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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당진시가 청년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해 ‘청년농업인 소통상생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지난 26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청년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1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의지를 고취하고, 농촌 정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고자 했다.
행사는 당진시4-H연합회의 소개로 시작하여, 우수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 정착 사례를 담은 ‘갓생농부들’ 영상 시청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영상 속 성공 사례를 통해 영농 노하우를 배우고, 자신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업 관련 퀴즈 프로그램인 ‘농업 도전 골든벨’과 ‘영농정착을 위한 농지법 바로 알기’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청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 간의 소통을 활성화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대학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청년 농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당진 농업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농업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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