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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홍성군이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효율적인 세입 관리를 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은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본청 및 읍·면사무소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조상엽 대리가 강사로 초빙되어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세외수입의 개념과 법적 근거, 부과·징수 절차, 체납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담당자들은 업무 처리 절차를 익히고,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투명한 세입 관리를 통해 지방 재정을 확충하고,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지역 살림의 필수 재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방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재정 관리를 통해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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