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농촌 활성화 이끌어갈 핵심 파트너 찾는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수탁기관 공개 모집…2028년까지 금산군 농촌 활력 증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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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이 농촌 활성화를 위한 핵심 파트너,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운영을 맡을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12월 2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금산군은 농촌 지역 개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금산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농촌 활성화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업무는 마을 컨설팅, 완료 지구 지원, 주민 역량 강화, 네트워크 구축 등 농촌 활성화 전반에 걸친다.

신청 자격은 금산군 내에 주 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여야 하며, 관련 법률에 따른 기초농촌공간정책지원기관으로 지정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갖추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금산군청 농정과 농촌활력팀에 방문하여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수탁기관 선정은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사업 이해도와 사업계획의 완성도,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금산군은 이번 수탁기관 모집을 통해 농촌 활성화에 대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 활성화는 지역 발전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공개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활력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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