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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태안군이 조손가정의 화목을 도모하는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태안군가족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센터 내에서 조손가정 및 조부모 양육 가정 20명을 초청하여 '활력이 톡톡! 힐링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지침, 신체 놀이, 그림책 읽기,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조부모의 얼굴을 음식으로 만들어보는 활동은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다.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은 지난 4월부터 매달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요리 교육, 가족 캠프, 미술 공예, 경제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조손가정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태안군 관계자는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은 세대 간 소통을 증진시키고 가족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조손가정의 행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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