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생활개선회, 2025년 성과 공유하며 화합 다져

오세현 시장, 농촌 발전 기여에 감사…지역사회 중심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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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2025년 생활개선회 실적발표회 개최 (아산시 제공)



[PEDIEN]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가 2025년 생활개선회 실적발표회를 개최하며,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생활개선회 회원 및 내빈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성 농업인들의 화합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실적발표회는 수상자 시상, 대회사 및 축사, 쌀 전달식, 성과 공유회, 소통 화합 행사 순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회원들의 오카리나 연주로 시작을 알리며,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의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효숙 회장은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생활개선회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밝고 따뜻하게, 활기차게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세현 시장은 “생활개선회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기여 활동이 아산시 농촌과 생활문화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아산을 만드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는 앞으로도 농촌 여성 농업인의 지위 및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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