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겨울철 폭설 대비 2차 제설 훈련…안전 아산 만든다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대비, 선제적 제설 시스템 구축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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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아산시 겨울철 대비 제설 모의훈련 2차 실시



[PEDIEN] 아산시가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대비하여 11월 28일 제설 모의훈련을 2차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로관리과 직원과 제설 용역업체가 참여하여 실제 강설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되었다. 배정된 제설 코스를 주행하며 장비 작동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아산시는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예상되는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시내 혼잡 구간과 관광지 주변 도로 등 상습 결빙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제설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유태 미래도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2차 모의훈련을 통해 제설 장비의 실전 투입 능력이 강화되었다고 밝혔다. 다가올 겨울철 한파와 강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아산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산시는 앞으로 폭설로 인한 제설 작업 필요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여 겨울철 도로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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