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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천군 판교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지난 26일, 면소재지 일대에서 하반기 숨은 자원 찾기 및 대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시가지 주변의 고철, 영농 폐기물, 재활용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과 주민들의 청소 참여 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우리 마을 청소는 내가 먼저 운동’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홍보를 통해 깨끗한 판교면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최응묵·안광념 회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주민들이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왔다”며, “이번 숨은 자원 찾기 활동을 계기로 지역에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되고, 깨끗한 판교면을 만들어가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를 넘어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더욱 살기 좋은 판교면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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