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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시민정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정원문화·해설 특강’ 진행
남양주시, 시민정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정원문화·해설 특강’ 진행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남양주시민정원사와 남양주정원박람회 프로그램 운영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등을 대상으로 정원문화·해설 특강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정원은 도시의 얼굴이다’를 주제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정원해설을 맡고 있는 김선희 해설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김선희 해설사는 정원이 가지는 가치와 정원해설의 정의 등을 공유하고 정원해설사로서 현장 경험을 통해 느낄 수 있었던 가치와 정원해설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는 정원에 대한 애정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의 녹색 문화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주체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정원사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정원사가 직접 해설사로 참여해 지역 내 정원문화를 알리는 ‘해설이 있는 정원산책’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정기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용인도시공사,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훈련 및 설비 구축 완료
용인도시공사,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훈련 및 설비 구축 완료 [PEDIEN]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5월 29일 중앙공영주차장에서 역북119 안전센터와 함께‘용인도시공사 전기차 화재대응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용인도시공사 직원 및 역북119 안전센터 등 30여명이 참여해, 전기차 화재 대응 신규 설비 도입에 따른 근무자 역량 강화을 위해 진행됐다. 훈련 주요 내용으로 전기차 맞춤 대응을 위한 질식소화포 활용 및 상황별 대처 방법이었으며 실효성과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근무자 실습이 이뤄졌다. 신경철 사장은 “전기차 화재를 포함한 새로운 유형의 화재 위험이 나날이 커지는 만큼 기존의 소방 훈련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 상황에 맞는 소방 안전 구축 및 맞춤형 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각 시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 및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올해 4월까지 공영주차장 18개소에 질식소화포 및 안전보호구 설치를 완료해 최근 전기차 화재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화재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의왕도시공사, 2025 상반기 멘토링 활동 보고회 개최
의왕도시공사, 2025 상반기 멘토링 활동 보고회 개최 [PEDIEN]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0일 고천동 주민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진행된 멘토링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팀을 선정하는 ‘멘토링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입사 6개월 미만 신입직원과 경력 3년 이상 직원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OJT 형식의 조직 적응 지원 프로그램으로 총 10개 팀이 16주간 활동을 이어왔다. 보고회에서는 팀별 활동 결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멘토링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 의견도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우수 멘토링 팀으로 선정된 팀은 ‘저출산 문제’를 주제로 공사의 일·가정 양립 제도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활동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고회에 참석한 신입직원 김지연 주임은 “조직 적응에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선배와 함께한 지난 16주간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 다음엔 멘토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멘토링은 신입직원의 실질적인 조직 적응을 도울 수 있는 효과적인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의왕시청소년재단 꿈누리카페, 청소년디지털안전체험“쓱싹”성황리 종료
의왕시청소년재단 꿈누리카페, 청소년디지털안전체험“쓱싹”성황리 종료 [PEDIEN]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꿈누리카페 4개소에서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청소년 디지털 안전체험“쓱싹” 프로그램을 14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쓱체험하고 싹안전해지자”라는 표어로 디지털 기반 안전체험과 참여형 활동을 결합한 실감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가상현실을 통해 화재, 지진, 교통사고 감염병 등 7대 생활안전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위기 대처 능력을 익혔다. 특히 몰입감 높은 이번 프로그램의 콘텐츠는 청소년들에게 기존 이론 위주의 안전교육보다 효과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또, 안전한 장비 사용과 전문 강사의 지도, 관내 학교 및 청소년 유관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진행 등은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꿈누리카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청소년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안전한 공간’ 이라는 꿈누리카페 이미지를 더욱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청소년디지털안전체험“쓱싹”의 김은정 담당자는“참가자들의 능동적인 참여 속에 이뤄진 이번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청소년들이 실생활에 잘 적용해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화성특례시의회, 2025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참석
화성특례시의회, 2025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참석 [PEDIEN] 화성특례시의회는 5월 31일 화성드림파크 메인 구장에서 열린 ‘2025화성특례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전국에서 출전한 꿈나무 야구선수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이 의회 대표로 참석했고 선수단과 관계자 약 2천5백 명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6월2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새싹 리그, 꿈나무 리그, 꿈나무리그, 유소년리그, 유소년리그, 주니어리그, 주니어리그 등으로 진행된다. 배정수 의장은 “세계 야구를 제패하는 대한민국 야구의 명성은 꿈나무 선수들의 튼튼한 뿌리에서 시작됐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미래의 국가대표로 성장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의왕시, ‘간병 SOS 프로젝트 사업’ 이달부터 시행
[PEDIEN] 의왕시는 경기도와 함께 6월부터 저소득층 어르신의 간병비 부담을 덜기 위한 ‘간병 SOS 프로젝트’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간병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최대 120만원까지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왕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 주거급여 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이후 질병 또는 상해로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간병업체에 간병비를 지급한 후 간병사실 확인서 등을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경기 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경제적 지원이 되고 그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돌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새로운 대한민국, 도약하는 구리시를 위해 투표해주세요”
“새로운 대한민국, 도약하는 구리시를 위해 투표해주세요” [PEDIEN] 2일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국가가 위기를 겪을 때마다 대한민국의 운명과 역사를 바른길로 이끌어온 것은 언제나 깨어있는 국민의 단결된 힘”이었다며 “주권자인 국민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투표를 통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현명한 선택을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또한, 신 의장은 “구리시의회 역시 엄중한 국가적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대적 사명을 깊이 인식하며 시민의 뜻을 더욱 세심히 담아내는 정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신 의장은 백경현 구리시장과 집행부를 상대로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임을 강조하면서 구리시 곳곳의 호우에 취약한 지역에 대한 선제적이고 꼼꼼한 점검과 호우 발생시 신속한 대응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어르신들과 기저질환자, 현장근로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우선적으로 살피고 필요한 사항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예찰망을 두터이 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6월 2일부터 6월 26일까지 25일간 제350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제2회 추경예산안,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시정질문 및 답변 등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여러 안건들을 심도있게 처리할 예정이다. -
용인시자원봉사센터, 5월 가정의달 맞이 벽화 봉사활동 진행
용인시자원봉사센터, 5월 가정의달 맞이 벽화 봉사활동 진행 [PEDIEN]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6일 5월 31일 2일간, 자원봉사대학 봉사단과 용인특례시 2030 청년봉사단이 함께 처인구 내 돌봄시설을 찾아 벽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1일차 5월 26일 활동에는 자원봉사대학 봉사자 총 30여명이 참여해, 약 100m 길이의 노후된 벽에 흰색으로 전체 바탕칠을 해 청결한 벽을 조성했다. 활동은 프라이머 도포와 밑바탕색 칠, 본 도안 채색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조별로 롤러팀과 붓팀이 체계적으로 배치되어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2일차 5월 31일 활동에는 용인특례시 2030 청년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흰색 바탕 벽면에 화사한 산과 푸른 바다가 어루어진 그림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해 생기 넘치는 자연 풍경으로 탈바꿈 했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채색 작업에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생활 공간을 보다 밝고 따뜻하게 바꾸기 위한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권오성 센터장은 “자원봉사대학과 청년봉사단의 다양한 연령층의 자원봉사자의 연합 활동으로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었으며 이번 벽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변화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자원봉사대학은 현재 5기 교육과정이 진행중에 있으며 6월 18일 졸업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용인특례시 2030 청년봉사단은 자매결연도시인 충청북도 단양군 농촌봉사활동을 6월 15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
전진선 양평군수‘군민 중심 맞춤형 보건정책 실시’.
전진선 양평군수‘군민 중심 맞춤형 보건정책 실시’. [PEDIEN] 양평군이 ‘건강한 삶, 지역이 돌본다’는 원칙 아래 군민 중심의 보건정책을 속속 내놓고 있다. 의료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삶 가까이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집중한 행보가 눈에 띈다. 지평면 망미리에 새로이 들어설 보건진료소부터 리모델링을 앞둔 농촌 보건지소, 주 1회 마을로 찾아가는 이동보건소까지 지역의 균형과 포용을 앞세운 건강 인프라가 차근차근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오는 12월 지평면 망미리에 새로운 보건진료소가 문을 연다. 약 720여명의 주민이 생활하는 망미1·2리와 대평1리 일대를 관할할 이 진료소는 지역 내 의료 접근성 향상에 결정적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일차진료, 예방접종, 방문건강관리 등 기초의료 서비스를 담당할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상주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약 7억 9천만원이 투입된다. 군은 오는 7월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와 설계심의를 마무리한 상태다. 신규 보건진료소 설립과 함께 기존 보건기관의 기능 향상도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단월·청운·지평면 등 3개 지역의 보건지소는 올해 말까지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공공의료시설로 거듭난다. 단열, 냉난방 설비, 고효율 조명 등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공사가 중심이며 옥상 방수와 같은 외부 보수도 병행된다. 총사업비는 약 12억원으로 책정됐고 보건지소별 일정에 맞춰 차례대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고정된 공간을 보완하는 동시에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줄인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도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2025년에도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를 주 1회 운영해 8개 면 지역을 순회하며 보건진료소와 마을회관 등에서 진료를 진행한다. 침 치료와 한약 처방을 포함한 한의과 진료, 구강검진 및 교육, 감염병 예방 안내 등 다양한 보건서비스가 제공되며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4%가 ‘만족 이상’, 92%가 ‘재방문 의사 있다’고 답해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역의 고령화에 발맞춰 치매 대응 정책 또한 한층 강화되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치매안심센터를 직영 체제로 전환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 등록 환자 수는 2천75명에 이른다. 경로당을 방문해 조기검진과 인지검사, 교육을 병행하는 ‘기억담은 양평청춘열차’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며 공양사항으로 치매 치료비와 기저귀, 요실금 팬티 등 조호물품 지원도 확대되고 있다. 복지와 보건이 결합된 이 같은 돌봄 모델은 치매라는 무거운 주제를 가정과 마을이 함께 이겨내도록 돕고 있다.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 역시 지역 곳곳에서 확장 중이다. 올해 7월, 구 용문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한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센터는 동부권역 주민 3만8천여명을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중앙·서부 건강관리센터, 갈산·강상 건강관리실 등 기존 시설들과 연계해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만성질환 예방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건강을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도 주목된다. 군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는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 9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 7천400여명의 걷기 실천율이 35.8%에서 47%로 크게 상승했다. 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걷기 활동을 확대하고 건강걷기 동아리를 구성해 공동체 기반 실천을 장려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의 건강은 행정이 책임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다. 주민 한 분 한 분이 어디에 살든 어떤 여건에 있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촘촘한 보건복지 체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키는 지역 돌봄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구리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 조례’ 제정
[PEDIEN] 구리시의회는 이경희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 조례’는 ‘장애인복지법’을 통해 보장된 장애인 보조견의 출입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조례의 목적 및 정의 △보조견 출입보장을 위한 시장의 책무 △보조견 출입보장을 위한 사업추진 및 재정적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경희 의원은 지난 4월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보조하는 소중한 동반자’인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인과 보조견이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이해를 부탁”한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50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공동주택 재난기금 지원
[PEDIEN]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주택 화재 대응 설비 설치와 관련, 제도적·재정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전기차 보급이 급속도로 확대된다. 에 따라 전기차 화재 사고 역시 그에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3년 전국적으로 총 139건의 전기차 화재 사고 중 62건이 ‘주차 중’ 또는 ‘충전 중’에 발생해 한 번 발생하면 연쇄적인 참사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전기차 화재사고가 시민의 일상생활 공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 감지 및 초기 진압이 가능한 전용 설비의 사전적인 설치가 필요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공동주택에는 설치가 되어있지 않고 장기수선충당금만으로는 설비의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국비 및 시비 매칭을 통한 공동주택 재난기금을 지원함으로써 고도화된 화재 대응 설비를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성태 부의장은 “구리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께서도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신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고도화된 전기차 화재 대응 설비의 설치를 의무화하거나, 이를 위한 긴급 예산 확보 및 재난기금 보조 체계 마련에 즉시 착수해야 한다며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PEDIEN]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노동자의 생활안전과 복지증진에 필요한 업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구리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해 제정된 조례로 이번 개정안은 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구성 조항에 대해 역할이 중첩되는 부분을 정비하고 불필요한 조문을 삭제하는 등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양경애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의 모호하거나 불필요한 조문을 정비함으로써 근거규정의 명확성을 높이고 위원회 운영을 원활하게 해 구리시 경제의 핏줄과도 같은 노동자들을 일선에서 돕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지난 2020년 해당 조례를 의원발의해 제정한 바 있다. -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구리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일부개정
[PEDIEN] 구리시의회는 김한슬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에 따라 구리시 청년들에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해 마련된 조례로 이번 개정은 상위조례 개정에 따라 지급 방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분기별 지급 규정을 삭제하고 청년의 나이를‘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에서 정하는 바를 따르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한슬 의원은 “경기도지사가 정하는 방법에 따라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하고자 이번 조례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기존에 예외적으로만 인정되던 일시금 지급 방식을 모든 대상자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김한슬 의원은 지난 해 6월 해당 조례의 근거가 된 ‘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평소 청년 지원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
수원시립미술관 ‘모두의 인쌩쌩쌩:나를 찾는 찬란한 조각’ 전시 문화소외계층 대상 맞춤형 교육 성료
수원시립미술관 ‘모두의 인쌩쌩쌩:나를 찾는 찬란한 조각’ 전시 문화소외계층 대상 맞춤형 교육 성료 [PEDIEN]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 확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미술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별히 편안한 관람을 위해 미술관 휴관일에 맞춰 진행했다.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초청해 개최 중인 전시 ‘모두의 인쌩쌩쌩:나를 찾는 찬란한 조각’과 연계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4월 28일에는 초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맞춤형 느린 전시 해설과 교육을 운영했고. 6월 2일에는 수원온누리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방문해 전시와 연계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특수학급 교사는 “미술관 휴관일에 아동들의 전시 관람과 교육의 기회가 생겨 편안하고 즐겁게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더 다양해지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문화소외계층이 예술 교육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갑빠오, 오택관 작가가 참여해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연결하는 작품 총 74점을 선보이는 전시 ‘모두의 인쌩쌩쌩: 나를 찾는 찬란한 조각’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7월 25일까지 무료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