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중, 이주배경 학생 진로 멘토링 특강 개최…루이자 교수 강연

우즈베키스탄 출신 루이자 교수, 한국 정착 경험 바탕으로 진솔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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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신창중, 이주배경 청소년 성장 돕는 진로 멘토링 특강 개최 - 우즈베키스탄 루이자 교수, 한국 정착 경험과 진로 조언 전해 -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신창중학교가 이주배경 학생들의 성공적인 한국 사회 적응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특별한 멘토링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법무부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우즈베키스탄 출신 루이자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루이자 교수는 자신의 한국 정착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이주배경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는 언어와 문화 차이 극복 전략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살려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했다.

특히 루이자 교수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은 여러분이 가진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았다.

강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루이자 교수의 진솔한 조언과 따뜻한 격려에 힘입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백재흠 교장은 “이주배경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창중학교는 앞으로도 이주배경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진로 개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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