의약품의 적절한 수거와 처리가 시민 건강과 환경 보호에 필수적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이번 수거함 확대 설치를 통해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고양시-고양고등학교, 스마트팜 수확물 기부로 따뜻한 나눔
고양고등학교 교육발전특구 스마트팜 수확물 기부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와 고양고등학교 학생들이 스마트팜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지난 6일, 고양고등학교 학생들은 '고양 스마트팜 창업준비농장'에서 수확한 무 90개와 유럽 상추 60단을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스마트팜 교육을 통해 얻은 결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있는 활동이다.고양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농협대학교와 협력하여 스마트팜 창업 준비 농장을 운영하며 디지털 농업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스마트팜은 온도, 습도, 양액 등을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학생들은 이러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농업 교육을 받고 있다.이번에 기부된 농산물은 스마트팜 실습 교육의 결과물로, 고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재배했다. 전달된 농산물은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급식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반찬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지난 6월 감자, 7월 상추 기부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나눔 활동이다. 학생들은 스마트팜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고양고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습 중심의 디지털 농업 교육을 통해 기술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교육 과정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현장 실습을 체험하며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고양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농업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스마트팜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미래 농업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남양주시, 청소년 주도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포스터 전시회 성황리 개최
청년정책과 남양주시 청소년이 주도한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포스터 전시회 개최 사진 [PEDIEN] 남양주시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포스터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전시회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다산·진접 펀그라운드와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또래상담 연합회 소속 5개 학교가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은 직접 제작한 29점의 포스터를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 친구 간의 배려와 사랑, 생명의 소중함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다.특히, 청소년들은 포스터를 통해 학교폭력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친구 간의 이해와 공감을 강조했다. 또한, 생명의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작품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를 지원하고, 전시 운영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고민하고 표현한 작품을 통해 또래 간 공감과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 교육과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업, 진로, 또래 관계 등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및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학교, 복지 기관, 의료 기관, 경찰서 등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