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TMR·논산산단기업협의회, 지역 취약계층 위해 500만원 쾌척

정균철 대표,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의 책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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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남도 논산시 시청



[PEDIEN] 논산 지역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유정TMR과 논산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지난 11월 28일, 논산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유정TMR에서 200만원, 논산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300만원을 모아 마련됐다.

특히 유정TMR의 정균철 대표는 논산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을 겸임하며 지역 사회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유정TMR은 한우 맞춤형 완전배합사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8월에는 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도 기여한 바 있다.

논산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관내 33개 기업이 함께하는 단체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정균철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도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직원들과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지역 경제의 주역으로서 늘 지역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신 정균철 대표님과 참여 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논산시는 이번 성금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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