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산학협력 워크숍 개최…지역 경제 활성화 모색

대학-기업 협력으로 미래 성장 동력 창출, 2025년 아산 방문의 해 성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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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아산시 ‘2025년 산학협력사업 활성화 워크숍’성황리 개최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가 지역 대학,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2025년 아산시 산학협력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산시와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한 산학협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워크숍에서는 3개 대학의 산학협력 우수 사례 발표,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제품 전시, 우수 기관 및 기업 표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실외 자율주행 로봇 개발, 유학생 로컬 트립 프로그램 운영, 천연 유래 기능성 소재 연구 개발 등 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성장한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 사례가 큰 주목을 받았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아산의 미래 성장 동력은 지역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산학협력에 있다”고 강조하며, 반도체, 바이오헬스, 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인재 육성과 기술 혁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2025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산업, 교육,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확인된 산학협력 성과가 아산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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