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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천안중앙도서관이 12월 한 달간 시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전시를 준비했다. 연말을 맞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5일에는 '페이지 위의 선율, 스크린 너머의 울림'이라는 감성 공연이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가 책 속 이야기와 영화 음악을 선율로 풀어내 문학과 음악이 조화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12월 12일에는 샌드아트와 클라리넷, 뮤지컬 배우가 함께하는 융합 공연 '모래 위에 그린 멜로디'가 펼쳐진다. 실시간으로 만들어지는 모래 그림과 클라리넷 연주, 뮤지컬 배우의 풍부한 감정 연기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후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12월 9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1층 러닝커먼스에서는 '폐기도서 전시'가 진행된다. 폐기도서 전시를 통해 도서의 순환 과정과 자료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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