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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죽면, 정성 가득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 선물
일죽 활동사진 김치속넣기 (안성시 제공) [PEDIEN]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 공직자 등 50여 명이 힘을 합쳐 손수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수제김치와 함께 사랑을 배달한다' 사업을 진행한 것이다.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의체는 김장 준비가 어려운 5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고, 겨울철 안부를 확인했다.김치를 전달받은 주민들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송기영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나눔을 넘어 이웃 간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부천시, 혁신나래연구단 우수 과제 시상…'중도입국 청소년 초기 지원 방안' 최우수상
혁신나래연구단 우수과제 수상 팀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혁신나래연구단의 우수 과제 시상식을 개최하며, 관학 협력을 통한 정책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시상식은 미래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되었다.혁신나래연구단은 청년과 공직자가 함께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을 연구하는 모임이다. 지난 6월 출범 이후, 6개 팀이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쳤다.평가 결과, '잇다' 팀의 '다름을 잇는 부천'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통합 지원 방안을 제시하여 사회 통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우수상은 '플라스틱 프리 캠퍼스'와 '알려야 심는다, 같이 키운다'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각각 캠퍼스 내 플라스틱 사용 감축 방안과 도시 텃밭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이 외에도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 구축, 청년 정신 건강 디지털 플랫폼 조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최우수상을 받은 '잇다' 팀은 정책 과제를 발표하며 시 공직자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부천시는 이번 연구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참여 대학을 확대하고, 정책 연구를 제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공직자와 미래세대가 함께 고민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혁신나래연구단이 정책 혁신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포천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로 훈훈한 겨울맞이
포천시 포천동 2025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로 따뜻한 정 나눠 [PEDIEN] 포천시 포천동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025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포기의 사랑, 한 마음의 나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포천동 단체장 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각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하여 김장 김치 250여 가구 분량을 직접 담갔다.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1인 가구 어르신,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변하범 포천동 단체장 협의회장은 “정성을 담아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양성환 포천동장은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참여해주신 모든 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포천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포천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 정신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오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취업과 자립의 결실
오산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PEDIEN] 오산시가 지난 6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격려하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유관기관 관계자, 그리고 청년 참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성과 발표, 우수 참여 사례 공유, 청년 소통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오산시는 올해 처음 사업에 참여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단기, 중기, 장기 과정을 운영했다.올해 사업에는 96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진로 탐색, 자기 이해,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았다. 사회적 관계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진행했다.특히 기업 탐방, 소셜 다이닝, 문화 체험 등 참여자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참여자 중 95명이 과정을 수료하고 18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64명이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후속 프로그램에 연계되어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도록 돕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청년들이 도전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오산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2025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의 자립과 도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청년 정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양평군, 2025~2026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회의 개최
겨울철_자연재난_대비_관계기관_회의 (사진제공=양평군) [PEDIEN] 양평군은 지난 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2026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평군과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 한국통신,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육군 3901부대,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등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해 군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하고자 개최됐다.회의에서는 양평군과 유관기관 간 능동적인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군은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상황공유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파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협업 실무반을 운영해 골든타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마순흥 부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와 대응 체계를 강화해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자연재난은 민·관·군 모두의 힘이 하나로 모여야 극복할 수 있기에 군민들께서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양평군은 이번 겨울철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미양면 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미양면 사진자료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 미양면 새마을부녀회가 김장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미양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미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 행사를 진행,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이번 김장 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첫날에는 배추를 손질하고 절이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다음 날에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칫속을 넣어 김장을 마무리했다.회원들은 이틀에 걸쳐 만든 김장김치를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최화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손인철 미양면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이 넘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실시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실시 [PEDIEN]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김장철을 맞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80가구에 10kg씩 전달됐으며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을 함께 전했다.고행준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위원님들의 봉사와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지상민 회천2동장은 “전달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취약가정을 세심하게 살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오산도시공사, 교통약자와 함께 한 '조금 느린 여행' 성료
오산도시공사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도시공사 오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들을 위해 특별한 가을 여행을 선물했다.지난 5일 '2025년 교통약자 조금 느린 여행'프로그램을 통해 휠체어 이용자와 가족 20여명이 충남 예산으로 향했다.참가자들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황새공원을 방문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이번 여행은 참가자들이 여유로운 속도로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됐다.충분한 이동 동선과 체험 시간을 확보해 편안하고 힐링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특히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직원들이 동행해 리프트 차량 배정, 휠체어 이동 지원, 현장 안전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덕분에 참가자들은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누적 이용자 중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회 이용자와 여행 미참여자를 중심으로 참여 기회를 넓혔다.배명곤 오산도시공사 사장은 “조금 느린 발걸음이었지만, 따뜻한 웃음이 함께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여행이 이동의 어려움으로 여행을 떠나기 힘든 분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휴식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배 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문화·여가 접근성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포용적 이동복지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오산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교통약자 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을 통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이동복지 도시 오산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연천군 백학보건지소, 경기도 건축문화상 입선
연천군 백학보건지소 제30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입선 백학보건지소 전경 [PEDIEN] 연천군 백학보건지소가 '제30회 경기도 건축문화상'에서 사용승인 부문 입선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 건축사회가 주관하는 이 공모전은 건축물의 완성도, 공공성, 디자인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작을 결정한다.백학보건지소는 연면적 362.39㎡ 규모의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모든 사람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본인증 심사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건축물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았다.이번 수상은 백학보건지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접근성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다.김석용 의료지원과장은 “이번 입상을 통해 백학보건지소가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앞으로도 공공보건시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양주시 광적상가번영회,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최
양주시 광적상가번영회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최 [PEDIEN] 양주시 광적상가번영회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 단위 상생 이벤트로 광적상가번영회 상권 내 참여 매장에서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20%를 자동 페이백 받을 수 있다.페이백 한도는 1인당 1일 최대 3만원, 행사 기간 총 12만원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참여 점포와 상권 정보는 행사장 내 현수막에 부착된 QR코드 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광적상가번영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광적면장은 “이번 통큰 세일이 일시적인 매출 증대를 넘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안성시 공도읍주민자치위원회, 어려운 이웃 위해 30만원 성금 기탁
공도읍 사진자료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 공도읍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3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성금 기탁은 지난해 햅쌀 기부에 이은 지속적인 선행으로, 공도읍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한편, 공도읍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025년 11월 14일 오후 2시에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발표회에서는 주민들이 1년간 참여해 온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요가, 라인댄스, 포크기타 등 7개 프로그램의 공연과 서예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김남순 공도읍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서로를 돌보는 마음이 모여 더 좋은 지역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정만수 공도읍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안성시, 농업 분야 기후변화 특강 개최…미래 농업 해법 모색
농업지도 홍보물 기후변화 특강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분야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인 대상 특별 강좌를 개설한다.이번 특강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기후변화에 대한 농업인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제 농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특강에는 남재철 전 기상청장을 비롯해 기상, 농업기술, 시설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기후변화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농업 기술, 동절기 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 관리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다. 안성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농업인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농업 기술을 익혀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안성 시민 또는 안성시 농업인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교육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같은 농업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종면, 화목보일러 연통 교체로 화재 예방 나서
서종면 연통 교체사업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 서종면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의 화재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들과 손을 잡았다.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양평소방서, 서종남성의용소방대가 함께 화목보일러 연통 교체 사업을 6일 추진했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 재가동 시기에 맞춰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이날 3개 기관 관계자들은 서종면 수난구조대에서 합동 교육을 받은 후, 화목보일러 사용 취약 가정을 방문했다. 노후 연통 청소 및 교체를 진행하며 화재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지역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화재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 의식까지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임대진 위원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지만, 이웃의 관심과 사전 점검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박흥희 서종남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활동이 주민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홍주표 서종면장은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평소방서, 서종남성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재 없는 안전한 서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LG전자 주니어보드, 오산노인대학에 시니어 맞춤형 TV와 스피커 기증
LG전자 MS본부 주니어보드 오산노인대학에 시니어 맞춤형 TV 스피커 기부 (오산시 제공) [PEDIEN] LG전자 MS본부 주니어보드가 오산노인대학에 시니어 맞춤형 TV 1대와 블루투스 스피커 2대를 기증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기증식에는 오산노인대학 교양강좌 수강생 100여 명과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이 참석하여 감사를 표했다. LG전자 MS본부 주니어보드 대표단은 직접 방문하여 시니어 전용 TV 조작법을 안내하고 교육용 키오스크 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오산노인대학 학장은 시니어TV를 활용한 사진 촬영, 간단한 게임, 영상 통화 기능 시연에 감사를 표하며, 노인대학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LG전자 MS본부 주니어보드는 사내 조직문화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증 외에도 오산노인대학 환경정화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오산노인대학은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부속기관으로, 35년간 어르신들의 평생교육과 교류의 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노래 교실, 동아리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