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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보령시에서 열린 '제7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좌식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보령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장애인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루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했다.
김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좌식 배구가 도전과 협동의 가치를 실현하는 스포츠임을 강조하며,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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