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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예산군이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와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여,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과 국산 쌀 소비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지난 11월 27일 열린 행사에는 예산군수, 예산군의회 의장, 농협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출근길 직원 및 방문객들에게 컵밥과 음료 400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쌀 소비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황기훈 예산군지부장은 캠페인을 통해 아침밥의 가치를 되새기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는 동시에, 쌀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예산군수는 쌀이 우리 식탁의 중심이자 농업의 근간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인 쌀 소비 촉진 활동과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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