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한국종합기술평가원과 스파헬스케어 국제공인시험기관 공동 구축 추진

국제 표준 부합하는 시험·평가 시스템 구축으로 스파헬스케어 산업 신뢰도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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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한국종합기술평가원,스파헬스케어 국제공인시험기관 공동 구축 추진 (아산시 제공)



[PEDIEN]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한국종합기술평가원과 손잡고 스파헬스케어 및 고령친화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공동 구축에 나선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스파헬스케어와 첨단기술 기반 고령친화산업의 시험·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품질경영시스템을 공동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국내 스파헬스케어 산업의 시험 신뢰성과 국제적 공신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 기관은 국제공인시험기관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한다. 시험·검사 품질경영시스템 공동 구축, 내부심사, 숙련도시험, 기술능력 검증 등에 상호 협력하며 표준시험절차와 품질문서 공동 개발, 시험환경 및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유해물질 분석, 안전성 평가, 신뢰성 시험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 시험 분야를 상호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종합기술평가원의 분소를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내에 설치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지역 기업들이 국제 수준의 시험·검증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충남·충청권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헌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원장은 “국제공인시험기관 공동 구축은 스파헬스케어 산업의 과학적 신뢰도와 글로벌 인증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황인호 한국종합기술평가원 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은 지역 중심의 미래 헬스케어·첨단기술 산업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2026년부터 KOLAS 인정 취득을 위한 공동 로드맵을 수립하고 시험항목 개발, 인력 교육훈련, 품질문서 표준화 등의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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