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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속가능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한 하천 포럼 개최
하천 포럼 [PEDIEN] 경기도는 지난 18일 김포시 호텔마리나베이 서울에서 하천 업무 관련 도-시군간 협력 강화와 하천정비 관리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2024 경기도 하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경기도와 시군 담당 관계자 120여명이 모여 하천 업무 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관 분야 전문가 특강과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단의 김성남 교수가 ’ 22년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 이슈를 환기시키고 노동자 중심의 안전한 공사장 환경 조성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한국하천협회 오규창 회장이 ‘다시 흐르는 자연 공존 하천’을 주제로 인간과 자연이 조화되는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한 비전을 제안했다. 오 회장은 하천 관리의 기본과 정책 방향, 하천 법규 및 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그간 치수 위주의 하천정비·관리에서 벗어나 사람과 자연 중심의 지속 가능한 하천정비·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국기상산업기술원 기상기후빅데이터센터 방철한 센터장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하천정비·관리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하남시에서 하천 보상업무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파인교육개발원 이윤미 원장이 청렴 실천 및 청탁금지법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기후화와 도시화로 인해 하천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자연과 사람 중심의 저탄소 하천정비와 관리, RE100 추구 및 ESG를 하천에 입히고자 하는 경기도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마쳐
경기도자미술관 문화예술교육사 프로그램 [PEDIEN]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2024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에 총 730명이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은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에게 직무 현장에서의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도민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경기도자미술관은 이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지난 8월 신진 문화예술교육사 채용을 완료하고 교육사가 도내 가족센터, 요양원, 유아기관, 청년단체 등을 대상으로 현대도예와 관련된 도자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특히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와 연계한 ‘GCB2024 특별 교육프로그램’부터 경기도자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 어린이 가족 대상 원데이 프로그램 ‘나야 행복품은 도자기 인형’, 경기도자미술관 소장품 상설전 ‘현대도예-오디세이’ 와 연계한 성인 대상 ‘비우고 채우는 하루’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에 730명이 참여하는 등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 강화와 경기도자미술관만의 특별한 현대도예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온 도민이 양질의 도자문화예술교육을 즐길 수 있는 선순환 도자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도자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대의민주제를 효과적으로 보완”
계획안 [PEDIEN] 정보통신기술 발전이 대의민주주의의 대표성과 책임성 문제를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경기도 주민들의 참여를 실질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고 경기도 내 직접민주주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디지털 기반 직접민주주의 확대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늘날 대부분의 국가 및 지역 공동체에서 대의민주주의제가 효율적 의사결정 수단으로 기능해 왔으나, 선출된 대표가 공동체 구성원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경기도와 같은 인구 밀집 지역에서는 주민의 의견이 다양하고 복잡해, 기존 대의제만으로는 이를 충분히 수렴하기 어렵다는 점을 꼽았다. 경기도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경기도민의 의견을 다양한 방식으로 수집하고 있지만, 정치적 무관심과 과잉 대표화 경향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연구원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참여 방식을 통해 주민의 정치적 효능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디지털 기반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으로 △기초자치단체 주민 참여 포털 구축 △경기도 정책 배심원제 시행 △경기도 청소년 디지털 민주주의 페어 개최 등을 제안했다. 오재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주민들이 생활권역 내에서 실질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구, 읍, 면, 동 단위의 온라인 주민 참여 플랫폼 구축을 통해 주민들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제안할 수 있다”며 “특정 정책에 대해 무작위로 선발된 주민들이 참여하는 정책 배심원제 도입을 제안한다. 장기적으로는 청소년 및 소외계층을 포함한 도민의 디지털 참여를 활성화해 정치적 효능감을 높이고 정치 역량을 꾸준히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 휴머노믹스, 기회소득 6개 사업으로 현실화
홍보물 [PEDIEN] 기회소득은 시장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지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에 주목,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정책이다. 특히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촉진하는 경제적 투자라는 점에서 민선 8기 경기도의 도정 철학인 휴머노믹스가 반영된 대표적인 정책으로 꼽힌다. 2024년은 지난해 선을 보인 경기도 기회소득 정책이 도민들의 삶에 스며들면서 본격화된 첫 해로 평가할 수 있다. 예술인과 장애인 기회소득은 시행 두 번째를 맞았으며 기후행동, 아동돌봄, 체육인, 농어민 등 6개 기회소득이 첫 지급을 시작했다. 지난해 경기도 기회소득의 문을 연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은 올해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우선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원을 2회에 걸쳐 지급했다. 예술인이 일정 기간 기회소득을 받으면서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하고 그 결과로 나오는 사회적 가치를 도민들이 함께 나누는 것이 예술인 기회소득의 정책 취지다. 지난해에는 약 7천200명에게 지급했는데, 올해에는 약 9천200명에게 지급했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주 2회 이상 가치활동을 인증하고 전용앱을 통해 사회참여활동 사진을 게시하는 등의 추가미션을 수행하면 월 10만원의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몸이 조금 덜 불편해진다든지 할 때 사회적 비용 등이 감소하면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본다. 지난해에는 약 5천800명에게 월 5만원씩을 지급했는데, 올해에는 하반기부터 지원금을 월 10만원으로 인상하면서 약 1만명에게 지급했다. 경기도가 발간한 ‘장애인 기회소득’ 사례집 ‘기회에 가치를 더하다’에 따르면 기회소득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놀라운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로 시력을 잃은 강희천 씨는 기회소득 사업에 참여하며 하루 목표치를 정해 운동을 시작했다. 강 씨는 “밤에는 꿀잠 자고 밥맛도 더 좋아졌다”며 “오전 5시에 일어나 2만 보까지 너끈하게 걷는 체육인이 됐다. 맨날 먹는 진통제, 혈압약도 줄이고 사라졌던 자신감을 되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걷기, 자전거 이용,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등 친환경 활동 15개를 인증한 도민에게 최대 연 6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도민 개인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 도민 참여를 활성화하자는 정책 취지다. 7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11월 기준 당초 목표 인원인 10만명을 훌쩍 넘긴 87만명이 참여하면서 2024년 시범사업을 종료했다. 도는 2025년에는 더 많은 도민에게 차질없이 리워드를 지급하기 위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후행동 실천활동 확대 등 플랫폼 기능을 고도화해서 정규 사업으로 재개하겠다는 입장이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마을주민들이 부모를 대신해 아동을 돌보는 아동돌봄공동체 등에게 공동체별 최대 5인까지 1인당 월 2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돌봄 참여자들은 월 30시간 이상 활동하면 소득요건 없이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어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가치 활동 활성화가 기대됐다. 지난 7월부터 매월 모집하는 가운데 12월 현재 기준 공동체 109곳이 신청했으며 참여 공동체와 수혜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의 체육활동이 지닌 사회적 가치를 인정해 일정 소득을 보존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경기도 조사 결과 경기도 체육 전문선수의 월소득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약 169만원으로 조사된 가운데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에게 체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도내 체육인 1천73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92.8%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경기도 거주,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의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등 도내 체육인에게 연 150만원을 지급한다. 13개 시군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12월 중 시군별 지급한다. 내년 26개 시군이 참여를 확정한 가운데 도는 31개 시군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도는 비인기종목 선수들의 생활 지속 등 체육 활동에 대한 가치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 귀농어민, 환경농어업인에게 월 1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농어촌 고령화에 따른 청년 및 귀농어민들의 농어업 활동,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는 환경농업인들의 가치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용인 등 9개 시군에서 9천여명에게 3개월분 45만원을 12월 17일부터 순차 지급하고 있다. 도는 2025년에는 참여 시군을 24개 시군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기회소득 정책의 확대 필요성에 대해 경기도민들이 공감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경기도 기회보장 정책 체계화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기회소득 정책에 대한 인식과 정책 방향에 대한 경기도민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도민들은 기회소득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전체응답자의 87.3%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기회소득 시범사업 정책과제로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 가치활동 행사 확대 및 장애인 기회소득 개선 모형개발 △예술인 기회소득 참여 시군 확대 및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등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확산사업의 다양화 방안 △체육인 기회소득 사회적 가치 확산 행사 마련 및 확산 방식에 대한 참여자 의견 수렴 △농어민 기회소득 참여 농어민이 생산한 농산물 판로 지원 및 농어촌 정착 경험 공유 기회 마련 △아동돌봄 기회소득 홍보 확대 및 참여 돌봄공동체의 서비스 질 제고 방안 마련 △기후행동 기회소득 지급금액 단계적 상향 고려 등을 제시했다. -
경기도, 공동주택 구성원 간 배려와 지원을 담은 ‘관리규약 준칙’ 정비 추진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PEDIEN] 경기도는 공동주택 구성원 간 배려와 상호존중 의무 강화 등을 담은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내년 1월 10일까지 도민과 지자체, 관련협회 등의 의견조회를 실시한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10월 관리종사자 처우개선과 입주자, 관리주체 간 상생활동 등을 평가해 착한아파트를 선정·포상하는 등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단기계약 개선과 근무 환경·처우 향상 등 상생문화 확산을 선도한 바 있다. 이번 개정에서도 사회적으로 점점 중요해지는 공동주택 내 상호존중과 갈등 해소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장’인 ‘공동주택 구성원의 배려와 의무’을 신설해 경비원, 미화원 등 공동주택 내 근로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 방안을 구체화했다. 또한 층간소음에 대한 입주민 간 갈등해소를 위한 분쟁조정 절차를 의무 사항으로 두고 필요한 세부 규정 마련 등 공동주택 구성원 간의 갈등관리에 적극적 대응하기 위한 절차 등이 추가됐다. 이번 준칙 개정안은 공동주택관리법령 개정, 국민권익위원회 개선 권고사항, 국민제안 및 시·군 공동주택 관련 부서 개선 요청 사항 등을 반영했다. 이 밖에도 △동별 대표자 후보자등록 제출 서류 개선 △이미 공개된 자료의 정보공개 처리 절차 간소화 △잡수입 사용 규정 완화 △조항 간 연결성 부족과 복잡한 가지조항에 대한 정비 등을 반영했다.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은 도내 공동주택 입주자 등의 보호와 주거생활 질서유지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 또는 사용에 관한 기준안이다. 도내 300세대 이상 의무관리대상인 단지는 개정된 준칙을 참조해 전체 입주자 등 과반수의 찬성으로 해당 단지에 적합한 공동주택관리규약의 개정을 추진하게 된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준칙 개정은 공동체 구성원 간 배려 강화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통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공동주택 관리강화와 합리적 자치규약 운영을 위한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했다”며 “공동주택 구성원의 인식개선과 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살아가는 문화 정착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준칙 개정안은 경기도 누리집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게시판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한 검토의견은 누리집 게시판 양식을 참고·작성해 우편이나 팩스로 서면 접수할 수 있다. -
2024년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수여식 개최. 147명 신규 인증
2024년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수여식 개최. 147명 신규 인증 [PEDIEN] 경기도는 지난 18일 안성 한경국립대학교에서 ‘2024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수여식’을 개최하고 147명을 시민정원사로 신규 인증했다. ‘경기도 시민정원사’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정원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도민들에게 부여되는 자격이다. 정원 가꾸기와 도시 녹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정원문화 활성화와 녹색복지 실현을 목표로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2013년부터 시행했다. 올해 인증 인원을 포함해 총 1천633명의 시민정원사가 양성됐다. 2024년도에는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6개 양성기관에서 경기도 시민정원사 과정 교육을 담당했다. 시민정원사들은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기초과정인 조경가든대학을 수료한 후 다시 8개월 간 심화과정으로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등에 대한 이론과 실무능력을 키웠다. 인증 수여된 이후 경기도 지역의 학교숲, 복지시설, 공원 등을 가꾸며 우리주변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정원산업과장, 한경국립대학교 부총장, 평생교육원장,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시민정원사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인증 수여식에서는 그간 선배 시민정원사들의 활동사례 소개와 더불어 도 정책사업인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의 활성화를 위해 맨발걷기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의 특강 시간을 가졌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경기도 시민정원사는 정원문화 활성화와 지역 봉사활동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시민정원사들이 도내 곳곳에서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녹색 환경 조성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자 68명에 감사 손 편지 전달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자 68명에 감사 손 편지 전달 [PEDIEN]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올 한 해 따뜻한 선행을 해준 68명의 후원자에게 감사 손 편지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올 한 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왕3동에는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를 토대로 정왕3동 협의체는 다양한 특화사업과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러한 따뜻한 선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손 글씨로 편지를 작성해 후원자들에게 전달했다. 손 그림에는 오이도등대와 고래가 담겨있어 오이도를 상징하며 감사 서한에는 “그간의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며 후원의 따뜻한 마음이 살기 좋은 정왕3동을 만드는 작은 씨앗이 되고 있다”라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정왕3동 협의체 황은숙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동준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외로운 이웃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고 소외된 이웃이 내일의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선행에 감사드린다 손 그림과 손 글씨에 담긴 감사의 마음이 후원자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정왕3동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정왕2동 주민자치회, ‘별이 보이는 다방’ 기부금 전달
정왕2동 주민자치회, ‘별이 보이는 다방’ 기부금 전달 [PEDIEN]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별이 보이는 다방’ 운영을 통해 모은 기부금 100만원을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조성된 ‘별이 보이는 다방’은 주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공간이다. 현재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바리스타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해 다방을 운영하고 있다. ‘별이 보이는 다방’은 행정복지센터 운영시간 동안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자 활동 시간에는 비치된 모금함에 기부금을 내면 답례로 음료를 제공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최소한의 재료비를 제외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로 환원된다. 김덕용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제안으로 조성되고 주민 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는 별이 보이는 다방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통해 주민이 참여하는 자치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방을 꾸준히 운영해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별이 보이는 다방 운영에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별이 보이는 다방이 주민들의 사랑방이자 취약계층 지원창구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
시흥시, 연말연시 맞이 복지시설 방문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시흥시, 연말연시 맞이 복지시설 방문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PEDIEN] 시흥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17일 관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비전하우스를 방문했다. 이날 시설을 방문한 안전교통국 직원들은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시설 관계자들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정 소식을 공유하며 소통과 화합의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소통의 시간 후에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윤형영 비전하우스 시설장은 “바쁜 연말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진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설장과 같은 참된 봉사자들이 계셔서 공직자로서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안전교통국에서도 어려운 이웃의 안전한 생활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 정왕본동에 3년 연속 ‘사랑의 저금통’ 전달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 정왕본동에 3년 연속 ‘사랑의 저금통’ 전달 [PEDIEN]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가 지난 18일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년 연속으로 ‘사랑의 저금통’을 기탁했다. 정왕권 165곳 부동산중개업소로 이뤄진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는 올 한 해 동안 모금한 사랑의 저금통으로 정왕본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지정 기탁되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영호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장은 “사람들의 삶에 중요한 변화를 함께하는 직업인 만큼,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3년 연속으로 기탁해 준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부동산중개업소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정왕본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오로드, 신천동에 크리스마스트리와 물품 50세트 후원
오로드, 신천동에 크리스마스트리와 물품 50세트 후원 [PEDIEN]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홈데코 업체 ‘오로드’는 지난 18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저소득 아동 가구에 전해달라며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크리스마스트리 및 물품 50세트를 후원했다. 후원 전달식에는 오로드의 지용근 대표와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후원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신천동의 저소득 아동 가구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된 크리스마스트리 및 물품 세트는 트리, 오너먼트, 전구, 인형 등으로 구성돼 가정에서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내 어려운 가정 환경에 처한 아동들이 더욱 행복하고 희망찬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오로드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월곶동 적십자봉사회, 팥죽으로 온정 나눠
월곶동 적십자봉사회, 팥죽으로 온정 나눠 [PEDIEN] 시흥시 월곶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8일 월곶어울림센터 나눔주차장에서 동지를 맞이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직접 50kg 상당의 새알을 빚고 팥죽을 쑤었으며 준비한 팥죽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세대 등 관내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순 월곶동 적십자봉사회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나눔행사에 참여한 회원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가 만든 팥죽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도 챙기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정성이 담긴 팥죽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한 기운과 사랑의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장곡동 소외 이웃에 온정의 손길, 펀비어킹 시흥장현가온점 후원금 전달
장곡동 소외 이웃에 온정의 손길, 펀비어킹 시흥장현가온점 후원금 전달 [PEDIEN] 연말을 맞아 장곡동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펀비어킹 시흥장현가온점은 지난 18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후원 전달식에는 펀비어킹 시흥장현가온점의 점장이자 장곡동 29통 통장으로 활동 중인 박은정 통장이 참석했다. 박은정 통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겪고 있는 만큼, 지역 주민들과 나누는 따뜻한 정이 더 많은 이들에게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과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소중한 후원금을 기탁해줘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왕재활용협회, 정왕본동 소외계층에 후원금 전달
정왕재활용협회, 정왕본동 소외계층에 후원금 전달 [PEDIEN] 정왕재활용협회는 지난 18일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정왕동 일대 30여 개 재활용업체로 이뤄진 정왕재활용협회는 2020년 설립 이후, 정왕지역 환경 가꾸기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품 지원을 꾸준히 이어 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지정 기탁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왕준 정왕재활용협회장은 “인근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과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해 지역문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정왕재활용협회에 감사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