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당진시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 11가구에 총 33톤의 땔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숲 가꾸기 사업 등에서 발생하는 산림 부산물을 활용, 땔감으로 재가공하여 난방이 필요한 가정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산림 자원 재활용은 물론, 에너지 복지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사전에 난방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11가구를 선정, 가구당 약 3톤의 땔감을 지원했다. 땔감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 행사가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산림 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