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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동일 보령시장이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매경미디어그룹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부처와 매일경제가 후원하며,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의 혁신을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한다.
김 시장은 보령화력 조기 폐쇄라는 위기 속에서 혁신적인 리더십을 발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해상풍력, 청정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유치를 통해 보령시를 에너지 도시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또한 보령머드축제와 오섬 아일랜즈 관광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보령시를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도약시키고, 일자리 창출, 복지 체계 강화, 청년 정착 지원 등 시민 중심의 포용 도시를 구축하여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김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지역의 어려움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바꾸는 것이 리더십”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보령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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