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예산문화원이 2025년 문화예술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학교는 가곡, 오카리나, 서예, 한국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31개 강좌로 구성되어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총 32회차로 운영되었다. 각 학기마다 약 5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희망 강좌 수요 증가에 따라 강좌 수를 확대하여 더욱 풍성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예산문화원은 지난 11월 10일 문화강좌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더불어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대흥면 예당관광농원 후광갤러리에서 성과 전시회를 열어 한 해 동안 진행된 문화강좌의 결실을 전시할 예정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주민 참여 증가가 문화예술학교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