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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천안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고자 ‘2025 천안시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천안시의 탄소중립 비전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천안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녹색도시’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도시 그린인프라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는 천안시의 기후위기 적응 탄소감축방안과 그린인프라 정책이 소개되었으며, 도시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물순환 정책과 친환경 노면표지 도료 적용 사례 등이 제시됐다.
또한, 천안시 맞춤형 탄소중립 실현 방안에 대한 전문가 패널 토론도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천안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제언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동규 기후미래 공동대표는 “파리협정 체결 10주년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 목표 달성을 위한 현황 점검과 방향 논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기후위기 적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임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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