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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위택스 신고·납부 홍보
시흥시,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위택스 신고·납부 홍보 [PEDIEN] 시흥시는 납세자들이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더 편리하게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납부 방법에 대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지방소득세는 근로소득과 이자소득, 사업소득 등 국세인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원천 징수하는 자가 원천 징수한 소득세의 10%를 특별징수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자진 신고·부하는 지방세다. 신고·납부는 매달 10일까지 이뤄져야 한다. 위택스를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 없이 전자신고가 가능하며 신고 즉시 가상계좌번호 및 전자 납부 번호가 부여된다. 이를 통해 자동응답시스템,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어 납세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납부 환경을 제공한다. 시는 수기 신고 사업장과 전자신고 후 미납한 사업장 1,300곳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시흥비즈니스센터, 소상공인센터 등 사업주들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에 홍보물을 비치해 전자신고·납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양민호 시흥시 시세관리과장은 “자진 전자 신고·납부 활성화를 통해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도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시흥갯골생태공원, ‘2024 한국관광의 별’ 선정
시흥갯골생태공원, ‘2024 한국관광의 별’ 선정 [PEDIEN] 시흥갯골생태공원이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한국 관광의 별, 열린 관광지’ 분야에 선정됐다. ‘한국 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국내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지와 기여자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관광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과 도심에서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유일무이한 경관을 만나볼 수 있는 관광지로 문체부 열린 관광지 사업을 통해 공원 전반에 무장애 동선 연결을 위한 덱 정비 및 장애물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휠체어나 유모차를 동반할 수 있는 피크닉 존 등을 구성하고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기차를 운영하는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로서의 배려가 돋보이는 곳으로 평가받아 이번에 선정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갯골생태공원이 ‘2024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돼 대내외로 더 많은 이에게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흥갯골생태공원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무장애 관광지로서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 성료, 16일간 공론의 장 마쳐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 성료, 16일간 공론의 장 마쳐 [PEDIEN] 시흥시는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소래너나들이,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일대에서 ‘모두를 품는 시흥교육, 지역이 여는 미래 교육’ 이란 주제로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는 공동위원장인 시흥시 임병택 시장,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과 학생자치분과장 등 14개 분과장 및 분과위원, 학부모, 학생, 마을, 시청-교육청 관계자, 시의원 및 제주, 전남 등 타 지자체 교육관계자 등 총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총 20개 세션으로 구성돼 93명의 발표와 강연이 진행됐다. 12월 3일 ‘미리 보는 2025년 시흥교육 원클릭시스템 설명회’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세부 세션이 이어졌고 18일에는 ‘메인 포럼’ 이 열려 올해 각 분과에서 논의한 시흥교육의제를 공유하고 정책 제안으로 마무리됐다. 분과세션은 다양한 교육 분야를 다뤘으며 주요 세션은 △기후환경분과 △학교예술교육분과 △교육과정분과 이해, 초등교육 프로그램 탐구) △K-교육도시분과 △디지털교육분과가 진행됐다. 연계 세션으로는 ‘2025 시흥교육 원클릭 시스템 설명회’, ‘마을교육자치회 7년의 길 성과공유회’, ‘학교-마을교육협의회 사례 나눔’, ‘진로 컨설팅 프로젝트 직업 공유회’ 등이 진행됐다. 포럼의 마지막 날에는 ‘메인 포럼’ 이 1, 2부로 펼쳐져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1부에서는 ‘민관학 네트워크로 촘촘한 교육기본권’ 이라는 주제로 △교육복지, 돌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방안 △교육 주체로서 학생·마을·학부모의 역할 △학교 안전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2부에서는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시흥형 미래교육’ 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융합인재·디지털 리터러시 등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교육도시 △지역사회와 연계한 시흥교육의 방향이 다뤄졌다. 이에 공동위원장의 정책 화답과 기획위원회 시의원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다. 특히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시흥미래교육포럼에서는 구체적인 정책 제안들이 다수 제시됐으며 포럼에서 발굴된 의제는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지원청이 의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과 부서 간 협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포럼 평가회를 통해 내년도 추진 방향을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시흥시, 경기도 2023년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PEDIEN] 시흥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 및 동법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서 4년마다 수립하는 사회보장 영역 대표 계획이다. 경기도는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부터 결과까지의 정책 이행과정과 지역발전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지난해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복지 현장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그 결과 111%의 높은 목표 달성률을 기록했고 사회보장 기반 시설 확충과 민관협력을 통한 우수사업 선정 과정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함께 만든 귀중한 결과이며 지역의 복지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해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실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시흥시 복지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의견에 집중하며 변화하는 지역사회보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반도체산업 중심도시 도약에 기여한 3명에게 표창 수여
용인특례시, 반도체산업 중심도시 도약에 기여한 3명에게 표창 수여 [PEDIEN] 용인특례시는 18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4년 제4회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용인의 반도체산업 육성에 공로를 인정받은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소속 강성철·김용탁·정순문 위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는 지난 2023년 반도체 전담 조직 신설과 함께 출범했으며 이후 용인의 반도체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해왔다. 강성철 위원은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용인의 반도체벨트 조성을 위해 반도체 소부장 산업단지 수요조사를 조사해 소부장기업 생태계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정순문 위원은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 센터장으로서 ‘용인-UNIST 반도체 산학허브’ 개소에 기여했고 김용탁 위원은 위원회 내 ‘인프라 분과장’ 으로 반도체 클러스터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 자문 역할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표창을 받은 세명의 위원은 ‘반도체클러스터 TF 추진단’ 활동을 통해 용인의 ‘L자형 반도체벨트’ 와 배후도시 조성 방안 등의 계획 수립 과정에서 반도체산업 중심도시 용인의 밑그림을 함께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세계가 주목하는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해 준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반도체산업의 발전 방안과 효율적인 계획 수립 과정에서도 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참여 위원들은 용인의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2025년 반도체기업 지원 사업 추진 현황 △반도체 특별법과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논의 △ 반도체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보 활동 △기업 유치 정책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등을 논의했다. -
용인특례시, 취득세 감면 차량 의무준수사항 ‘조아용 문자알림’ 실시 -
용인특례시, 취득세 감면 차량 의무준수사항 ‘조아용 문자알림’ 실시 - [PEDIEN] 용인특례시는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의무준수사항 안내를 위해 ‘한눈에 볼 수 있는 조아용 문자알림 서비스’를 추가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금까지 우편으로 의무준수사항을 알렸으나 우편물 분실, 수취자 미확인 등으로 감면받은 세액을 추징당하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문자알림 서비스를 마련했다. 시는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납세자에게 우편 안내와 함께 약 1200건의 알림문자를 발송했다. 의무준수사항 주요 내용으로는 부득이한 사유 없이 감면받은 자동차의 소유권 이전 또는 공동명의자의 세대가 분리될 경우 60일 이내에 자진 신고·납부 해야한다. 또한, 새로운 자동차 취득으로 대체 취득 감면신청이 필요한 경우 새로운 자동차 등록 60일 이내에 기존 자동차 말소신청 또는 이전 등록해야 세금 감면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동차 취득세 감면 의무준수사항을 정확히 알고 지킬 수 있도록 문자 알림서비스를 도입했다”며 “감면 혜택을 받는 시민들께서는 지방세 추징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의무준수 사항을 잘 지켜달라”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 취득세 감면 대상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등이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명의 자동차의 경우 취득세를 100% 감면받을 수 있으며 동일세대 공동명의인 경우에도 감면 받을 수 있다. 다자녀 가구의 경우 취득세를 최대 200만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고 2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산출된 세액의 15%를 납부해야 한다. 이미 취득세를 납부한 경우라도 등록일로부터 5년 이내 감면신청·경정청구를 하면 취득세 환급도 받을 수 있다. -
성남시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해님달님 놀이터 확충” 잘했다
성남시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해님달님 놀이터 확충” 잘했다 [PEDIEN] 성남시는 교육부 주관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 포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부 포상은 전국 229곳 기초지자체의 보육정책 수립과 집행, 특수시책 개발,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등을 평가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사업과 시간제보육실인 해님달님 놀이터 운영에 힘을 쏟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남시는 지역 내 456곳 모든 어린이집 보육교사 5607명에게 복리후생비, 장기근속 수당,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상해 공제 가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저출생 영향으로 원생이 줄어 운영이 어려워진 민간·가정 어린이집에는 평가 등급에 따라 지급하는 운영비 외에 58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맞벌이 가정을 위해선 오후 10시까지 시간제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해님달님 놀이터를 지속 확충해 현재 6곳 운영 중이다. 내년도엔 3곳 더 늘어난다. 이와 함께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등과 같은 대형 장난감을 무료로 빌려주는 도서관 2곳을 운영해 아이 키우는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국무총리급 이상의 표창을 받은 지자체는 전국에서 7곳에 불과하다”며 “정부도 인정한 성남시의 우수한 보육정책이 널리 퍼져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일과 보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 포상식은 1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
성남시 ‘복정동 하수처리장→탄천변 이전 지하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PEDIEN] 성남시는 수정구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를 탄천변으로 이전해 지하화하는 사업 시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성남에코피아㈜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 공고에 참여한 성남에코피아의 제안 내용을 놓고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기술, 가격 부문 등을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성남에코피아㈜는 성남시에 제안한 총사업비 등에 관한 검증과 세부 조건 협상을 거쳐 실시협약을 체결하면 사업 시행자로 지정된다. 이후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밟아 오는 2026년 말부터 4년여간 복정동 하수처리장의 탄천변 이전 지하화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시는 복정동 하수처리장을 1㎞가량 떨어진 수정구 태평동 탄천변의 폐기물종합처리장 자리로 옮긴다는 계획이다. 하수처리장은 폐기물종합처리장의 지상에 있는 음식물 처리시설과 함께 지하에 현대화된 시설로 설치된다. 같은 곳 지상에 있는 대형폐기물 파쇄시설도 현대화된 시설로 새단장한다. 이를 위해 시는 폐기물종합처리장 주변 부지 5만7000㎡를 사들여 총 11만1000㎡ 규모에 3개 시설 이전 통합을 추진한다. 땅 위에는 공원, 체육시설 등 주민 친화 시설을 설치해 여가·휴양 공간을 조성한다. 준공 목표는 오는 2030년 말이다. 사업 시행자는 30년간 시설을 운영한 뒤 시에 운영권을 넘기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하수처리장은 1994년 준공돼 노후화한 데다가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아 탄천변 이전 지하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지하화는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탄천 수질과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성남시, 국내외 대회에서 선전한 5명 선수와 재계약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PEDIEN] 성남시는 국내외 대회에서 선전한 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5명의 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선수는 이달 말 계약이 만료되는 육상 박아영, 빙상 김건희, 펜싱 홍효진, 복싱 선수진·손석준 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9시 20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이들 선수와 함께 재계약 체결서에 서명했다. 5명 선수의 재계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3년 간이며 연봉은 상호 협의 하에 비공개하기로 했다. 재계약한 육상의 박아영 선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창던지기에서 동메달을 땄다. 빙상의 김건희 선수는 국가대표로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투어에 참가해 4차 대회에서 3000m 계주 동메달을 획득했다. 내년 2월에 열리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도 출전이 확정됐다. 펜싱의 홍효진 선수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복싱의 선수진 선수도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8강에 진출했으며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미들급에선 1위를 차지했다. 복싱의 손석준 선수는 2024년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미들급에서 2위를 차지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우수한 선수들과 재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20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해 대한민국 성남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
경기도, 성남시 1기 신도시 이주지원을 위한 주택공급 부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경기도, 성남시 1기 신도시 이주지원을 위한 주택공급 부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PEDIEN] 경기도가 ‘성남시 1기 신도시 이주지원을 위한 주택공급사업’ 추진 예정에 따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일원 0.03㎢를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2월 22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1기 신도시 이주지원을 위한 주택공급사업’은 18일 사업추진이 발표됐다. 공급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부동산투기 방지를 위해 도는 지난 6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결정하고 18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해당 지역에서 기준면적을 초과해 토지를 거래하려면 성남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기준면적 이하로 토지를 거래하는 경우는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허가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업추진에 따른 지가 상승 기대심리와 투기적 거래 발생을 우려해 지정하게 됐다”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시장 상황에 따라 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활동 제2차 심의위원회 개최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활동 제2차 심의위원회 개최 [PEDIEN]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는 1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활동 결과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2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원 연구단체는 소속 상임위원회와 관계없이 관심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구성하는 단체로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된 4개 연구단체의 활동 및 사업비 집행의 적정성과 연구목적 달성 여부 등을 심의했다. 이날 제2차 심의위원회에서는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 △메세나 연구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 대표의원으로부터 연구결과에 관한 최종보고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등 심의위원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총 4건을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위원장은 “올 한해 바쁜 일정 중에도 시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연구모임 참여 의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연구결과가 향후 정책 추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보다음달라”고 말했다. -
남양주시, 양성평등 기금 사업 성과 나누며 내년 비전 제시
남양주시, 양성평등 기금 사업 성과 나누며 내년 비전 제시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청렴방에서 ‘양성평등 기금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양성평등 기금 사업에 참여한 6개 단체의 활동 결과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올해 기금 사업 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며 선정된 단체가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공모에 선정된 6개 단체는 △마을봉사자 대상 양성평등 의식개선 교육 및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양육자 대상 양성평등 교육 및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성인지 교육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교육 △양성평등 강사 양성과 청소년 성교육캠프 △가족소통캠프 △가정폭력 가해자 및 피해자 대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사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들은 “남양주시 양성평등 기금 사업이 매년 발전하고 있으며 사업 목적에 부합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면서 우수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총평했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단체들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양성평등 문화를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컨설팅, 네트워크 등 시의 지원과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 및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5년 2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
진접읍 기관협의체, 취약가구 지원 후원금 전달
진접읍 기관협의체, 취약가구 지원 후원금 전달 [PEDIEN] 남양주시 진접읍 기관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상생을 위한 진접읍 기관협의체 간담회에서 후원금 100만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후원금은 진접읍 기관협의체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가구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부모 가정 후원사업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진접읍 기관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세심히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기관협의체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파출소, 119안전센터, 육군56탄약대대, 예비군읍대, 농협, 초·중·고 학교장 등 27개 기관으로 구성됐으며 기관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더 밝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남양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주민공람 실시
남양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주민공람 실시 [PEDIEN] 남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위한 2차 주민 공람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남양주시 전체의 용도지역·지구·구역, 도시계획시설, 지구단위계획 등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시민 중심의 합리적인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불합리한 토지이용 규제를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2030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지난 6월 1차 주민공람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번 2차 공람에서는 이러한 의견 검토 결과와 기타 변경 사항을 반영한 계획안을 주민들에게 공개한다. 이후 시는 관련 기관 협의, 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6월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시는 장기적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비도시지역 용도지역 변경 기준을 타 지역보다 완화하는 등 시민 입장에서 불합리한 토지이용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계획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남양주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