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청년 창업농 육성 위한 핵심 교육 진행

경영부터 스마트팜까지… 미래 농업 이끌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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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예산군,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필수교육 실시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군이 미래 농업을 책임질 청년 창업농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필수교육'을 실시,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2년차와 3년차 청년 창업농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90명의 젊은 농업인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27일에는 55명, 28일에는 35명이 참석하여, 농업 분야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인재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글로벌 스퀘어가 교육 운영을 맡아,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교육 내용은 경영 장부 활용법, 농업 기계 기초 및 최신 변화, 스마트팜 시설 이해, 농업 정책 변화 적용,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이해 등으로 구성되어, 청년 농업인들이 실제 농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각 과정은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투입되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예산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이들이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군은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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