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제1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150여 명의 임업인 참여, 서천 임업 발전 위한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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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천군, 제1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군이 지난 26일 문예의전당에서 제1회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임업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임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다.

전문임업인을 비롯해 산림 관련 법인, 단체, 산주, 임업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서천군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천군과 밤재배자협회 등이 후원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임업후계자 장세인, 나희창, 추현식, 임업인 이원복, 산림법인 대표 남진현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푸른 숲을 가꾼 임업인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극한 호우 피해 복구에 힘을 모은 것처럼 앞으로도 서천 임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박창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서천군협의회장은 임업인과 임업단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서천 임업 발전의 초석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천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임업인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임업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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