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속도…모든 세대 행복한 청양 만든다

실무협의회 통해 고령친화 정책 점검, 맞춤형 사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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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청양’을 만들어갑니다 (청양군 제공)



[PEDIEN] 청양군이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윤여권 부군수 주재로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무협의회 및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청양군은 2023년 WHO가 제시한 8대 영역에 따른 47개 사업을 선정,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2024년 1월 WHO 고령친화도시로 지정받은 후 정기적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일자리, 돌봄, 보건·복지, 교통서비스, 주거 등 분야별 맞춤형 고령친화 정책 사업 추진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고령자복지주택 연계 통합돌봄센터 운영, 농촌형 통합돌봄 시스템 기반 구축, 행복택시 운영, 찾아가는 의료원 등 주요 세부사업의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청양군이 선제적인 고령친화도시 정책을 통해 고령화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어르신은 물론 모든 세대가 행복하게 공존하는 청양형 고령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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