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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논산시가 지역 음식문화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음식점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89%가 재방문 의향을 밝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더 나은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자 논산시가 10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음식점을 이용한 31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는 향후 서비스 품질과 위생 수준을 높이는 정책 추진의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 조사에서는 음식 맛, 직원 친절도, 위생 상태 등을 평가했으며,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응답자의 78%는 음식 맛, 위생, 친절도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논산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친절 및 위생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외식문화 개선에 필요한 지원과 관리 체계를 보완하여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논산시 음식문화의 현 위치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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