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부제3교와 방죽교, 야간 경관 조명으로 새 옷 입다

천안천 활성화 위한 야간 경관 개선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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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건축과 신부제3교 천안시 제공



[PEDIEN] 천안시가 신부제3교와 방죽교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하며 천안천의 밤을 화려하게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천안천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2억 원을 투입, 교량의 구조와 보행 동선을 고려해 총 164개의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LED 라인 조명과 열주등을 활용해 다채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교량과 주변 경관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연출했다.

또한, 시는 신부제3교의 도장 공사를 함께 진행하여 도시의 이미지를 개선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며 감성적인 수변 도시를 조성, 야간 보행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염혜숙 천안시 건축과장은 천안천과 원성천을 중심으로 야간 도시 경관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 친수 공간을 조성하고 '빛으로 흐르는 천안'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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