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감염병 예방 위한 '안심식당' 359곳 운영

개인 접시 제공, 위생 관리 강화로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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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공주시, “찌개는 개인별 앞접시에”안심식당 359개소 지정 운영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자 '안심식당' 지정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2020년부터 안심식당 지정 사업을 시작, 현재 359곳으로 확대했다. 이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정기적인 이행 실태 점검을 받는다. 덜어 먹을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고, 수저 위생 관리, 남은 음식 처리 방식 개선 등 위생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시는 안심식당에 위생 물품을 지원하고,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선진 식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안심식당 현황은 공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안심식당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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